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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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새벽에 그치겠고,아침 최저기
온은 9∼15도,낮 최고 기온은 13∼22
도로 예보됐으며.,미세 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문대통령은 코로나19특별방역 점검 회의를주재하고,방심하면 폭발적 대유
행으로 번질수있다며,상황이 악화하면
거리두기 단계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
혔습니다.다만 백신수급은 비교적순조
롭다며,노바백스백신 국내생산을 이달
시작해 3분기까지 2천만 회분을 공급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3.4%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청와
대 참모진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정무수석엔 이철희 전 의원이 유력합
니다

■오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문' 당권파 인 4선의 윤호중 의원과 3선인 박완주 의원 양자 대결로 치러집
니다. 선거 참패 이후 뚜렷하게 새로운 인물을 찾기 쉽지 않은 점, 쇄신 방향에 대한 안팎의 공감대 찾기 등이 여당의 고민입니다

■국민의 힘 주호영 대표 권한 대행은
새 지도부 선출 전 합당이 먼저라는 입
장인데,합당에 앞서 주 대행이 직을 내
려놓으라거나 외부세력에만 기대선 안 된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국민의당 안
철수 대표는 합당에 대한 국민의힘 내
부 의견부터 정리하라고 꼬집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대응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를 12 일 부터 내달 2일 까지 3 주 더 연장 하고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영업금지 조치를 내린 가운데 서울시가 업종별 야간 영업시간 완화 등을 포함하는 '서
울형 상생방역'을 공식화해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 대책 위원
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7 재
보선 이후에도 감정의 앙금을 털어내
지 못하고 연일마찰음을 내고 있습니
다.국민의당 구혁모 최고위원은12일
당 회의에서 김 전 위원장을 향해 "오
만불손하고 건방지다"며 "화합의 정치
에 처음부터 끝까지 흙탕물만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주택·도시
계획 분야 업무보고에서 신속한 주택
공급 방안과 함께 주요 재건축 단지의 집값 상승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업 제한을 완
화하면서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독자적인 방역 추진을 밝히고 주말까
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정부
는 합리적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
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방역 원칙에 혼
선을 줄 수 있다며 방역 당국 입장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30분 내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 진단키트'
를 활용한 업종별 영업시간 탄력 적용
을 검토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스
튜디오에 출연해 서울형 방역방안부터 부동산 공약 실천대책 등을 설명합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매서운 가운데 12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잇따
랐습니다.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42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업들이코로나19 백신 개발
을 위한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했습니
다. 보건복지부는12일 문대통령 주재
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국산백신 개발 상황
을 보고했습니다

■국내 생산 정부가 학교 방역은 교육
부장관이 책임지는 등 '장관책임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은 이르면 6월부터 국내공장에서 생
산돼 2천만 명분이 공급될 것으로 보
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단속이 이뤄지지 않으면 잘 지켜지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적발되면 개인은 10만 원, 운영자에
게는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한 달 동안 746
명을 수사해4명을 구속하고 투기 의심 부동산 240억 원 상당은 몰수조치했
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오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성에 대한 담보 없는 해양 방류 강행에 대해 우리 정부
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히는 등 일
본 안팎에서 반발이 거셉니다.

■미국 경찰이 교통 단속 과정에서 육
군 흑인 장교에게 후추스프레이를 뿌
리고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또 과
잉진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진압한 경찰 2명은 해고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잠시 뒤,삼성,인텔 등 19개 반도체 기업 CEO와 긴급대책 회의를 벌입니다.한 때 반도체 분야 선
두주자였던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채
회의를 열어 삼성 등 국내 업체 입장도
난처해졌습니다.

■ 제주시의 한 테마파크에서 관광 열
차가 옆으로 넘어져 36명이 다쳤습니
다. 경찰은 열차가 빗속에 운행하다 미
끄러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부서에
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로 신도
시 예정지 토지를 미리 사들인 혐의를 받는LH현직 직원과 지인이 구속됐습
니다.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내사나 수사를 받는 사람은 지방자치단체장 10명을 포함
해 746명입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
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이래
한 달여 동안 모두 178건·746명을 내
·수사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조국 전 법무
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항소심에서 동양대 최성해 전 총
장도 딸이 받은 표창장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며 추가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아들의 대입자기소개서를 부하 직원이 써줬다
는 내부폭로가 나왔습니다.자기소개서 파일의 작성자는 당시 농식품부 소속 직원이었습니다.

■원주교도소 안에서 한 재소자가 '왕'
처럼 군림하며 '마약성 진통제'를 들여
와 유통해온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
습니다. 이를 감시해야 할 교도관들도, 이 재소자를 도왔단 의혹까지 제기됐
습니다. 법무부는 뒤늦게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스닥지수가 2000년 이후 처음
으로 1,000선을 넘어섰습니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11.26포인트
(1.14%) 오른1,000.65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000
선을 웃돈 것은 '닷컴 버블'시기인 20
00년 9월 14일(1,020.70) 이후 20
년 7개월 만입니다

■영화'미나리'의 윤여정이'영국 아카
데미' 여우조연상까지 거머쥐며 미국 아카데미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
다.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
A)는 11일(현지시간)'2021 영국 아
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여자축구가, 사상 첫 올림픽에 나설 수 있을지 오늘(13일) 정해집니다. 대
표팀은 중국쑤저우에서 오후5시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플레이 오프
2  차전을 치릅 니다. 지난주 홈 1차전
에서 1 대 2로 졌던 한국은, 오늘 원정
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올림
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습니다.
제공:☞https://bit.ly/2M2NMp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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