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비투스(대표 박장현)는 5월 30일,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핑거파이터 for Kakao’를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무료 앱인 핑거파이터 for kakao는 기존에 있는 구구단 게임에 대전 액션 스타일 장르를 접목시킨 게임으로 독특한 그래픽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두 개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태그매치'로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공격을 자신이 직접 방어할 수 있는 '셀프 방어 시스템', 상대방에게 터질듯한 폭탄을 밀어내는 '폭탄 밀어내기', 손가락을 이용해 얼어붙은 캐릭터를 상대방보다 먼저 녹여야 하는 ‘얼음 녹이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비투스 관계자는 "구구단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소재다. 이를 활용한 핑거파이터 for kakao는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두뇌 회전 게임"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투스는 핑거파이터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일정 기준의 레벨을 달성한 게임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아이페드 에어 16기가 등상품을 제공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출석체크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거파이터 for kakao와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핑거파이터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