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광고플랫폼 ‘애드팝콘(adPOPcorn)’ 을 이용한 매체들에게 지불한 광고비가 누적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PC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을 비롯하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애드 네트워크(AD-Network)를 바탕으로 이룬 성과로, 지난 2012년부터 약 2년 만에 달성했다.

애드팝콘은 유저 참여형 광고 서비스로 광고주에게는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을 모집할 수 있는 한편, 광고를 게재한 매체사들은 광고 수익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워드 기반의 CPI 광고 및 배너 광고 시스템을 차용해 리포팅 기능을 제공, 광고 집행이 가능하며 실시간 리워드 기능으로 광고 수익을 빠르게 전달해 소규모 개발사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이 활발해지고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애드팝콘을 통해 1억~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누적 지급액 100억원 달성은 애드팝콘을 통해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하고, 이는 다시 개발사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와 매체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애드팝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