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olibre
2011-02-10 18:04
조회: 2,976
추천: 10
시네스트라 2페이즈에서의 도적&흑마 활용 가능성시네스트라 2페이즈는 1페이즈와 3페이즈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2페이즈를 얼마나 순조롭게 넘기냐에 따라 3페이즈의 난이도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격노(넉백) -> 정수 해방 <====== 1.95초 ======>
메즈류의 중첩 점감으로 인한 메즈 면역으로 또다른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격노는 랜덤성 시전류 스킬이 아니며, 유저의 메즈류 스킬 시전 이후 발동합니다. 비유하자면, 투기장에서 유저가 상대방의 메즈에 급장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지요. 메즈류 스킬이 격노 발동 트리거이기 때문에, 메즈를 하지 않으면 격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수 해방을 방해하기 위해 메즈를 해야 하죠. 그렇다면 '격노 직후 정수 해방'의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메즈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메즈류 스킬을 분류해 살펴보면 보다 안전한 택틱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 모든 메즈에 격노하지만 격노까지의 몹 자체 인식 시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원한 인도자 처리조가 밀리라고 가정한다면 후자의 가설을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밀리는 캐스터와 달리 평타라는 변수가 추가되어 모든 공포가 시전 이후 바로 풀립니다. 결론적으로, 원한 인도자의 격노는 모든 메즈류에 의해 발동하지만 발동하기까지의 몹 자체 인식 시간이 존재하며, 시전 이후 바로 해제되는 메즈는 정수 해방 방해+원한 인도자 격노 방지의 두 효과를 모두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갓만렙 흑마의 가속도가 5%라고 가정했을 때 공포 시전시간은 1.62초 정도이며 정수 해방은 언저or정마독 디버프가 활성화되면 시전시간 1.95초 정도입니다.
원한인도자 팝업 -> 도적 : 후려치기 -> 딜 흑마 : 언어의 저주 -> 무한공포 <=======1초=======>
무한공포를 시전할 흑마 티오가 부족하다면, 도적 2명 후려치기 로테이션도 사용 가능합니다. 2인 1조의 발차기 차단 로테이션의 파생 버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① 흑마의 무한 공포와 밀리 풀딜(처음 팝업 직후 도적 후려치기 지원) ② 2도적의 후려치기 로테이션 ③ 징기가 참회를 찍었을 경우 위태로운 상황에서 참회 지원 ④ 생냥의 비룡 쐐기 지원(4.0.6 이후로 생냥의 입지가 좁아져 활용 가능성이 낮겠네요)
이 택틱은 시네스트라의 다양한 택틱들 중 일부이며, 더 유용하고 효율적인 택틱의 가능성이 당연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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