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이 취재한 바로는 원래 오늘(28일)로 예정된 디아블로3의 등급 분류 심의가 지난 16일에 이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특별한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업무 시간이 종료됐고 대부분 직원이 퇴근한 만큼 내일이 돼서야 뚜렷한 연기 이유가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게임위의 추가자료 요청에 현금경매장에서 '환전 부분'이 빠진 빌드를 지난 22일 제출했고, 업계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번 주 중으로 심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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