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텐더.. 선인장!

파이널판타지에 마스코트 같은(?) 존재이지요.

 

사전 서비스와 오픈베타 시작 전부터 모든 커뮤니티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바로 그 녀석!

언제든 불러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미니 사보텐더 꼬마친구 습득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I. 퀘스트의 시작

 

 

- 선행 퀘스트 : http://ff14.inven.co.kr/dataninfo/quest/detail.php?code=66552

- 퀘스트 레벨 : 47 (퀘스트 레벨의 경우 47로 적용되어있으나, 수주 가능한 레벨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혹시 위의 정보가 잘못됐거나 아시는 분 께서는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퀘스트의 시작은 < 다날란 - 남부 다날란 - 사골리 사막 >에 "하브"로부터 수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 혼자 있는 외로운 하브는 자신의 친구들..

즉, 선인장 1,2,3호를 찾아달라는 부탁으로로부터 시작됩니다.

 

 

 

 

II. 첫번째 의뢰 : 선인장 1호.

 

 

첫 번째 선인장 친구는 < 검은장막 숲 -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 - 공물단 >에 있으니,

친구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첫번째 선인장의 위치

< 검은장막 숲 -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 - 공물단 >

- 좌표 : 17X, 22Y

 

중부 삼림에는 거대한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2층 맵과, 그 아래인 1층 맵이 존재합니다.

<굽은가지 목장>에서 나무 줄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선인장 1호 위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III. 두번째 의뢰 : 선인장 2호

 

선인장 1호 친구를 찾으면 "하브"는 다시 사골리 사막으로 귀환요청을 하고,

선인장 1호와 상봉을 하게 됩니다.

이어서 두번째 친구, 선인장 2호는 < 라노시아 - 외지 라노시아 - 은둔자의 암자 >에 있으니,

두번째 친구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두번째 선인장의 위치

< 라노시아 - 외지 라노시아 - 은둔자의 암자 >

- 좌표 : 15X, 9Y

 

외지 라노시아의 <감시대 야영지>로부터 출발하면, 다른 변수 없이 "선인장 2호"에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브"는 친구들을 찾아달라며 애원하는데,

선인장 2호는 아주 팔자좋게 폭포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습니다... -_-

 

 

 

 

 

IV. 세번째 의뢰 : 선인장 3호

 

 

마찬가지로, 선인장 2호도 상봉을 위한 귀환을 하게 됩니다.

곧바로 "하브"는 마지막 친구인 선인장 3호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선인장 3호는 답답한 항아리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24온즈 폭탄을 건네줍니다.

(???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부탁하는 주제에 항아리 속에 있는지는 어떻게 아는걸까 !!!)

 

 

 

 

세번째 선인장의 위치 (하브와 같은 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남부 다날란 - 잔라크 - 잔라크 보조진영 >

- 좌표 : 17X, 24Y

 

해당 위치로 가면, 녹색으로 반짝거리는 항아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항아리에 "하브"로부터 건네받은 "24온즈 폭탄"을 터뜨리면, 마지막 친구 선인장 3호와 만날 수 있습니다.

 

 

 

 

 

V. 퀘스트 완료 : 친구들과의 상봉

 

하브는 선인장 1,2,3호와 상봉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족이 있기 때문이죠..

가족이 없는 외로운 "하브"는 다시 혼자가 됩니다.

하지만, 자신 덕분에 선인장 친구들이 다시 가족을 되찾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합니다.

(현자인 듯)

 

 

이렇게, 좋은 일을 한 하브는 너무 고맙다며 우리에게 선인장 친구를 선물합니다.

 

 

얘는 위치가 어딘지 다 알면서 우리한테 귀찮은 일을 시키더니,

지금은 혼자라면서 어디선가 선인장 친구를 데리고와서 우리에게 주네요.

우디르급 태세전환

 

 

 

보너스 컷 : 미니 사보텐더 꼬마친구

 

 

 

 

 

파이널판타지XIV 사전 서비스부터 오픈베타까지 어느덧 10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올해 하반기 기대작이었던 만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활동도 대단한데요 ~

그만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 RPG 게임은 오로지 레벨업, 파밍, 강해져야만 한다. 라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파이널판타지XIV에서 만큼은 그 부담감을 일정부분 덜어내고,

다양한 컨텐츠, 모험과 여행을 통해 Healing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 글로벌서버 상용화가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기에 많이 알려진 팁 일수도 있지만,

한국 서버에서 새로이 첫 발을 내딛은 분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