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합일달세
2016-11-18 00:38
조회: 13,050
추천: 91
마이티 스톰팀, 해명자료에 대한 반박글입니다<마이티 스톰팀, 해명자료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오늘 오후에 마이티 스톰팀에서 올린 해명자료에 잘못된 부분이 많아 이렇게 반박글을 올립니다.
1. (마이티해명글)
1번의 방송촬영(SIP선수 OGNPLUS방송)이 있었습니다만,
이벤트전 입금은 계약 불이행 이후로 저희에게 지급되었고 계약 불이행 선수 외
정상적인 계약해지한 선수 모두에게 개인 통장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방송촬영 대금은 선수에게 지급된 바 있습니다.
또한 아직 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 30%, 선수 70%는 절대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이 아닙니다.
좋은 성적이 나올 경우 추후 월급을 줄 의향이 있었고, 메인 스폰 계약시 100% 월급측정이 됩니다.
이는 다른 프로게임단에서도 동일한 조건입니다.
또한 팀이 제공한 컴퓨터는 GTX1060, I5-6500의 사양으로 절대 방송을 할 수 없는 여건도 아니었을뿐더러,
GTX970, I5-6500의 사양인 AOD팀에서도 방송은 충분히 하였습니다. 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표명
이에 대한 돈을 받았어야 했지만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10월 8일 성남게임페스티벌에서 다크울브즈와 한 이벤트경기에서 받았어야 할 돈도 입금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저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11월 17일 새벽 4시쯤에 스톰팀 해체를 공지하고 나서
오늘 11월 17일 새벽 6시 20분에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소정의 돈을 입금한 것은 이제서야 지급 해야 할 비용을 보냈으니
모든 의무를 다한 것처럼 포장하기 위한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받아야 할 금액은 선수당 한 10만원 정도 됩니다. 하지만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팀에서는 이에 대해서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PC사양 문제로 방송을 계속 하지 못하게되면서
아프리카TV 베스트비제이를 달았던 제가 방송시간 충족이 안되어 베스트비제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아마 제 방송을 시청하셨던 분들은 다들 이 사실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청 렉이 걸려서 못할 정도로 심해서 결국은 오버워치를 끄고 잡담방송을 하는것을 봤습니다.
2.(마이티해명글)
모두 다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에 6인분만 만들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밥은 항상 있었고, 반찬도 냉장고에 가지수만 따지더라도 6~8가지 이상이 있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빵, 3분짜장, 카레, 컵라면 라면 등 바로 해먹을수 있는 반찬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6인분이 아닌 쌀도 한달에 70키로를 소비하였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따로 카드내역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히 사무실에서 먹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찬투정으로 지적한적도 없었고 오히려 뭐 먹고싶은거 있냐고
여러번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몇몇 선수들이 편의점이나 밖에서 밥을 먹었지만 반찬 안먹으면 썩기때문에
편의점에서 사먹지 말라라고 얘기했고 먹고 싶은거 있음 얘기해라라고 했습니다.
선수들이 외부에서 개인적으로 먹는 비용도 영수증을 가져오면 제가 처리를 해줬습니다.
생활하면서 사달라는 부분이 있으면 모든지 사줬습니다. 혹시나 단체생활로 개인적으로 말을 못할까봐 매주 쉬는날마다
저에게 한주 연습상황에대해 제출하는 업무일지에도 건의사항 칸을 만들어 의견을 들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외식도 일주일에 2번은 무조건 하였습니다. 이것도 홈페이지에 카드내역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명하셨는데요.
-> (강준형) 음식 제공 부분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하면, 밥솥에 밥만 덩그러니 있고
감독님이 직접 하셨다던 음식들이 6인분이 채 안된다고 한 겁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편의점에 간 것도 아니구요.
처음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밥을 만들어먹기로했을때 냉동식품들 많이사오면서
참치마요,김 등등 있었기 때문에 잘먹었지만 그이후에 어떻게 됐나요? 그건 한 일주일? 정도 다먹고 나서
저희가 밥을 제대로 먹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 사비로 편의점에 가서 음식을 사다가 식사를 해결했지요.
감독님이 같이 살면서 같이 편의점도 자주가고 그에대해서 많이 얘기를 했음에도 선수입장에서
일방적으로 거짓말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너무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용한 영수증을 청구하면 처리해 주겠다고 했지만, 한 번도 이걸 처리해 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이티 스톰팀에서는 밥 담당 청소 담당 등은 주로 aod가 하고 스톰팀은 주로 아무것도 안 하고 도와달라 해도
모른척 했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각자 청소담당이 있고 항상 그걸 알아서 해왔는데
스톰팀 선수들이 밥담당, 청소담당 등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니요.
