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일 수요일  Smar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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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눈을 동반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고.아침 최저기온은 -10
~-2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보됐습니다.

■사흘 만에 다시 천 명대를 기록했던 국
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오늘은 천명 아래
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3차 대유
행이 둔화하고 있지만, 지역감염 위험 등 위험 요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사가 우리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신청
했습니다. 정부는 검증 절차를 신속하게 마치고,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접종할 수 있게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이 비정부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
합, 가비(Gavi)에 코로나19 백신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미국 월스트
리트저널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북한은 공식적으론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어제KBS 뉴스9에 출연
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두 전
직 대통령의 범죄를 용서할 수는 없지만, 갈라진 국민 마음을 모으기 위해 절박한 충정으로 사면을 거론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의 반발에 대해선 당사자 반성과 국민 공감대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최근 만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오 전 시장 요청으로 지
난 3일 만나 국민의힘이 중심이 되는 선거
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출마를 곧 결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코로나19 백신
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긴급 실험에 돌입
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영국 보건부 장관
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고 우려한 데서 비롯됐고, 코로나19 항체 보유자나 백신 접종자의 혈액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랍에미리트로 가던 우리나라 국적의 유조선이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이란 혁
명수비대에 나포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선원 안전을 확인한 뒤 이란에 억류 해제
를 요청했고, 청해부대 최영함은 부근 해
역으로 긴급 출동했습니다.

■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불
과 보름여 앞둔 상태지만, 미국 정가에선 대선불복 뿐 아니라 순조롭지 못한 정권
이양작업의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16개월 입양아 정인이의 학대 사망사
건과 관련해 정치권이 아동학대 가해자의 신상 공개 추진 등 아동 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
통령은 입양 아동 사후 관리에 만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청약 당첨을 위해서라면 위장 전입 및 위장 결혼도 서슴지 않는 등 각종 불법이 판치고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받은 사람
을 반년 치만 조사했는데, 2백 건 가까이
가 적발됐습니다. 관련자 모두 경찰 수사
를 받게 됩니다.

■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이 코로
나19 치료 효과가 있다는 가짜뉴스에 속
아 약국을 찾는 노인들이 부쩍 늘고 있습
니다. 해외구매까지 하고 있는데, 세계보
건기구는 아무 효과도 없다고 밝혔고, 또 잘못 복용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조항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오늘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도는 오는 4월 괴롭힘 금
지와 신고방법,피해자 보호조치 등의 내용
이 담긴 관리규약 준칙을 정해야 하며, 개
별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이 준칙을 바탕으로 자신의 단지 관리규약을 개정해야 합니다.

■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전국 10개 지점의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올해 추가
로 위탁점 4곳인 안동점과 청주성안길점, 대구칠곡점과 해운대점은 각각 임시 휴업
을 공지했습니다.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이 유지되면서 당분간 관객 수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
되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쌓여가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이른바 '투잡'을 뛰는 업주
도 있고, 정부의 방역조치에 반발한 일부 헬스장 업주들은 불복을 선언하며 문을 열고 나섰습니다.

■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3차 지원
금과는 별도로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10만원을 지급하고 있거나 계획된 곳은 울산, 부산 기장군, 전남 해남군 등입니다.

■ 지난해 말 신용대출 창구를 아예 막았
던 은행권이 일부 상품을 다시 팔기 시작
했습니다. 다만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문직 대상 상품의 한도를 제한하는 등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부 강화조치는 유지됩니다.

■ 오는 3월에 민간 위성개발 시대를 열 차세대 중형위성과 전천후 지상 관측이 가능한 아리랑 6호가 발사됩니다. 또 20
13년 나로호 발사 이후 8년 만에 우리 땅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발사체인 누리호가 시험 발사됩니다. 오는 2월 발사 예정이었지만, 핵심인 1단 로켓의 조립이 지연되면서 8개월 늦춰졌습니다.

■ 와인이 국민 술 소주는 물론 맥주까지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서 그 원인을 찾았습니다. 와인 시장의 급성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
면서 '홈술' 또는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영향이 컸습니다. 특별한 날 마시는 비싼 술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낮은 도수로 일상에서 즐기는 술이 된 겁니다.

■ 코스피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인 어제
 2.5% 가까이 급등하며 2,900선을 돌파
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개인투자자들이 여전히 강한 매수세를 보였고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bit.ly/2zoVZ3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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