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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섭지롱
2020-11-23 11:17
조회: 1,979
추천: 9
11월23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2020년 11월23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샤워할때 쓰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수력발전의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스피커 음량을 최대치의 70% 정도로 두면 샤워 때 만들어내는 수력 에너지만으로 계속 들을 수 있다 미국 스타트업 회사인 앰페어(Ampere)가 만든 제품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 불편과 필요가 발명을 만든다. 2. 이 와중에 전 세계 비행기 예약률 1위는? 우리나라가 압도적 1위다. 그외 순위들도 아시아권이 전부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왜 서구권의 확진자 증가가 더 많고 더 가파른걸까? 3. 극과극 산후조리원? 전국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은 서울 강남구 B산후조리원이다. 유명 연예인 등이 지낸 곳으로 특실은 신생아 1명과 2주 지내는 데 2600만원, 일반실은 1200만원이다. 유명 독일차로 병원과 조리원 간 픽업 서비스를 운행하며, 수천만원 상당의 최고급 침대를 쓴다. 신생아 전용 수영장이 있으며, 24시간 간호사가 1:1로 아이를 돌본다. 조리원 퇴실 이후에도 해당 간호사가 가정으로 찾아와 육아 상담 등을 돕는다. 비용이 가장 저렴한 산후조리원은 경남 창원에 있는 C산후조리원으로 일반실 기준 55만원, 특실이 75만원이다. 전국 산후조리원의 평균 가격은 일반실 228만원, 특실 292만원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이른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일반실이 평균 503만원, 특실이 865만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2배 이상 비쌌다. 그러나 갓 태어난 모든 아기는 귀엽다. 4. 추운겨울 물이 꽁꽁 어는 영하의 추위에 호수밑 물고기가 살수있는 이유는? 물은 영상 4도에서 밀도가 가장 높다. 부피가 가장 작지만 가장 무거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보다 온도가 낮아지면 오히려 부피가 증가하면서 가벼운 상태가 된다. 추운 겨울에 강물 속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것은 표면에는 0~4도 사이 가벼운 물이 언 얼음이 있지만 그 아래는 그보다 온도가 높은 무거운 물이 가라앉아 액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다. 5. 임진왜란의 3대 기록물은? 이순신의 ‘난중일기’, 류성룡의 ‘징비록’ 그리고 ‘쇄미록’이다. ‘보잘것없이 떠도는 자의 기록’이란 뜻을 지닌 ‘쇄미록’은 16세기 조선 양반 오희문이 임진왜란 시기를 전후해 9년3개월 동안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로 피란을 다니며 쓴 일기책이다. 현존하는 필사본은 7책, 1670쪽, 51만9973자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중기의 일상사, 생활사, 사회경제사 연구에서는 빠질 수 없는 오래된 고전이다. 전쟁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평범한 양반이 전란의 시기를 어떻게 살아남아 가문을 일으켰는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오희문이란 점잖고 소심한 양반과 그의 수족 같은 사내종 막정과 송노, 여동생과 매부들, 아들딸과 사위 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져 역사소설을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희문 이분! 어디서든 살아 남으실분이다. 6. 고소와 고발의 차이는? 고소는 피해자만이 할 수 있고, 고발은 피해자 여부와 상관없이 제3자라도 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은 제223조에서 “범죄로 인한 피해자는 고소할 수 있다”고, 제234조에서 “누구든지 범죄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고발할 수 있다”고 하여, 고소와 고발에 대해 규정한다. 고소 고발은 서면 또는 구술로써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에게 한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은 고소 고발하지 못하나, 성폭력범죄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한다. 고소 고발은 제1심 판결 선고 전까지 취소할 수 있고, 고소를 취소하면 다시 고소하지 못하지만, 고발은 취소한 후에도 다시 고발할 수 있다. 친고죄는 고소권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제기를 할 수 있는 범죄로서, 고소 없이 공소를 제기한 때에는 공소가 기각된다. 친고죄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범인을 알게 된 날로부터 6개월을 경과하면 고소하지 못한다. 일반인들은 고발의무가 없지만,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은 직무상 고발의무가 있다. 고소 고발로 인한 수사를 종결한 검사는 처분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고소 고발인에게 그 취지를 통지해야 한다. 만약 검사의 불기소 처분에 대하여 불복이 있는 고소 고발인은 검찰항고 절차 및 법원에 재정신청을 할 수 있다. 타인에게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 사실을 신고하면 무고죄가 성립된다. 고소와 고발이 없는 사회가 이루어 질수 있을까? 7. [사진이 있는 아침] 이란 사진작가 바허레 비셰. ‘나도 엄마 있어요(I Have a Mother)’ 가여운 고아가 엄마를 그리워하다가 그림으로 그려 그 안에서 쪼그려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사실은 작가가 자신의 친척 아이가 놀다 지쳐 길바닥에 잠든 모습을 발견하곤 백묵으로 몰래 그려서 찍은 작품이다. 과정이 어찌되었든 가슴이 먹먹해진다. 8. [이 아침의 詩] 맥주를 마시며 정재분 그때 아이는 어디에서 보았을까 상복을 입은 긴 행렬과 멀어지는 곡소리 짜랑짜랑 햇빛 가르는 요령 소리를 툇마루 끝에서 내다봤는지 고무신 벗어 송사리 잡다가 보았는지 아무튼 아이는 살아보기도 전에 죽을 걱정이 태산이었을 것인데 물에 젖은 깃털 털듯 부르르 몸을 털었을 것인데 홍어 삭는 냄새가 불현듯 생을 닮았다고 깨닫는 저녁, 코 묻은 두려움이 휘발된 자리에 푸른 바람이 생긴 것은 명줄을 끝까지 거머쥐고 날과 시를 스스로 정하고서야 넘겨주었다는 어느 시인이 생각나서인데 곡기를 끊고 도수 낮은 맥주를 부으며 수억 개 세포의 눈꺼풀을 일일이 쓰다듬어 감겨 주었다기에 비루해진 몸과 속삭이며 말 부리듯 시간의 고삐를 부렸다기에 사자의 발걸음을 생중계했다기에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새로운 월요일 좋은 출발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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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인벤인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