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르시는분들도 많으실테니 간략하게 제 소개를 드릴게요.

저는 2012년도에 제닉스스톰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었던 May에요.

정확히는 1세대프로게이머로서 제닉스스톰에서 탑을 맡았었어요. 거의 1년가량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다

소리소문없이 군대를 입대했었네요.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말도 없이 가버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과 기억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였네요.

그래서 전역한 지금에서야 늦게나마 글 올리는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네요.

이렇게나마 제 소식 전해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휴가때마다 게임할때면 많은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제일 궁금하신게 프로게이머 더 할껀지라는 궁금증이 제일 많은것같아요.

그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제는 나라지키느라 손도 다 썩었고 하고싶은 마음도 없네요 ㅋㅋ..

그리고 원래는 전역 당일날 글 쓸려고했지만 제가 다시 공부하게되어 전역날부터 바로 학원을 가야해요~

그래서 이렇게나마 살짝 이르지만 글쓰게되었어요.

정확한 전역날은 3.2이구요~ 바로 전역날부터 학원가야되서 마음은 편하지않지만 제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할려고요.

그리고 자주 들어가지는 않지만 저의 군생활을 함께한 페북링크는 해둘게요~ 친추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5644242245

 

2011년부터 북미때부터 롤을 시작하여 거의 군대까지 합치면 2015년까지 했으니 4년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이제 떠날려고하니 마음이 좀 뒤숭숭하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cf) 아 그리고 저 현역이에요~ ㅎㅎ 부대마크 가린건 아직 완전한 전역이 아니라 일부러가렸어요 ㅎㅎ 상근x공익x입니당. 사진은 위험할수도있다고해서 내렸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