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은 금일(25일) 개최한 2018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을 공개했다.

원작 온라인 MMORPG '블레스'의 그래픽과 사운드 에셋을 기반으로 제작중인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은 원작의 세계관의 설정만을 차용, 원작과 다른 세계관과 스토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개발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5 아이폰 6S 기종을 목표로 최적화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씽크펀의 오용환 대표는 "전투 및 콘텐츠 시스템 또한 새롭게 구현해 나가는 중이며, 원작과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가진 게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은 2018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