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신작 FPS '오버워치'의 첫번째 CBT 정보가 금일(15일) 공개됐다.
10월 27일 북미 지역에서 첫 번째 CBT를 실시하는 '오버워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두 가지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오버워치'의 게임 밸런스와 재미 등 넓은 측면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 및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게임의 기술적인 측면을 점검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베타 테스트 주말'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베타 테스트 주말' 시기는 블리즈컨 이후로 정해졌고,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의 첫 번째 CBT는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향후 유럽 지역으로 확대된다. 아시아 지역은 그 이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오버워치' CBT는 윈도우 버전으로만 진행되며, 베타 버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PC에 Battle.net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클로즈 베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즈컨2015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김홍제(Koer), 이명규(Sawual), 정성모(Daram) 기자
김경범(Its), 김홍제(Koer), 이명규(Sawual), 정성모(Dara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