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이 이번달 12일 출시되었고, 16일부터 미국 달라스에서 MLG 윈터 챔피언십은 이것으로 치러지는 첫 번째 메이저 대회였다. 짧은 시간 동안 각지에서 소규모 대회가 열렸고, 국내에서도 'GSTL 프리시즌'과 '해변킴 스타리그' 등 이벤트 경기를 통해 군단의 심장으로 펼쳐지는 게임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적인 수준에서 군단의 심장을 만끽하는 것은 한 차원 다른 문제였다.
그래서 MLG 윈터 챔피언십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고, 실망한 사람은 없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양쪽 스테이지에서 동시에 쏟아지는 난타전과 명승부를 정신없이 지켜보면서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했다.
자유의 날개가 결코 재미없었던 것은 아니다. 수준이 올라갈수록 흥미로운 경기가 속출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군단의 심장은 단지 유닛 몇 가지가 추가되고, 또 몇 가지가 수정된 것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재미가 한 차원 높이 뛰어올랐다. 이것이 단지 시선을 끌기 위한 과장이라면, 아예 이 기사를 쓸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vod 시청을 통해 MLG 윈터 챔피언십의 경기들을 들여다보자. 그리고 무엇이 달라졌고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에 어떤 과제가 남아 있는지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하자.
▶ MLG 경기 다시보기
■ '한방 쾅'은 이제 안녕, 옵저버 분들에게 보너스 좀 주세요

군단의 심장을 싫어할 사람이 있다면, 그중에 게임연출(옵저버)도 포함될 것이다.
동시 전투가 기본이다. 서로 물량만 쌓아가는 대치 상황은 길게 가지 않는다. 공격적인 쪽이 유리하고, 급소를 찌르는 쪽이 승리한다. 자유의 날개가 큰 덩어리를 쌓아가는 승부였다면, 군단의 심장은 병력을 효과적으로 쪼개는 승부다. 그 결과 MLG 대부분의 경기들은 초반 빌드 심리전으로 시작해서, 산발적인 난전이 이어지며 빠른 동시 컨트롤 승부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였다.
원인은 새로운 유닛과 스킬에서 찾을 수 있다. 테란은 거머리 지뢰와 의료선의 애프터버너 점화(부스터), 프로토스는 모선핵과 예언자를 통해 초반과 중반에 선택할 수 있는 견제 전략이 대폭 늘어났다. 공통점은 적은 위험으로 많은 이점을 노릴 수 있다는 것. 난전을 유도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불리해졌다. 저그는 초반 환경에 바뀐 것이 없지만, 다른 종족들에 맞춘 대응을 시작했다. 기동력에서 결코 밀리지 않고, 더 강해진 뮤탈리스크가 그 중심에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주병력끼리의 한 방 싸움이 가장 중요한 교전이었다. 군단의 심장은 서로 거점과 거점을 두고 전투가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단 숙주나 땅거미 지뢰 같은 잠복 유닛들이 자신의 거점에서 상대 병력의 발을 묶고, 그와 동시에 상대 거점에 우리 견제 병력을 침투시키는 동시 공방전이 펼쳐졌다. GSL의 황영재 해설은 인벤과 진행한 군단의 심장 인터뷰에서 이런 식의 경기 흐름을 예측한 적이 있다.
"군단의 심장 신 유닛들은 잘 버티거나, 시간이나 시선을 끌기 위해 디자인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군단 숙주나 땅거미 지뢰 같은 잠복 유닛들은 잡기 위해 많이 집중을 해야 하죠. 저그가 뮤탈리스크로 시선을 끌고 군단 숙주로 본진을 기습하는 경우처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을 더 해봐야 하는 상황도 연출되어, 군단의 심장은 자유의 날개에 비해 보는 재미가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관련 기사 : 채정원, 안준영, 박대만, 황영재, 이성은, GSL 해설들이 말하는 '군단의 심장'
이 발언은 적중한 것 같다. 이제 프로 선수들은 극한의 동시 컨트롤 능력과 함께 몇 초마다 달라지는 전황 속에 무엇을 취하고 버려야 할지 선택하는 판단력도 요구받게 되었다. 그만큼 피곤할 것이다. 덧붙여 언제 땅거미지뢰가 터지고 예언자가 기습을 할지 모르는 순간에서 모든 전장의 상황을 보여줘야 하는 옵저버는 또 얼마나 힘들까.