이건 aod 나 스톰팀 다른 선수들에게 물어봐도 금방 알 수 있는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식사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사먹었고 저희가 돈도 없는데
편의점에서 계속 사먹는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우리가 편의점에서 사먹었던 통장내역도 다 공개 할 수 있고
글쓴이 당사자를 포함한 다른 팀원들도 같이 편의점에 가서 사먹었습니다.
남은 팀원들도 다 통장내역을 공개하면 증명 할 수 있습니다.
3. (마이티해명글)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숙소를 제외하고 연습실을 추가로 늘려 기존 AOD팀이 사용하던 숙소에서 잠을 잤습니다.
연습실을 추가로 늘린 이유 중 하나도 화장실이 1개뿐이라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였습니다.
연습실에는 샤워실도 있으며 화장실도 별도로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용도로 있는 숙소에 오직 선수만 사용 할 수 있는 침대 7개와
바닥에서 잘 수 있는 매트를 5개 구비하였습니다. 기존에 AOD팀을 운영할 때,
선수들이 침대가 불편하고 바닥에서 자고 싶다고 하는 선수들이 많았고,
거실에서 매트를 까고 자는 선수들에게도 침대에서 자고싶으면 자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침대가 불편해서 매트깔고 바닥에 자러 나왔다고 해명하셨는데요.
-> (강준형) 하루 3번씩 인터넷이 끊기는 사무실 환경에서도 경쟁전 점수를 올리라고 강요하셨고,
인터넷이 끊기면서 점수가 떨어지는 스트레스와 함께 경쟁전을 진행한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를 줘야하는 상황으로
저는 지속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도서관, 회의실, 수면실, 헬스장 등은 저희가 제대로 쓴 적도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은 컨셉용이라고 하면서 선수들 데려가서 사진 한 번 찍은 게 전부입니다.
저희가 준비하고 사무실 출근하면 오후2시가넘고 2시~3시 사이에 밥먹고 청소하고 3시부터 스크림을 쭉햇는데
6시면 문을 닫는 입주인 공용 헬스장이며 회의실이며 저희가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저희가 항상 이런 부분에 대해 어필 할 때마다 하는 말이 대회시즌이라
어쩔 수 없다고만 반복적으로 말해놓고 숙소환경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늦잠요청도 어이가 없는게 애초에 15명이 한 화장실에서 씻고 나가는데
새벽5시에자고 12시기상해서 청소 10분만에 다 하면 씻는 사람 기다리면서 시간이 남을 때에
자는 것도 "늦잠요청" 이라고 해야하나요? 그 말을 진짜 선수가 쓴 글인지 관계자분 들이 쓴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샤워실도 여자화장실에 있어서 샤워실에서 씻었다가 몇 번 신고 받은 적이 있으며
그것 때문에 샤워실을 이용하지 못했으며 숙소에서 늦잠을 청한 적도 없고
화장실을 쓰고 있는 사람을 기다리며 쉬고 있었을 뿐입니다.
4. (마이티해명글)
“팀을 바로 꾸리더라도 감독과 코치의 개입이 없을 것이다. 그건 너희의 스타일을 제대로 알기 위함이고,
너희를 제대로 파악했을 때 그때부터 개입을 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으나,
제대로 된 전략을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강준형 선수는 “3탱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파르시를 쓰고싶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조합에 관해서만 고집을 부렸습니다.
또한 팀원들은 못하고 자신은 잘하는 것 같다고 하여 원하는대로 AOD팀의 힐러와 교체를 하면서까지
스크림을 하였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은적은 한번도 없었고 사무실에 항상 반찬과 밥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먹을수 있도록 해줬다고 하셨습니다.
그 발언을 한건 연습 시간을 줬을 때 선수들이 스크림이 하자고 하면 쉬고 싶다고 하고 연습시간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또 한 연습시간에도 경쟁전을 하라고 지시했지만 빠른 대전만하고 연습시간에 감독님과
코치님의 말을 무시하며 대답도 안하고 의지없이 해서 감정적으로 발언을 했지만
이 부분은 10월 10일 경기 이후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조금 심하게 말한거 같다며 사과 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셨는데요.
사람의 억양이나 톤에따라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너네 오늘 무조건 0대3으로 진다라고 이야기하는건
저희를 선수 사기를 올려주지는 못할망정 깍아내리면서 했던 말이었습니다.
