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김종흔)이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3주년 기념 ‘스킨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2017년 3월 쿠키에게 새로운 매력과 능력을 더하는 스킨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추석, 할로윈, 크리스마스, 학급 임원, 물놀이 등 각 시즌과 어울리는 다양한 스킨을 출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마법사들의 도시>나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탐정런: 미스터리 쿠키> 등 업데이트 테마에 맞춰, 대마법사, 영광의 기사단, 럭셔리 파티와 같은 컨셉의 색다른 스킨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과 높은 콘텐츠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만큼 스킨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유저들의 의견도 많았기 때문에, 데브시스터즈에서는 이번 3주년 기념 ‘스킨 콘테스트’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하고 스킨 제작에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콘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오는 11월 10일까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하는 쿠키의 스킨을 자유롭게 창작해 신청 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쿠키가 정면으로 서있는 포즈를 기본으로 디자인하되, 선택사항으로 달리기나 점프하기 등 다른 포즈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개발진의 1차 심사를 거쳐 후보작이 선정되며, 이후 2차 심사인 투표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우승작을 가리게 된다.

최우수상에 뽑힌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데브시스터즈 본사 초청의 기회, ‘만나서 반가워요’ 젤리 스킨 세트가 지급되며, 최종 당선된 스킨을 게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3주년 기념 ‘스킨 콘테스트’의 참가 자격 및 제출 양식, 이벤트 규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