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e엠파이어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의 리빌딩이 완료됐다.
나진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진 소드와 나진 실드 형제팀의 리빌딩 결과를 발표했다.
두 팀의 공통된 변동 포인트는 정글러의 변동이다. 나진 실드의 정글러로 활동하던 '노페' 정노철이 은퇴를 선언했고, 빈자리는 나진 소드의 정글러로 활동하던 '와치' 조재걸이 들어가게 됐다. 또한 이로 인해 생긴 나진 소드의 정글러는 CJ 프로스트에서 활동했던 '헬리오스' 신동진과 진에어 출신의 '엑토신' 연형모가 맡는다.
더불어 나진 소드의 경우 새 얼굴이 탑 라이너로 합류한다. 기존 나진 소드의 탑라이너였던 '엑스페션' 구본택이 지병으로 인해 한 시즌 휴식을 취하기로 하면서 공백이 생긴 것. 나진 소드의 탑 라이너로는 아마추어 출신의 '탑룰루' 주민규가 활동하게 됐다.

나진의 박정석 감독은 인벤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윈터 우승 이후 롤드컵과 이어진 시즌에서 부진했다. 그동안 안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에 나진 소드에 '헬리오스' 신동진, '액토신' 연형모 선수가 들어왔다. 이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새로 합류한 정글러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비시즌에 돌입하면서 많은 팀들의 리빌딩이 결정되었고, 나진 형제팀이 처음으로 결과를 공개했다. 앞으로 진행될 리그에서 정비를 마친 나진 형제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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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데 상처받겟다.
오프더레코드 4강전보니까 헬리오스 오더진짜잘하던데
문제는 얼밤애들이 그 오더를 무시했었음ㅜㅜ
그렇게 유망주들 들여놓고 묶어서 데리고 있다가 빛 한 번 못보고 간 얘들 얼마나 많음?
KT도 리빌딩은 밥 먹듯 하지만 결국엔 있는 자원내에서 어떻게든 해결해 나가는 모습도 보이고 하는데
펭은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세라프와 윙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걸 붙잡지 못하고 또 타팀에서 이적하는 선수들을 뭉터기로 끌고오는 모습이 참...
주전의 자리나 나온다면 누가 계약을 마다하고 나갈까 라는 의문이 생김
게다가 지금 식스맨 체제의 문제를 CJ에서 절실히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타팀같이 대체 인원 1명도 아니고 또 쌍으로 묶어서 정글과 서폿을 놔두고...
나진 대표는 이번 서머 시즌까지 지켜보고 나서 만약 성적 안나오면 정말 이건 감독과 코치진들 갈아엎을 생각도 해야 한다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