그들이 피곤해지는 딱 그만큼, 관중은 즐거워졌다. 이영호 대 이신형의 4강 2세트와 3세트는 이런 난전의 끝을 보여주었다. 의료선을 현란하게 움직이면서 주요 '거점'을 공략하려 한 이신형과 지키기 위해 움직인 이영호의 속도전은 전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그밖에 어떤 종족전이든 체감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프로게이머들의 '인간성능'이 다시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어떤 승부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할지 기대가 된다.
■ 역사에 남을 e스포츠 혁명, '리플레이 이어 하기'

e스포츠에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온풍신'은 두려운 이름이었다. 선수 혹은 팀의 싸움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순간, 갑자기 어둠이 화면을 덮는다. 각종 이유로 그 게임이 날아간다면 재경기를 하거나 불리했던 쪽이 패배를 인정하거나, 우세승을 판정해야 했다. 재경기나 우세승이 벌어지면 팬들은 논란으로 들끓었고, 선수 자신도 의욕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이제 온풍신과 작별하게 됐다.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된 '리플레이 이어 하기' 기능은 아무나 한 명만 리플레이를 저장한다면 그 어느 시간에서도 플레이어가 참가해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경기 재개 이외에도 일반 유저들이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도중에 시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인다.
MLG 윈터 챔피언십에서 특히 주효했다. 스테이지 한 곳에서 회선이 불안정해 경기 도중 연결이 끊기는 사고가 종종 일어난 것. 그때마다 이 리플레이 이어 하기로 경기를 복원하면서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16강 장민철 대 정종현 1세트 경기 등에서 이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몇몇 네티즌은 경기 관전자 중에 노트북 접속을 하나 참가시킬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럴 경우 경기장 전체가 정전되는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노트북은 자연스럽게 자체 배터리로 전환되기 때문에 리플레이를 남길 수 있는 확률이 백 퍼센트에 가깝다는 이유다. 생각해볼 만한 부분이다.
■ 협회와 연맹의 어우러짐, 그리고 '신 리쌍록'으로 보는 스토리

게임 자체의 재미만으로 리그가 흥하진 않는다. 그만큼 중요한, 아니 그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간의 대결 구도와 스토리다. 이것이 발생하지 않는 리그는 단명하는 경우가 많다. 협회와 연맹 소속 선수들이 한 데 어우러져 시작한 군단의 심장은 더 풍성한 대결 구도를 가질 전망이다.
협회 소속팀들이 하나둘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하면서 자유의 날개 막바지를 불태웠고, 이제 군단의 심장을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했다. 그 결과가 처음 드러난 이번 MLG 시즌에서는 8강에 협회 선수가 넷, 비협회 선수가 넷이었다. 협회가 잘하냐 연맹이 잘하냐 같은 논제는 의미가 없어졌다. 양쪽으로 나뉘어 있던 최고급 선수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군단의 심장을 플레이했고, 흥미로웠다.
그렇게 하나가 되어 나타난 선수 구도 중 하나가 '신 리쌍록'이다. 스타크래프트1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KT 롤스터 이영호와 현재 최고 선수라 불리는 스타테일 이승현의 대결을 일컫는 말. 이것은 스타크래프트 전체를 지배한 자와 미래를 지배하게 될 자의 만남이었다.
