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시즌2의 일환으로 진행된 여름맞이 ‘낚시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미솔로지 아이템 획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목)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업데이트로 추가된 낚시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낚은 물고기를 어종에 상관 없이 사이즈를 기록, 가장 큰 순서로 랭킹을 정해 20위까지 트리플 S 등급인 ‘미솔로지 슬로스(손)’ 아이템을 지급한다. 내달 16일까지 총 6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낚시는 게임 내 공원의 낚시 NPC를 통해 낚시터로 이동해 즐길 수 있다. 낚시터에는 총 27종의 물고기가 서식하며, 물고기 획득 결과에 따라 낚시 코인 혹은 경험치로 바꿔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주 20명의 강태공들에게 지급되는 미솔로지 슬로스는 ‘그리드(부스터)’, ‘라스(등)’에 이어 공개된 미솔로지 등급의 세 번째 파츠로 손에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장애물 충돌 시 회피 가능성이 올라가고, 충돌 후 회복 시간이 줄어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테일즈런너 고객분들이 지난 주 업데이트 이후 낚시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시고 있다”며 “이 같은 관심과 사랑에 대해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대물을 낚는 기쁨과 함께 미솔로지 등급의 아이템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테일즈런너 최상급인 미솔로지 아이템 중 세 번째인 슬로스를 고객들 앞에 선보여 정말 기쁘다”라며 “남은 미솔로지 아이템도 각각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와 연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