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30 22:23
조회: 2,230
추천: 16
초간단 리뷰 롱주 vs KT1세트
밴픽 : 롱주 - 쎄게간다. 라인전부터 스노우볼 굴린다. 니네 하나맞으면 죽는다. 조합 구성 KT - 우리 바텀 안밀릴거야. 먼저가서 잡아줄게, 드루와 드루와 주도권이 결정된 장면 : 경기시간 8분 40초경 바텀교전 프릴라가 선 6/6타이밍에 과감하게 싸움걸면서 대규모 교전이 됨. 싸움걸때 맞춰서 커즈가 미드지역 탈리야의 움직임을 압박하러 먼저감. 이에 탈리야가 먼저 합류하지 못함. 그브가 먼저 합류했으나, 충분히 상대 바텀을 잡을만 했음. 여기에 텔합류 비슷했으나, 프레이가 어그로 잘끌고 살아감. 추가로 탈리야 궁이 오리아나 합류를 막기위해서 사용됐으나, 무위로 돌아가면서 오리아나로 인해서 탈리야 합류가 늦어짐. 그리고 펑- 롱주 조합이 스노우볼 굴리기 였기 떄문에, 이 교전 이후로 주도권을 잡기가 편해졌음. 거기에 탑 솔킬까지 나오면서 롱주는 스노우볼 조합에 플레이도 굉장히 편해짐. 반면 KT는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기가 어려워짐. 주도권을 뺏긴 마당에서 상대의 노림수를 받아쳐야하는데, 상대 주요챔프가 너무 잘커서 들어오면 죽어버림. 실수없이 잘 굴려서 롱주가 이김 2세트 밴픽 : 롱주 - 우리 하던대로 또 간다. 막아봐라. KT - 우리도 시너지 낸다. 한판 해보자. 주도권이 결정된 장면 : 경기시간 16분 25초경 미드 타워 압박상황. KT가 불리한 와중에 라인스왑을 먼저 시도하면서, 기가막힌 타이밍에 협곡의 전령을 가져감. 패치로 인해 전령이 바뀌면서, 전령소환 = 타워 한개 의 공식이 나오는 수준이 되었음. 그런데 여기서 롱주가 타워를 막기위해 과감하게 궁극기를 투자하면서, 타워를 막아냄. 프레이의 궁을 시작으로 오리아나의 충격파와 리신의 희생까지 덮어지면서 피즈를 잡고 타워를 지킴. 타워는 깨는 타이밍에 못깨면 턴이 넘어가고, 다음에 철거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소모하는게 생기게 됨. KT는 여기서 타워를 못깸으로써 다음에 미드를 밀려고 하다가 큰 손해를 내주게 되어버림. 만약 조금 더 침착하게 밀어냈다면, KT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을지도 모를 일이였음. 초 간단리뷰 끝-
EXP
81,691
(93%)
/ 82,001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
시즌도 개막했고 하니 진짜 초간단으로 리뷰하려고 마음먹었음.
앞으로는 가능하면 조금 더 세세하게 분석하고 사진도 넣을계획!
미드가 너무 터진것과 더불어서, KT가 너무 급했음.
빠르게 빠르게 가는게 중요하지만, 반대일땐 천천히도 갈줄 알아야하는데...
그 점을 보완하면 충분히 살아날거라고 보임.
생존기가 좋다는건 어그로 핑퐁이 가능하다는건데,
해설이 언급했든 어그로핑퐁도 딜을 넣을 수 있을때, 나에게 시선을 끌면서 아군이 딜을 할 수 있을때 얘기임.
KT는 자기들 딜이 안나오는데 어그로핑퐁만 생각하고 싸우다가 그르친 한타가 많았음.
흔한 악순환의 반복인데, 탑에서 피 3차이로 솔킬 한번 두번 내준애가
아 이길만한데 아깝게 졌네 하고 계속 뒤지다가 상대 탑 전설만들어주는경우랑 비슷한느낌.
애쉬궁-오리궁으로 리신이 와드방호나 점멸궁도 아닌 그냥 궁만치면 토스되는 각이 됐음.
다만 그 뒤에 이어진 마타의 변이 + 전령의 밀치기와 폭풍딜링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