한번이라도 게임 내적으로 쓸모 있는 피드백을 해주신적 없고 항상 말하는 포커싱, 브리핑, 궁체크, 남탓 하지 말기
이 4가지만 외치면서 도와 주는 건 한번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반부터는 아예 저희 연습 녹화도 안하고 지켜보지도 않을 때가 대부분 이였으면서 도움을 열심히 줬다는 말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저희 스톰팀은 T6를 무시하거나 깔본적 이없습니다.
"대회때마다 자신 감있게 이길수있어요! 열심히하고오겠습니다" 라고 했지
저희는 T6를 까내리고 무시한 적이 없습니다. "너희들은 이렇게 연습하면 0대 3으로 질 수도 있다.
"우리는 팀으로써 경기를 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하고 상대팀을 절대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는데
미화가 정말 심하네요.. T6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던 선수들이 있는데 저희가 정말 그렇게 했을까요?
사이퍼즈 시절부터 T6선수들과는 함께했고, 함께 VSL대회에서도 우승한 사이인데 저희가
T6팀에 좋지 않은 말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떻게 마이티 스톰팀의 모든 해명 글들이
하나같이 거짓말인지 이해를 할 수 가 없습니다.
-> (심성보) 제가 갔던 프로팀들 중에 모든 리그가 다 끝난 것도 아니고 리그 중 자기팀 선수의 사기를 꺾으며
너희는 3대0으로 진다. 팀원 다 있는 앞에서 리빌딩 해야겠다 이런말들을 하시는데
전혀 저희 쪽에서 위기를 느껴서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이야기로는 못 느끼겠습니다.
피드백도 항상 하시는 말이 그냥 말로 포커싱 브리핑 이게 다였습니다.
그러면 자기 팀 선수가 못하면 정말 열정을 가지고 피드백 하도록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평소 감독님 께서는 스크림 도중 맨날 쇼파에서 누워서 주무시고 음악 들으셨으며
저희팀원들은 스크림이 끝나면 그냥 팀원끼리 간단하게 피드백을 하였는데 막상 영상이 없어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 이해도도 없이 쓰면 결과가 어떻게 될꺼라고 보십니까? 당연히 집니다.
처음 써봤으니까요 하지만 처음 써본 캐릭으로 스크림지면 하시는 말이 너네 프로 할 생각있냐?
여기 왜왔냐 집가라 이런 소리 하시고 솔직히 기분이 안 나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감독님께 아직 캐릭터 이해도가 부족하여 랭겜에서
좀더 그 캐릭터를 써보며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말씀드렸었고 감독님께서는 허락하셨습니다.
경쟁전 아군들에게 욕을 먹어가며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시는말씀이 인터넷 하루에 3번씩 끊기는 와중에도
순위는 50위안? 나중가면 10위안을 유지하시라고 하셨는데 인터넷 환경부터 고쳐주질 않았으면서
그런 말을 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왜 자꾸 허위사실을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T6를 무시하는 발언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독님께서 T6쯤이야 너네가 무조건 이길꺼야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5.(마이티해명글)
스톰팀 선수들이 감독이 선수들에게 대회에 관하여 얘기를 했고 선수들이 대답을 하지않아
여러번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용일사거리 부근에서 학익동 숙소까지 30분 거리정도에서
차에서 내리라고 말을했습니다. 그 이후 숙소에서 감독님이 서로간의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말하며
너네가 얘기를 했을 때 내가 대답을 안한적이 있냐며 얘기를 할때마다 대답을 하지 않은게
한 두번이 아니였다 말하면서 물어보며 너희들이 먼저 나를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한거다.
우리 서로 존중하며 서로간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자라고 설명을 하고 대화로 풀며
대하(새우)를 쪄주며 다음날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해명하셨습니다.
-> (강준형) 차안에서 내일 경기에대해서 얘기를했다? 전혀 아닙니다.
그냥 단지 화를 내면서 너네 똑바로 안할거야? 어? 하니까 저희는 대답할 상황이 아니 였고 대답안해? 라고 얘기를하자
그때 몇몇선수들은 "아닙니다"라고 대답을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2개월동안 스크림10시간씩 하며 쉬는 시간이나
쉬는날없이 항상 게임만 쭉하고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는데 " 똑바로안해?" 라는 말에 대답을 안했습니다.
저는 제가 할수 있는 모든걸 해왔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 다 내려 " 하고 저희는 추운 날 밖에서 40분동안 숙소로 걸어갔습니다.
-> (강준형) 저는 반찬이 맛이 없어서나 연습환경이 좋지 않았어 팀을 나가겠다고 이야기한 것이 아닙니다.
감독이라는 분이 실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 분을 저희한테 풀며
인격적으로 막대하는 부분에서 팀을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된겁니다.