각각 연맹과 협회 소속인 이 선수들은 2012 MLG 폴 챔피언십에서 처음 만나 사투를 벌였고, 군단의 심장 출시 이벤트전에서도 마치 결승전 같은 명승부를 펼쳤다. 그리고 이번 결승에서도 만나 이승현이 괴물 같은 경기력으로 우승, 새로운 리쌍 라이벌의 탄생을 알렸다. 두 선수의 다음 만남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 'e스포츠의 심장'이 다시 호흡한다는 것

스타크래프트2가 국내 게임계 정점을 차지하는 데 실패하는 동안, 외국에서는 스타1 시절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GSL이 꾸준히 내실을 다지고 이어내려오면서, 화려하지 않지만 더욱 단단하게 토양을 다졌다. 이제는 전세계가 e스포츠 시장이다. 한계 폭이 넓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은 단 한 번도 한국 선수에게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다. 이미 GSL 등 글로벌 중계와 각종 세계 대회를 지켜본 해외 팬들은 자국 선수가 떨어졌다고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 선수의 팬이 되고 있다. 8강 이승현 대 최성훈 5세트, 미국 현지 시각이 새벽 한 시가 넘었는데도 자리에 남아 열광하던 관중들의 모습은 그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더 이상 편가르기는 통하지 않는다. 즐겁다면, 즐기면 된다.
군단의 심장, 기대보다 더 흥미롭다. 순수하게 시청하는 입장에서 경기 내용이 즐겁다. 더군다나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신생아 단계다. 선수와 팀이 더 연구하고 플레이가 더 발전했을 때, 무엇이 얼마나 더 우리를 놀라게 할지 상상해보면 설렐 수밖에 없다.
아쉬운 점도 물론 있다. 부스터 의료선과 궁합이 맞지 않고 땅거미지뢰가 더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공성전차의 저그전 쓰임새가 줄어들면서 테란 메카닉 체제는 테테전을 제외하고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테란과 프로토스의 동족전은 놀랍도록 재미있게 변했지만, 반대로 저그 동족전은 스타1처럼 뮤탈리스크 싸움 위주가 되었다. 이런 점이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도타2 등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시점에서, 군단의 심장의 첫인상이 합격점에 들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여기에서 차후 밸런스가 어떻게 조정되느냐, 선수들이 어떤 전략 전술을 개발해낼 것이냐에 따라 수많은 변수를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성공 여부에 따라 'e스포츠'라는 이름이 더 짜릿한 목소리로 뭉쳐 우리 앞에 다가올 수 있다.
다양한 게임 양상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흘러나올 것이다. 그것을 이야기할 때다. 섣부른 부정은 잠시 옆에 놔두고 지켜보도록 하자. 어느 게임을 보든, 어떤 팀을 응원하든, 모두 e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다.
▶ 스타크래프트2 인벤 바로가기
결국 한국에서 군심이 생각보다 선전하지 못한다는게 아닐까요.
물론 시기상조일수도 있지만 솔직히 스타2하는사람 찾아보기 매우 힘들어요
이기사에 댓글이 적은이유는 일단 인벤이 스타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가 약세인점이 가장크구요. 이스포츠 관련기사도 최근에 분리해서 기사를 냈기때문에.... 포모스나 pgr 등 다른 스타커뮤니티에 비해, 댓글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속 시원하고 공감가는 내용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스타2도 군심도 스2인벤도 흥했으면 좋겠네요
뿐만아니라 요즘은 e스포츠기사가 TIG보다 인벤이 더 좋은듯
스타크래프트 베틀넷시스템이랑 불법복제 막은거랑 판매량이랑 무슨 상관임? 벌써 첫번째부터 말이 븅1신 안드로메다로 가고있음 그리고 비유자체도 존1나게 이상하게하고있고
2000년도 초기 PC방카운터들보면 스타크래프트 패키지 버젓이 팔았다... 아는게없으면 태클걸지말자
그리고 게임을 부축인다니 부추기다겠지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는 기형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성장한게임이다 그걸염두도안하고 다른게임들은 왜안팔렸을까? 머리에 든게없으세요?ㅋㅋㅋ
그리고 화이트데이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패키지사업은 망했지 왜냐? 복돌이들때문에 ㅇㅇ P2P사이트에서 도는건 죄다 불법크랙등으로 돌고있었고
또 근본적인 E스포츠 어쩌고해서 3가지문제가 있다고 씨부려놨는대 그3가지다 뭔 소리를 나불거리는지 알수가없다
E스포츠 종목에 매달 수백여가지게임? 그게다 올라가고 리그로 주최가되나? 머리에 든게없는거아냐?
