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혹은 골고루 뛰어난 사람들을 올라운더라고 지칭하곤 합니다. 토털축구의 창조자 요한 크루이프나 프로농구 포인트가드부터 센터까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매직 존슨 등의 유명 스포츠 선수를 예로 들어볼 수 있겠죠.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올라운더, 그니까 어떤 역할에서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은 여러 분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령 하드웨어에서도 이러한 올라운더 제품을 확인해 볼 수 있죠. 특히 메인보드, CPU, GPU 등의 부품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PC(노트북) 분야에서 그 부각을 나타냅니다.


MSI 스텔스 16 스튜디오 노트북이 위에서 언급한 '올라운더'라는 단어에 잘 들어맞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텔 코어 i9-13900H와 외장 RTX 4060 그래픽카드로 성능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6:10(2560x1600) 해상도에 16인치 그리고 240Hz 고주사율과 500nit의 IPS 패널을 채택한 디스플레이로 작업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능 대비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에도 좋고 든든한 CPU와 GPU 성능으로 게임 플레이는 물론 영상 편집이나 3D 렌더링 등 실시간 작업에도 용이한 노트북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MSI 스텔스 16 스튜디오
제품 제원 및 외관




MSI 스텔스 16 스튜디오 제품 상세 정보(Click!)




▲ 퓨어 화이트 제품이다보니, 화이트 감성 제대로네요

▲ 전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좋더군요


▲ 스틸시리즈 키보드와 인텔 i9 프로세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 키보드도 깔끔하니 좋네요

▲ 화려한 RGB도 지원한다는 사실!


MSI 스텔스 16 스튜디오
게임 테스트





▲ 아머드코어 설정, 영상 품질은 높음으로 진행했습니다


▲ 프레임 방어는 원활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 너무 어려워요..




▲ 요즘 다시 스팀 1위를 탈환한 발더스게이트3, 설정은 울트라로 진행했습니다


▲ 적당히 7~80프레임을 왔다 갔다하며 방어해 주는 모습입니다






▲ 요즘 후속 DLC로 다시 게이머들의 이목을 끈 사이버펑크, 품질은 높음으로 진행했습니다


▲ DLSS3 설정인 DLSS Frame Generation을 활성화하니 평균 64프레임까지 방어해주는 모습입니다




▲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설정








▲ 약 90~100프레임 사이로 측정됩니다


마무리하며..



인텔 코어 i9-13900H와 RTX 4060. QHD+ 해상도와 240Hz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새로운 히트파이프 설계를 통해 발열을 기존보다 넓게 분산시켜 냉각 효율을 향상시키는 쿨러부스트 5 설계까지. 게이밍으로도 최적화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부가적인 기능 또한 놓칠 수 없습니다. 기내 반입 최대 용량인 99.9Whr의 넉넉한 배터리로 이동 중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2개의 스피커와 4개의 우퍼를 탑재한 다인오디오의 6X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추가로 해당 오디오 시스템 내에는 나하믹 오디오 기술이 더해져 게이밍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작업용으로도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6:10의 넓은 디스플레이와 QHD+의 높은 해상도 그리고 240Hz 고주사율으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UHD 디스플레이 출력,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4는 작업 파일을 확인하고 옮기는 데 최적화 되어있죠.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올라운더, 이번 MSI 스텔스 16 스튜디오를 일컫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디자인은 물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겸비하며 성능은 성능대로 챙겨 게임 플레이던 그래픽 작업이던 충분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