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변호사로 성공한 누나하고 대화하다가 페미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누나가 페미 후두려패는 내용들이 다 생각은 안 나는데 대충 끄적거려 봄.

페미하는 애들은 집밖에 나올 생각만 해도 불안 증세가 있는 것 같다.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여자로서 걔들이 강간 같은 걸 걱정하는데 공감 안된다. 범죄자는 제로에 수렴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로가 되는 유토피아는 감히 꿈꿀 수 없다. 진짜 맞딱뜨린 현실적 문제는 그게 아닌 것 같다. 진짜 문제는 페미하는 애들 상당 부분이 자존감이 너무 낮다는데 있는 것 같다.

자존감이 낮다는 자체는 죄가 아니다. 근데 지 자존감 낮은 걸 남탓, 사회탓을 한다는게 문제다. 현실적인 예이자 실제사례를 보자. 중학교 친구중에 초고도비만인 여자애가 있다. 그 자체는 스스로의 건강상의 문제이지 다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얘가 자기 노력에 비해 바라는게 너무 많다. 자기 스스로도 다이어트도 하고 여러모로 변화하고는 싶은데 그럴 의지력이 없다보니 일단 지 식욕, 성욕, 수면욕은 있는대로 다 채우고 그 상태에서 애정욕, 인정욕도 다 채우고 싶으니 현실인식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살아보면 다 안다. 기본욕구를 억제하가면서 열심히 살아도 애정욕이나 인정욕은 충족되기 어렵다는걸. 그런데 걔는 기본욕구에 충실히 살면서 스스로 노력하는건 힘들어하면서 초고도비만인 자기 모습 그대로 돈 많은 사람이 자기를 좋아해줘서 값없이 잘해주는 망상 이야기 하고, 세상에서 인정도 받기를 바란다. 자기가 바라는 모습이 못 되는 걸 자기 안에서 문제를 찾지 않고 남탓, 사회탓부터 한다. 어릴 때나 친구였지 여전히 내가 자기랑 똑같은 중학생에 머물러 있는 줄 안다.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대화가 안 통하니 이제는 친구로 지내기 너무 피곤하다.

내 생각엔 방금 말한 내 친구 같은 애들이 모인게 페미인 것 같다.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노력도 안하면서 욕구는 채워지기를 바라는 애들이 모이니 그냥 말만 하는거다. 남탓하는 말만 하고 키보드 치는건 딱히 노력하지 않아도 할 수 있거든.

하루는 남자가 자기를 시선강간했단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밖에 나가면 일반인들은 아무 생각 없이 경로상에 장애물을 피해야 되니까 봤을 것 같은데... 여튼 자기를 이상하게 쳐다봤다고 한다. 다시 생각해보자고 해도 자기가 그렇게 느꼈다고 하니 더 해줄 말이 없더라. 자존감이 하도 낮아서 남들이 자기를 쳐다만 봐도 상처받아서 정신이라도 자기 위안하려고 그런말까지 쓰는 것 같다. 깊게 대화해보면 사실 남자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시선에 섹슈얼이란 느낌은 1도 없다는 걸 누구보다 스스로 잘 알면서도 그랬단다. 안 그랬던 애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안 쓰던 이상한 말을 쓰더니 점점 이상해져 가고 있다.

나도 한마디 함.
누나 일반인들은 길에서 장애물 피하려고 쳐다봤는데 장애물이 날 째려 보면 뭔 생각 하겠음? 걔들도 길에서 일반인들이 자기를 그냥 피하려고 쳐다본거 알면서도 자기가 뚱뚱하다는 사실 때문에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고 인정하기엔 스스로 무너질 것 같아서 시선강간 당했다고, 그렇게라도 말하고 싶은 게 마지막 자존심인 것 같다. 집에서 나와서 집에 들어갈때까지 그 상태로 부들대면서 다니면 힘들긴 하겠다. 일견 불쌍하긴 함. 남들이 뭐라하든 그 몸매 유지하랴, 꿋꿋이 먹으려면 돈 들고, 먹을 거 사러 나왔다가, 길 걷는 내도록 남들이랑 눈 마주치면 눈 치켜떴다가, 부들거렸다가.... 간신히 집에가서 키보드 잡고 여초 커뮤 켜서 언냐들부터 찾는 인생을 산다고 생각해보셈. 누나 친구라는 분은 누가봐도 페미인데? 누나한테 옮을까봐 걱정된다. 하니 겁나 기분 나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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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글 쓰다보니 레즈들이 딜도플하자는 글, 딜도플 해준다는 곰체격 레즈 피해서 페미탈출했다는 여자 글 생각나서 몇 줄 더 씀.

페미하는 애들 대부분 가진건 식욕, 수면욕, 성욕 밖에 없으니 먹고, 자고, 딜도질 하다 남들 꽁냥거리는건 부러우니 생체 딜도 찾는거지? 한남거리면서도 한남은 못 가지니 생체딜도 타령 ㅋㅋ 누구보다 남자를 갖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망상에 숨어 살고. 그거 아니면 진성 레즈비언이고 ㅋㅋㅋ 레즈면 같은 레즈 찾아 잘 살지 왜 굳이 멀쩡한 여자들한테 딜도플 해준다며 꼬시는지 이해불가다. 아니 동성애는 태생적이라며? 그래서 욕하지 말라며? 근데 왜 이성애자로 태어난 여자를 한남들이 자기들로부터 뺐어간다고 망상하면서 쉐도복싱하는거임?

그리고 일반인들이 쳐다만 봐도 부들거리던가 폭주하던가 둘 중에 하나밖에 못할 정도로 자존감이 없으니 "girls can do anything"  같은 주문이나 중얼중얼 외우지.

진짜 자기 할 일 하는 여자들은 걸스캔두애니띵 같은 소리 안 한다. 이미 자기 자리에서 삶으로 해내고 있으니까. 그런 '멋진 여성'이 아니라 '멋진 사람'은 걸스캔두애니띵 구호 외치면서 젠더감수성이란 요상한 말 쓰면서 여초 시궁창에서 서로서로 고오급 딜도질 해주는 페미들이 공통점이라곤 육체적 성별밖에 없는 것들이 열심히 사는 자기랑 맞먹으려고 하면 기분 나빠한다. 이렇게 이야기해 봤자 진짜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여자들 보고는 흉자라고 하면서 정신승리하며 바퀴벌레처럼 어둠속으로 숨어들어 가겠지. ㅋㅋㅋ 평생 그렇게 살아라. 끊임없이 욕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