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15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스마트폰 정보를 깨끗이 지울 수 있는 방법?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마트폰 설정 메뉴의 
소위 '공장 초기화'(기기 전체 초기화)가
최고다. 
공장 초기화는 개인 설정, 저장 장치 등 스마트폰의 모든 것을 처음 구매한 당시의 백지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 
갤럭시 S6급 이상의 최신 스마트폰은 공장 초기화만 제대로 해도 사진, 문자메시지는 복원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구형 스마트폰은 공장 초기화 한 번으로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USB와 같은 데이터 저장 매체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는 공장 초기화를 여러 번 반복하면 복원 가능성을 최대한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국가정보원이나 정부 부처들도 
비밀 자료의 경우 '완전 포맷을 3회 이상 수행하라'는 보안 지침을 두고 있다. 불규칙한 데이터를 수차례 덮어쓰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정보를 전문적으로 삭제하는 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마트폰이 무슨 죄인가?
결국 나쁜사람이 문제다...

2.
4만여 가지의 집 수리 자재 등 
인테리어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이 
서울 용산에 문을 열었다.




총면적 2704㎡, 지상 2층 규모의 
이 매장은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공구, 페인트·생활용품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장에서 인테리어 상담도 할 수 있다. 상품 규모로는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크다.

남자들의 로망이다...

3.
'잇백(it bag)'의 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기존엔 특정 브랜드 상품이 떴다면 요즘은 '스타일'이 대세라고 한다.






①‘겐조’베이비 캘리포니아. ②‘구찌’주미 백.
③‘아이그너’피오렌티나.
④‘셀린느’16백.
⑤‘모이나’레잔
⑥‘모이나’가브리엘
⑦‘지방시’GV3.
⑧‘마르니’스몰파니에토트백
⑨‘모스키노’백
⑩‘끌로에’C백
⑪‘아크네스튜디오’무수비카메라백
⑫‘버버리’TB백
⑬‘스텔라매카트니’백

어렵다
하지만 이해한다...
그러니 4만가지 인테리어 백화점도 
이해해주시길...

4.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에서 어민이 
기장 앞바다에서 채취한 미역을 건조대에 널고 있는 모습. 




기장 미역은 조선시대 왕에게 올리던 진상품이다. 

미역국은 만들기가 쉽다
그래서인지 군대에 있을때 
정말로 많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난 아직도 미역국이 싫다 ㅠ


5.
영화 ‘죠스’ ‘수퍼맨’ ‘쉰들러 리스트’ ‘E.T’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쥬라기 공원’ ‘해리포터’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영화음악의 존 윌리엄스(87)의 
음악이 있다는 것이다.
193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윌리엄스는UCLA(작곡)와 뉴욕 줄리아드 음대(피아노 전공)를 졸업하고 1960년대부터 영화·TV음악을 작곡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죠스’(1975), 영화 ‘스타워즈’(1977)와 ‘쉰들러 리스트’(1993)의 사운드 트랙은 지금도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이 즐겨 연주하는 그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만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연주회가 열린다. 
2019년 창단 100주년을 맞는 LA필하모닉이 젊은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38)의 지휘로 
여는 영화음악 콘서트다. 

특히 17일 선보이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는 아시아 최초로 
‘L-ISA’
(Immersive Hyperreal Sound System)이 도입된 공연으로 눈길을 끈다. 어느 자리에서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로, 
이를 위해 중량만 8톤에 달하는 210개의 스피커와 20여 명의 해외 전문인력이 동원된다. 

표가 남아 있을까?

6.
정부에서는 2015년부터 
△소 △돼지 △닭 △오리 등 
4가지 육류를 대상으로 
구이 시 오염물질 배출량을 
집계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고기구이로 인한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연간 574t이다. 전체 국내 초미세먼지량을 감안하면 0.5% 수준이다. 

배출량은 적지만 고기구이는 자동차만큼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접하는 배출원이어서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이제 고기까지?
아~~~


7.
식도와 위를 동영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사람의 몸에 약한 전류를 흘려 
정보 전달 매개체로 이용하는 
데이터 전송 기술인 
‘인보디 인체통신 기술’을 활용해 
초당 24장의 이미지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고성능 캡슐내시경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캡슐내시경의 크기는 가로 1cm, 세로 3.1cm로 어른 손가락 한 마디 크기다. 내부에는 LED 램프와 두 대의 카메라, 배터리, 자석이 들어가 있다. 캡슐이 몸속을 이동하면서 촬영한 영상은 몸에 붙인 전극을 통해 수신기에 전송된다. 의사는 수신기가 받은 사진을 보며 외부 조종기로 캡슐내시경을 원격 조종할 수 있다.

니안에 캡슐있다?

8.
슬픔에 대하여

김후란



아무도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

아픔보다 더 깊은 게 슬픔이란 걸

세월의 이끼 같은 슬픔이란 
그리움이란 걸

아득히 높은 산

바위 위에 홀로 피어

한여름 분홍 꽃망울 터져

그 향기 백릿길 번져 간다는

이름도 서러운 백리향처럼

그렇게 먼 세상

슬픔에 대하여

아무도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

- 시집 <비밀의 숲>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