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금일(19일),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에서 최근 불거진 커뮤니티 관련 이슈에 대해서 해명했다.
현재 카운터사이드와 관련하여 커뮤니티에 퍼진 이슈는 1.사내 쿠폰이 특정 판매 사이트를 통해서 유출되고 판매된 건, 그리고 2.개발자로 보이는 듯한 인물이 유저 단체 채팅방에서 개발 내용을 유출했다는 논란까지 총 두 건이다.
넥슨 김종률 그룹장은 먼저 조사를 통해 이 두 이슈가 완전히 다른 인원을 통해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쿠폰 관련 이슈가 카운터사이드 사업, 개발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부서의 넥슨 직원을 통해 벌어진 일이라며,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내부 징계 절차 및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직원의 징계 수위는 추후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김종률 그룹장은 해당 이슈로 상대적 박탈감을 겪은 유저들을 위해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는 보상을 마련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징계 내용과 보상이 함께 공개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주 내에 혐의에 관한 조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징계 내용과 보상을 함께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저들의 단체 채팅방에서 나온 업데이트 유출 건에 대해서는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가 "유출된 정보는 사실이 아니며,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내용이 현재 기획 중인 업데이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내용이고, 운영자를 사칭한 사람이 누구인지 추적 중"이라며, "만에 하나 내부 관계자로 판명될 경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단호히 이야기했다.
(내용추가: 02-19 PM 2:40) 넥슨은 오후 12시 2분, 공식 포럼에 이번 이슈와 관련해서 추가 공지를 올렸다. 쿠폰 이슈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없도록 내부 윤리 교육을 철저히 하겠으며, 카운터사이드에서는 해당 쿠폰을 점검과 함께 전량 폐기하고, 추후 유사한 쿠폰 발급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사내 직원용 쿠폰을 사용한 계정을 제외한 모든 계정에 15시부터 진행하는 임시점검이 종료된 이후 2천 쿼츠와 2만 이터니움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체 대화방의 허위 정보 유출 건은 채팅방 참여자의 직원 여부 및 연관 여부에 대해서 전 직원 대상 전수조사로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허위사실 유포로 혼란을 일으킨 계정에 대해서는 넥슨 서비스 이용약관에 따라 서비스 영구 해지한다고 밝혔다.
패치노트 유출은 직원인지 직원을 사칭한 관종인지는 모르겠지만
손해를 봤으면 법적으로 고소하는게 답임
그나마 하루도 안되 이렇게 대책 말해준건 잘했음
겜 재밌게 하는중이니까 유저 피드백 보고 부족한점 신경좀 써주고
뭐든지 빠르게 대처하는 운영 보여주면 좋겠음
당연한 관리임에도 "유저를 고소한 기업" 딱지 붙으면 그것도 괴로워서
넥슨게임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의 선례로 이번사건도 일반유저가 직원인 지인에게 들었든 본인이 직원이든 처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확실한 대처 기대함
몇몇 개발사들은 대처가 미흡해서
꺼무위키 등에 박제당해서 영구까임권 획득했죠.
넥슨은 그럴 일 없겠네요.
커뮤니티 수준이 낮음 많이
그리고 사칭한애 채팅 수준이 너무 낮음
전문용어 하나 없고
세븐나이츠 컨텐츠랑 합친거 나온다는둥 이상한 헛솔만 해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