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가 '로쉬온라인'의 러시아 서비스 계약종료를 앞두고 러시아의 NIKITA와 서비스 기간 3년 내용의 새로운 계약을 선 체결했다고 밝혔다.

갤럭시게이트는 올해 중반에 북미, 남미지역 등의 '로쉬온라인' 서비스계약 종료에 따라 기존 현지서비스사인 Lyn 등과도 '로쉬온라인' 서비스 재계약을 직접 체결했고, 이번에 NIKITA와 러시아 서비스계약까지 새롭게 다시 체결함으로써 그간 네이버를 통해 배급되었던 '로쉬온라인'의 해외유통이 완벽하게 자사 직배체제로 전환되었음을 밝혔다.

러시아 게임개발사 중 하나였던 NIKITA가 3년전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집중하며 타사의 작품으로 런칭하여 러시아 전체랭킹 3위로 진입, 자리잡았던 '로쉬온라인'은 최근까지도 러시아에서 여전히 상위랭킹을 유지하며 서비스되고 있고 남미에서도 역시 자리매김하여 안정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갤럭시게이트의 서정원전무는 '로쉬온라인'의 기존 서비스지역이 모두 직접계약으로 전환되어 중간유통수익배분이 없어지고 올해 최소 5개지역 이상에서 신규 런칭 될 예정이므로 추후 '로쉬온라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등의 수익성증대가 기대된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