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MMORPG 신작 'V4'의 사전 다운로드가 금일(6일) 시작됐다.

넥슨은 6일 오전 10시부터 유저 편의를 위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V4 게임 클라이언트 앱 다운로드 지원을 시작했다.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유저가 게임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각자의 방식으로 실현하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신작이다.

V4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모바일 MMORPG BIG3'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지난 10월 10일에 진행됐던 V4 서버 선점 이벤트는 초기에 준비된 45개 새버의 수용 인원이 모두 채워지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7일 0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V4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