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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약케요
2021-03-28 11:05
조회: 2,958
추천: 6
[단독 인터뷰]오세훈 멘토 전광훈, "오후보 정책 공유와 정치이념 마음에 든다" 적극 지지 표명!!... 오세훈, 전광훈 주최 극우집회 자주 참가 반정부 선동발언“전광훈이 주도한 태극기부대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 ‘독재자’, ‘중증 치매환자’, ‘정신 나간 대통령’ 등 입에 담기 어려운 광기 어린 막말 선동을 한다. 태극기의 품에 안겨 증오와 적개심으로 무장을 해서 극우 정치인으로 전락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합리적 보수 이미지는 위장일 뿐이다. 국민을 현혹하기 위한 위장일 뿐이고 실제 오 후보의 정체는 촛불정신을 부정하고 이명박근혜 구출에 혈안 된 태극기 부대와 손잡은 극우정치인일 뿐이다.
오 후보의 시장 출마는 그 자체로 서울시민을 모독하는 행동이고 촛불정신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대통령에 대한 인신모독을 선동하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돼서는 안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대행 24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中-
[서울의 소리=윤재식 기자, 이명수 기자] 강경보수 혹은 극우라고 알려져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자신이 주도하던 집회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같은 정치적 성향을 공유했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지의사를 밝혔다.
오 후보와 전 목사의 인연은 깊다. 오 후보는 2019년 9월20일 전 목사 주최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 본부 결성식 및 10.3 범국민 투쟁대회 출정식’에서도 참가 했을 뿐 아니라 지난 2019년 10월3일 전 목사가 주도한 반정부 시위인 ‘문재인 탄핵 10.3 국민대회’ 연사로 발언대에 서기도 했다.
이 당시 오 후보는 “문재인 파면”,“독재자”,“정신 나간 대통령” 등 대통령 모욕 발언을 서슴없이 했었으며 “독재자 문재인의 눈에는 우리(극우보수)는 짓밟아도 뭉쳐서 싸우지도 못하는 2등 국민 찌질한 루저다. 우리가 2등 국민이냐? 우리가 왜 이렇게 무시당하냐? 뭉치지 못하고 점잖기 때문이다”라는 집단 선동 발언을 하며 전 목사 집단과 같은 정치적 성향을 드러냈다. 당시 전 목사는 이런 오 후보를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될 든든한 용사들이 여기에 속속 이 자리에 앉아 계신다. 서울시장을 하신, 앞으로 분명히 무슨 일을 일으키실 오세훈 시장님을 모시겠다”며 추켜세웠다.
이런 깊은 인연을 가진 둘의 관계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서울의 소리 취재팀은 어렵게 전광훈 목사와 전화인터뷰를 가졌다.
취재팀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전 목사에게 물었다. 전 목사는 “우파가 된다. 지지하는 후보는 오세훈 후보다”라며 단호하게 답변했다. 이에 오 후보의 맞상대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 목사는 “저는 민주당 자체를 해산해야 된다. 민주당은 주사파 정당이다. 한 가지만 봐도 북한에서 풍선 날리는 거 가지고 북한 김정은이 뭐라 그러니까 청화대가 받아서 국회에 지시해서 금지법을 만드는게 저게 국회인가. 전 세계 인권단체가 일어났다. 국회에서 법 만들다가 주춤하고 있다. 이런 짓을 하는 당이 바로 민주당이다”라며 박 후보에 대한 답변 대신 민주당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전 목사는 오 후보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내곡동 권력형 땅 투기 문제에 대해서는 “나는 잘 모르겠다. 그거에 대해서는. 그건 언론의 몫이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전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와 행사에 많이 참여했던 오 후보가 과연 전 목사를 멘토로 생각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전 목사는 “나는 오세훈 뿐 아니라 전 우파 국민의 멘트다. 전 우파 국민멘토는 광화문(집회)에서 지어준 별명이다”면서 “오 후보는 나를 멘토로는 생각하지 않을 꺼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정말 자살은 해선 안 된다. 박원순처럼 노무현처럼...
마지막으로 오세훈 후보 선거운동에 어떤 도움을 줄건에 대해서는 “나는 한기총 대표회장 출신이고 국민의힘 의장인데 선거운동 할 군번이 아니다”며 “이미 벌써 국민들이 판단을 다 내렸는데 뭔 선거운동인가 지지율을 보면 모르는가. 오세훈 48% 박영선 28%인데 선거운동 뭘 필요하나. 할 것도 없다. 국민들이 이미 심판을 다했다”고 오세훈 후보의 압승을 예견하며 선거운동조차 필요없다는 뉘앙스의 답변을 했다.
한편 이번 인터뷰에서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전 목사는 “문재인은 대통령을 해선 안 될 사람이다. 본인도 불행하고”라면서 “그 대신 내가 부탁하자면, 문재인은 정말 자살은 해선 안 된다. 박원순처럼 노무현처럼. 자살하면 안 되고, 자기가 죄를 졌으면 죗값을 받고 박근혜, 이명박처럼 감옥살고, 국민들한테 사과도 하고 해야지. 자살한다고 다되냐. 절대 자살 하지 말길 바란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했다. http://m.kookminnews.com/3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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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약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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