항상 모든글에서 저희3명 이라고 표현하시는데 6명다 같은생각을 하고있 었구요. 기본적으로 계약조건에서
"회사는 선수가 성적을 낼수있게 최대한의 노력 을한다" 라는 조항이있는데 반찬, 환경 다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깍아 내리는건 못 참았기 때문에 나가고싶다는 의견을 표출한거고
그 얘기를 하자마자 대표님께서"너희는 성적도 안나오면서 요구만 한다" 라고 말씀하셨죠.
저희가 그렇게 많은걸 요구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람으로서 대우를 해주셨으면 이런 일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의 기본적인 예의도 지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또박또박 말했으나
몇몇이 얘기 안했다고 두루뭉실하게 얘기하시면서 제 말을 무시하셨습니다.
6.(마이티해명글)
저희는 계속 설득하고 불만있는 부분을 들어주며 해결하려했지만 이런 부분들이 협의가 이뤄지지않아
계약서상의 계약불이행 내용 설명을 해주었다고 했습니다.
팀을 나가려는 이유를 물어보니 오징어 젓갈은 내 입맛에 맞지 않고 내가 먹고 싶은 반찬이 별로 없다,
사무실에 인터넷이 자꾸 끊긴다, 팀원들과의 게임을 하다보면 불화가 생긴다,
게임을 하고 싶지 않아졌다 라고 말을 했으며 감독님도 그날 서운하게 한거 있으면 미안하다며
대회는 마무리 해야한다고 여러번 설득했습니다.라고 해명하셨습니다.
-> (심성보) 그리고 이런글을쓴 aod 팀의 아라크네 선수는 그 자리에 같이 없으셨으면서
함부로 모든 것이 본인이 확인한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일 날 1시50분쯤에 스톰 팀장 펠호 선수에게 연락이 와서 넉넉하게 3시반까지 준비하라고 해서
2시 반에는 일어나서 저는 씻고 있었고 준형이는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전혀 지체되지도 않았으며
준비 완료한시간은 3시였고 문제 될 부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이 오셔서는
갑자기 책상을 치며 큰소리로 "너네 뭐하고 있었냐" "X발 언제까지 내가 너희 봐줘야돼" 라고 하신 후에
제가 씻고 나오고 나서 갑자기 "너네 X되봐라 프로게이머 못하게 해줄게"라고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7.(마이티해명글)
계약기간이 1년인데 그 부분에서 본인이 대회에서 한계를 느끼고 못하겠다. 나가겠다.
감독님이 나가시지 말라 말리시다가. 결국 보다 못하셔서 대표님께서 본인들이 행동한걸 알고 나가려면 나가라.
하지만 본인들이 나가겠다 할 행동이 계약에서는 진행이 되니 그걸 각오하고 나가라"라고 말씀하셨고
그걸 듣고 3명의 선수는 나가게 됐습니다. 이렇게 해명하셨습니다.
다시 잘 해보자고 얘기가 끝난 부분이었으나 대표님께서 갑자기 안된다 너희는 나가야 된다며 내쫓으시면서
내용 증명서를 주셨습니다. 저희는 팀을 나간다고 확정을 한게 아닌 팀을 나가고 싶다라고
의견을 물어본것 뿐인데 10월 14일에 대표님은 내용증명을 보여주면서 위약금을 내야하고,
프로 생활도 못하게 할 것이며 지금 당장 팀을 나가라고 하면서도 11월 16일 경기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4만원 가량의 택시비를 내고 용산까지 갔습니다. 저희가 자발적으로 나간 거라면
당연히 그 시간에 나가지 않고 다음 날 아침에 나가지 않았겠습니까?
저희는 나가고 싶어서 나간 것이 아니라 쫓겨난 것입니다.
기밀유지 서약에 따라 이를 외부에 발설할 경우 2,000 만원을 즉시 배상해야 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도대체 위약금이 어떻게 정해진 것이냐고 물어봤지만 그건 다 임의로 책정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자발적으로 나간 것이 아니라 쫓겨나서 애초에 위약금을 낼 상황도 아니며
프로생활을 못하게 한다고 하셔서 난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기분이 나쁘다며 위약금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굳이 이것에 대하여 밤늦은 시간에 부모님에게 전화하여
선수들 진로에 대해서 추후에 프로생활을 못한다고 말하는 것과 차라리 빨리 군대를 보내라는 등
부모님께까지 걱정 끼쳐 드리는 말은 다시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리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이 이 문제를 협회에 문의해보겠다고 10월 17일에 마이티 스톰팀 감독과 대표에게 이야기했지만,
협회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법률 자문을 받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달리 방법을 몰라 협회에 이 이야기를 했고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이 여기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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