그리고 인간의 컨디션이나 기타 게임에적용하는게 불가능하다면 현실에선 적용이 되나보지? 막 컨디션이안좋아요 ㅜㅜ 하면 상대가 봐주기라도하냐? 미친소리하고있네
까고싶으면 대놓고 까면되지 무논리 헛소리 좔좔 늘어놓으면서 개소리 싸고있네
스타빠돌이들의 억지주장을 정리해 봤다
1번째 블리자드는 전세계 유일의 베틀넷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법복제가 불가능해서
680만장이 팔린거고 다른게임들은 불법복제가 되서 5000장밖에 안팔린거다.
2번째 블리자드 게임의 실제 판매량은 유저가 사준게 아니라 pc방에서 사준거다
3번째 게임잡지사들이 정품게임을 번들로 나눠줬고 블리자드게임은 번들로 주지않았기 때문이다.
4번째 인터넷 p2p사이트의 게시물조회수가 100만이기 때문에 화이트데이는 원래부터 밀리언셀러였다.
5번째 블리자드 게임은 E스포츠화가 되었기 때문에 E스포츠가 판매를 부추인거다.
이에 대한 나의 반론은
1번째 베틀넷 시스템이 불법복제를 불가능하게 했다면 왜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2는 680만장의
반의 반도 안팔렸을까? 베틀넷 이외에도 유료인증을통한 네트워크 플레이들
엠플레이어 게임스파이,드왕고,칼리등의 네트워크서비스들이 있었으며
프롬더스트,블랙앤 화이트,EA스포츠게임,스포어,컴퍼티오브 히어로 등의 게임들은
서버상에 플레이를 위해서 정품인증을 해야한다는것이 스타와 같은조건인데
왜 스타만큼 680만장이 팔릴수 없었던걸까?
이는 불법복제가 문제가 아닌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기본 자세가 안되있기 때문이라 볼수 있다.
2번째 그당시 전국의 pc방수는 2만여곳이었고 pc방당 pc대수는 평균 30대라고 집계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pc방에서 판매된 스타 판매량은 100만장도 안되는 판매량인데 나머지 580만장은
어디서 팔아줬을까? 당연히 집이겠지 ADSL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가정에서의 게임비율이 pc방보다 높아졌는데 어떻게pc방이
스타판매량을 견인했다는거지?
근거링크1 http://cfile233.uf.daum.net/image/2541884E5149286F33F94A
근거링크2 http://cfile233.uf.daum.net/image/241E4F5051492B5C39A38F
3번째 당시 게임잡지사들이 잡지발행부수가 매달 100만부씩 발행이 되었나?
대한민국에서 게임잡지사가 매달 20만장이상 발행하는곳도 없으며 그 발행부수별로
다 팔리는것도 아니다.
이런 인터넷상 유언비어가 스타빠돌이들의 자기합리화였다는거지
4번째 인터넷 p2p사이트의 화이트데이 다운수가 100만을 달성했다는데 CGI코드가 게시판에서
카운트를 하는경우가 얼마나 많고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게시물의 다운로드수를 가지고
그게임이 밀리언셀러였다고 판단하는건 도대체 무슨 황당한 주장인가
5번째 E스포츠가 판매량을 부축였다면 그당시 스타이외 다른 게임들의 E스포츠 방송의 덕으로
스타판매량의 절반이라도 따라가야 맞는말이 아닐까? 근데 킹덤언더 파이어나 철권이 국내에서
300만장씩 팔렸나?.이 이야기도 결국 논거에 맞지 않는다.
