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유카 회랑 앞에 산타양초를 올린 게 있는데ㅡ 매일 매일 장작을 던지며 아들처럼 애지중지 키웠죠.

 

 

하지만 오늘 점검이라는 도둥놈이 나타나서 제 산타양초를 없앴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