최근 네트워크 공간에서의 상호 관계가 중요시되면서 단순히 남에게 보여주기만 하는 형태의
블로그나 단방향의 게시판이 아닌, 다방향성을 갖는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트위터인데,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꽤나 유명세를
가지고 있으며, 웬만한 게임사는 자신들의 트위터를 운영하면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
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블리자드에서는 일정 주기로 트위터를 통한
유저들과 개발자 간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최근 이슈가 되는 게임 내의 사항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나 이후에 개발될 내용 등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5일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자와 유저들 간의 트위터 채팅이 있었고,
국내 모험가협회에 번역문이 등록되었기에 와우 인벤 유저분들께 해당 내용을 소개합니다.

▲ 와우 역시 블리자드에서 관리하는 공식 트위터가 존재한다.
이번 개발팀과의 채팅에서는 얼음왕관 성채와 관련된 정보와 각 직업간의 밸런스 문제, 다음 확장팩인
대격변 관련 정보가 다수 언급되었으며, 이들 내용은 유저 여러분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식 트위터 페이지는 http://twitter.com/warcraf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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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Inven - Its (its@inven.co.kr) |
도적을 사랑한다는건, We love rouges. 미국에서 \"rogue\"를 \"rouge\"로 잘못쓰는, 한국섭으로 따지면 \"ㅤㄷㅗㅈ거\" 같은 일종의 별명입니다. 장난이죠 당연히. \"저희는 ㅤㄷㅗㅈ거를 사랑합니다!\"
\"파장 잡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보상에 눈이 멀어 파티장을 신청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파티장 보너스 보상을 없ㅤㅇㅔㅆ고요.
공성전투에 관해선, 말리고스에 실망한 유저들에게 \"탈것을 이용하면서도 재밌는 보스싸움\"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화염전차를 설계했다고 하네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번역실수지만, 심심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A.그에 대해서도 몇 가지 계획이 있습니다.
이게 제일 좋은 소식...천클만 하는 저로서는 진짜 너무 좋은 소식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젭라 천 클 아니면 천좀 건들지 말기를
술사 드루가 뭣때문에 천에 손을 대는지 몰라서 그러는겨?
고고학 관련 아이템들이 아마 \'보물\'로 미니맵에 뜰 확률이 더 높을거 같네요.
//WindFamily
저도 복술이지만, 신기가 단지 \"업글이다\"라는 이유로 사슬 템에 굴릴때는 짜증나죠.
드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정술은 엠젠이 안 붙어있는 사슬템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건 맞는 말이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천템에 굴려야 하고요. 이런 문제는 대격변에서 해결해 주면 좋겠네요.
맨날 PVP보면 기사,전사,도적한태 스턴당해서 한두번 죽은적이
100번도 넘을꺼다..
생각하기도 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수록 신경써야 할것만 많아지고 벨런스는 산으로 가는거죠.
투기장에서는 뭐 되고 뭐안되고..에효. 그냥 어디서든 제대로된 벨런스로 누구나 당연하게 이해되는 게임으로 만들어주면 좋겟네요.
차라리 힐에 관한 사용에 리스크를 강화하고 툭하면 마나가 무한정 안빠지는 설정류를 대폭너프하는 한편 힐러에게도 적당한 수준의 딜을 줘서 소모성 pvp로 만들면 지금보다는 훨씬 할만할듯.(물론 딜러의 딜보다는 모자란)
어차피 해당 캐릭없으면 레이드 진행도 안되고 그 힐러나 탱커는 딜러의 소모품이 아니죠. 누구는 어디서든 해당템과 컨, 특성으로 제한없이 즐기고 pvp도 하는데 누구는 어디서만 소모성으로 사용된다면 당연히 공정성을 잃은거임. 특히 특성이 따로 있더라도 해당 특성 컨따로 익혀야하고 템따로 모아야하는건 이미 캐릭이 달라지는 수준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감. 현실적으로 굉장한 제한이 따르는거임.
블리자드가 오리지널때보다는 마인드가 훨씬 진보해서 이런 상황은 파악해서 힐러계열이나 탱커를 좀더 보안해주긴 했는데 아직도 pvp적으로는 난잡한게 현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