결론 대한민국의 pc패키지게임시장에 추이상 기본적으로 10만장이 성공이 기준이었던 시절에
특정게임 두개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게임판매량이 평균 5000장내외로 되었다는건
스타 디아와 일반 pc패키지 상에 불법복제만으로 설명할수 없는 큰 갭이 있다는거다
그 갭이 몰까? 유저들 자신이 북미게임에 대한 이해자체가 부족했기 때문에 본인들의
취향자체가 한쪽으로 쏠린경우인것이지
이것을 스타빠돌이들은 본인들의 책임으로 하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원술씨의 화이트데이 불법복제가지고 전체 패키지시장이 불법복제로 망한것이라
인터넷상에 자기합리화식으로 퍼트리고 다닌것이다.
당시 국산게임은 패키지시장의 영향력을 미칠 수준조차도 아니었고 당시 매출액 수치도
한빛소프트가 상위 10개사를 합친만큼의 독점시장임을 증명한다.
근거 링크
http://cfile214.uf.daum.net/image/122D084E510CE19E04AD3C
http://cfile207.uf.daum.net/image/2314B04E510CE19E207915
결국 pc패키지시장은 복제탓이아닌 유저들의 편중현상이라고 망했다고 봐야한다는거다,
지금도 스타빠돌이들은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부진을 확장팩이 안나와서 그렇다
전보다 플레이타임이 길어져서 그랬다는둥 온갖 피해나갈 궁리와 회피변명을 퍼트리고 있다.
http://cfile206.uf.daum.net/image/13475137511E2BBC329D33
http://cfile219.uf.daum.net/image/01663D37511E2BBC11B7AB
http://cfile224.uf.daum.net/image/035F8537511E2BBD1A50DB
이런게임들 대한민국에서 680만장은 커녕 스타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되는 5000장도 못넘었던 게임들이다.
그렇다면 이원술씨의 말대로 이게임들이 불법복제의 영향으로 680만장의 스타만큼 못팔리고
시장의 붕괴가 초래되었다는 말이 맞는 말일까?
이게임들이 안팔린건 불법복제때문이 아니라 스타빠돌이들로 부터 외면을 당한것이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그렇다면 현재도 한달에 수백여가지의 게임이 나오는 와중에 그게임들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특정게임만 리그를 치루는 E스포츠의 형평성엔 문제가 없을까?스타크래프터들은 다른게임도 리그를
개최했다하는데 게임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리그로 하는데는 근본적인 4가지 문제가 있다.
1번째 프로그램 소스코드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난수가 스포츠와 같이 자연에서 발생하는
모든이벤트를 처리할수 있는 수준이 안되기 때문이다.
2번째 매달 수백여가지의 게임이 나오는데 그게임이 버전업그레이드나 후속작이 나올경우
이걸 플레이어가 일일히 다시 적응할수가 없다는것
3번째 소스가 자기증식을 하는 매게체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현상이나 인간의 컨디션까지 게임에
적용하는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스포츠가 될수 없다는것
4번쨰 게임은 플레이상에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매번 플레이가 달라질수 있다 어느기준에 무엇을
가치를 굴것이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으며 RPG의 경우도 장비와 레벨,퍼크등에 의해
특별한 가치를 두고 스포츠화 할수가 없는 종목들이다. 귀무자같은 액션게임에서 뭘가지고
E스포츠화를 할것인지 생각해보라. 만약 인기있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만 플레이를 한다면
애니팡은 왜 안하나?ㅎ
이 네가지 원인때문에 E스포츠는 게임리그로써 열릴수 있는 가치가 없다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스2도 이정도면 흥한거다
전 세계적으로 플레이 되고 리그가 열리는 게임이 몇개나 된다고..
[칼럼] 군단의 심장 "보는 맛", MLG 챔피언십에서 증명하다
댓글들은 지 잘났다능...ㅡㅡ;
ㅎㅎ 거기서도 그러시더니 여기서도 그러시나요?
스타 소식만 들어오면 무조건 까시더군요 ㅋㅋ
어쨌거나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저렇게 활동해서 왕따당하고 무시당하고 ㅋㅋ
관심주지 맙시다 ㅋ
인터넷의 글은 본문도 중요하지만 댓글로 완성 시키는데.
