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N(오멘)이 주최한 온라인 신제품 최초 공개 발표회, '움직이면 쏜다!' 가 금일(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인벤방송국에서 개최되었다.
배틀그라운드 해설자 겸 스트리머 미라클, 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및 스트리머 딩셉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및 현 게임해설가 김정민이 출연한 본 행사는 평소 게임 스트리머, 유튜버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이 트위치 스트리밍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신제품 공개 방송에 참여했다.
이번 OMEN 신제품 최초 공개 행사 1부는 트위치tv 인벤방송국 채널 생방송을 통해 출연진들의 근황, 신제품에 대한 이야기 및 시청자와 원활한 소통을 하며, 즉석에서 이벤트를 진행하여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진행이 준비되었다.
2부에서는 출연진들이 최상의 게임 퍼포먼스를 위한 설계 OMEN 신제품인 OMEN 15 노트북, OMEN 30L 타워 데스크톱, 27i 게이밍 모니터를 이용한 배틀그라운드 게임과 발로란트 게임을 진행했다.
OMEN 신제품 최초 공개는 트위치tv 인벤방송국 외에, 미라클, 딩셉션 개인방송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해변킴 김정민이 적극 추천한 이번 신제품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오멘의 에코 시스템과 브랜드 메세지에 대해 알아보자.
■ OMEN의 브랜드 메시지, PLAY TO PROGRESS
■ 게임으로 진화하라: 잠재력을 펼쳐라 / PLAY TO PROGRESS: UNLOCK YOUR POTENTIAL
게이머. 더 이상 기존의 고정관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스포츠 유명 인사인 e-스포츠 전문가 부터 열성적 게임 애호가, 일반 전문 직업인까지 오늘날 게이머는 일상의 모든 곳에 있습니다. 게임에서 이기고 싶은 동기가 강하든 단지 재미로 즐기든, 게임은 한 권의 좋은 책처럼 중간에 그만두기 어렵습니다.
오늘날 게임은 표현의 한 형태로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합니다. 게임은 커뮤니티와 연대감을 형성해주고, 앞으로 나아가는 정신적 & 신체적 민첩성을 키워주고, 다음 단계에 도달하게 해주며,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줍니다. 게임은 이제 그저 게임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술은 고정관념과 문화적 장벽을 허물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게임의 전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HP는 초보자, 애호가, 전문가 모두의 게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제품에 반영하였습니다. HP는 사용자의 통찰과 행동을 기반으로 최고의 경험을 설계하여, 승패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게임 생태계에 접속할 수 있게 합니다.
기술이 게임을 라이프스타일로 승격시켰지만, 아직 더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선택된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것이기에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HP는 모든 유형의 게이머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력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게임 커뮤니티의 위상 강화와 발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동료 게이머로서 우리는 게임 ID가 우리의 정체성을 한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게임은 우리의 개성에 또 다른 차원의 정체성을 더해줍니다. HP는 모든 단계의 게이머가 다음 단계에 도달할 수 있는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기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자부심이 있습니다. 게임은 단순한 취미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자 문화입니다. HP는 모든 게이머를 위해 개발하며, 우리는 함께 게임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 OMEN 에코 시스템으로 무장하라
■ OMEN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어떤 제품이?!
OMEN 30L 타워 데스크톱의 외관은 간결한 검정색 케이스에 화려게 수놓은 RGB가 적용되어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보인다. 또한, OMEN 커맨드 센터를 활용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 오버클럭 최적화, 에코 시스템과 RGB LED 동기화 등 게임 확장성을 위한 설정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발표회에서 소개된 OMEN 15 노트북의 스펙은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지포스 RTX 2070 Super with Max-Q, 32GB 메모리를 지원한다. 선명한 IPS 패널과 300Hz 고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맛볼 수 있고 덴마크 오디오 명가인 뱅앤올룹슨(B&O) 오디오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최대 12.5 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 OMEN 15 노트북은 두개의 팬이 노트북 후면 양측에 탑재된 듀얼 형식의 쿨링 시스템이 채택되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앞서 OMEN 데스크탑의 디자인과 동일하게, OMEN 15 노트북에서도 간결함을 겸한 화려함이 엿보이는 미적 감각을 보인다. 전체적인 검정 색상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다이아몬드 로고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디자인을 뽐낸다.
OMEN 15 노트북은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았다. 노트북 내부의 SSD 및 RAM의 추가 업그레이드를 고민없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Type-C 포트가 적용되어 확장성을 높였다.
고주사율의 부드러움, 빠른 응답속도, 고해상도 QHD, 선명한 Nano-IPS 패널 등. 욕심쟁이를 위한 모니터가 바로 OMEN 27i 모니터다. 144Hz보다 한 단계 높은 165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로 극한의 게이밍을 즐길 수 있으며, 뛰어난 색재현율 DCI-P3 색상 영역을 갖춘 Nano-IPS 패널과 QHD 해상도로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27i 모니터 후면에는 OMEN 다이아몬드 로고 모양의 LED 라이트가 적용되어 개성있는 디자인을 갖췄으며, 스탠드 역시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OMEN 에코시스템과 깔맞춤 시 멋을 극대화한다. 상, 좌, 우 디스플레이 3면에 적용된 마이크로 엣지 베젤로 듀얼, 트리플 모니터 구성 시 깔끔함을 보인다.
■ Q : 오늘 제품 중 팬들에게 강조할만한 제품이 있었는가?
미라클 : 난 정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사실 신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온건데 FPS 장르를 즐기다보니 빼놓을 수가 없는, 마우스에 특히 애정이 간다.
김정민 : 나는 사실 정말 노트북을 좋아한다. 예전에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을 300만원 주고 산 경력이 있다. 현재도 240Hz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 정말 솔직하게 내 눈으로는 240Hz와 300Hz의 차이점을 확인하긴 좀 어려웠다.
다만 가장 중요시 봤던 부분은 역시 발열이었는데, 예전에 쓴 노트북으로 개인방송할 때 쓰로틀링 때문에 느려지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 부분을 좀 예민하게 봤다. 아무래도 생방송이고 플레이 하는 게임도 배그 울트라 옵션이라고 하니까 ... 노트북이라는 제품군에서 발열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 지구상에 그런 제품은 없을걸? 결국 발열관리를 어떤 기술력으로 잘 해결해내느냐가 관건인데 OMEN 15 노트북은 그걸 잘 잡은 것 같다.
하나 아쉬웠던건 생방송하느라 노트북 자체의 사운드를 못들어본거, 이게 정말 아쉬웠다.
딩셉션 : 오늘 발로란트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면서 다시 한번 주사율과 응답속도의 중요성을 느꼈다. 행사 중 사용한 모니터는 확실히 높은 주사율과 낮은 응답속도로 FPS 게임에 적합한 모니터가 아니였나 싶다.
▶ 김정민, 딩셉션, 미라클과 함께한 OMEN 신제품 라이브 스트리밍 발표회 기사 보러가기
Corky@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