좋은글에 오점이네.
일반적인 패키지겜이 출시 1년뒤에 저정도 판매량을 유지할수 있을까?
스타1 E스포츠의 성공때문에 계속해서 판매량이 증가한거지.
다른종목이 E스포츠화 했다고 판매량에 영향이 없었던건 그 종목들의 E스포츠 리그가 실패했기 때문이지
E스포츠가 게임판매량에 영향을 주는건 당연한거임
있지도 않은 오점을 지적하고 개선하도록 해서
쓸데없이 재능과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것.
개선중에 추가로 문제를 지적하여 결국 자멸에 이르게 하는 것.
스타빠킬러 넌 아무래도 이쪽같다.
RTS라는 장르를 별로좋아하지않는다는점이고
두번째는 미래지향형인 메카닉게임을 더 좋아하지않는다는 점이라고볼수있지
스타1같은경우는 그때당시에 시대흐름이 imf가 터지고 너도나도 돈을 아껴쓰던시대라
비교적 적은 돈으로 놀수있었던 당구장 마저도 망하는곳이 수두룩했다.
그럴때 Pc방이란 곳이 나오면서 더 적은돈으로 끼리끼리 놀수있던 국내시장 흐름과 맞물려
"우연히 성공"을 했던거고 오히려 RTS장르보다 RPG장르를 더 선호하고 중세판타지를 좋아하는데도
모든게 다 어우러져있던 워크3이 국내시장에서 모드를 제외하곤 실패한것만봐도 국내유저들은
RTS란 장르자체를 별로선호하지않는다는거지 그러니
블리자드 아닌게임사의 RTS는 인정자체를 못받고
게임의 복사및 PC방판매량따윈 전혀상관없는 문제인듯하다
지금 주위사람들중에 스타1을 하는데 스타2않하는사람들한테 물어봐라 왜 스타2를 않하냐고
그냥 관심이없는거다 왜 관심이없느냐? RTS니까... 디아블로3봐라 개졸작으로 나와도 주위에서 너도나도
질러댔었다. 그리고 지금 스타2를 하는사람들은 RTS장르를 좋아하는 소수 매니아층인거지
그리고 게임의 성패는 판매량이 제일중요하지만 꼭 판매량을 가지고 말할필요도없는게
와우 결제자들은 스타 무료아냐? 굳이 살필요없었던거지~
그리고 스타빠킬러님? 매니아들한테 그 게임 단점말하면 반대로 당신이 물고빠는게임 단점말하면
어떨꺼같수?
반복될 경우 게시판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립니다.
이번 MLG서 트위치 스트림수 동시간대 진행되는 롤이랑 거의 비등하게 시청자수 기록했었지.
스타2가 망한거면 롤 제외한 다른 E스포츠게임들은 다 망한건가? ㅋㅋ
얼마나 실제 사회에서 친구도 없고 직장도 없어서 할 짓도 없으면 인터넷 싸이트 돌아다니면서
저런 장문의 관심글이나 써대고 있겠냐
게임지식도 해박한건진 내가 오타쿠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 정도로 파고든거 보면
정말 현실에서 술한잔 기울일 친구 한명 없어서 게임만 주구장창 하다 저리 된거같은데...
에휴 나이도 최소 20대 중반은 됐을텐데 직장도 학벌도 친구도 없고 좀 안됐지 싶네...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겠냐 자식이 저 나이먹도록 저러고 있는데..
스타2는 와우결제자는 무료로 사용가능함... 이것또한 판매랑에 큰 영향을 줌.
도대체 왜 저러고 살까
니가 하는 게임 안알아줘서 삐져쪄용?ㅋㅋ
밥이나 먹고 겜해라
솔직히 미안한 감도 있어. 나도 게임메카 오래 다녔는데 그런 곳에서 너같이 소외받는 애가 생기도록 놔둬서...
일베충일수도 있다던데 그냥 관심끄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