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
2010-11-16 13:13
조회: 3,724
추천: 7
뉴프로젝트 관련 개발자 QnA안녕하세요 리니지2 인벤입니다.
현재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 와 있는데 리니지2와 관련하여 간단하게 질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중 있었던 얘기를 러프한 형태로 올려둡니다. 보다 정리되고 다듬어진 형태로는 차후 기사로 정리하여 다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답 내용 ------------ 리니지2 질답내용 중앙 개발실 총책임자 채기병 우측 게임 디자인팀 한 재혁 팀장 좌측 아트팀 박종훈 팀장 참여 질문 : 기존과 많은 변화 예상. 궁금. 그리고 직업 개편 느낌 있는데 직업은 어떤 식으로 변화? 답변 : 지형쪽 변화는 그래픽적인 변화 요소의 커다란 두가지 근간 요소는 1. 지형적 측면 : 기존의 라이트 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전체적인 랜더링 품질과 기존의 빈약했던 그림자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기타 스카이 및 과거에 제작됐던 것들의 리뉴얼 예정. 전반적인 게임 월드내의 비쥬얼을 상향할 예정. 2. 직업 부분 : 4차 전직. 각성이라 이름 붙였는데 기존 34개 직업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 지금 당장은 바로 말하긴 힘들지만 이번 지스타를 통해서 처음 공개될 것이고 계속해서 매주, 매달 공개될 예정에 있다. 사실상의 네 번째 전직이라 받아들이면 된다. 질문 : 알그레이드라는 새로운 아이템. 에스84 상위 등급인것 같은데 상위 개념으로 나오나 아니면 에스급 아이템에 변화가 있나. 그리고 기존 아이템과의 차이는 답변 : 알그레이드는 로얄. 에스급 상위 아이템 맞고. 차이는 기존 인챈트 시스템과는 다른 방식의, 다른 요소가 있을 것이고 이전과는 다르게 교환이 불가한 아이템도 알 그레이드 아이템에 섞여 들어갈 예정이다. 질문 :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기존 린2와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해서 뉴 프로젝트. 영상으로는 직감적으로 알아보기 힘든데, 기존과 지금의 구체적인 변화는? 답변 : 피티에서도 잠깐 설명했으나 이제까지의 린2는 2003년의 기본 시스템을 중심으로 컨텐츠 업뎃. 하지만 기본 시스템, 근간 시스템을 대부분 바꿨고, 2003년에 통용됐을만한 액션이 지금으로서는 뒤떨어진다 생각해서 보다 다이나믹한 전투를 추구했고, 시연에서 볼 수 있다시피 이동이 많아진 모습, 몬스터와의 리액션을 선보이게 될 것. 피티에서 기본적 재미를 찾자고 했는데, 2003년에서의 재미는 재미고, 지금 시대에서 달라진 지금 시대에 맞도록 예전의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짜 맞췄고, 양도 새로운 게임에 못지 않게 많은양 준비했다. 그리고 그동안은 탄탄한 스토리를 잘 표현하지 못했지만 좀 더 스토리적인 리니지2를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일 생각이다. 추가로, 지금까지의 리니지2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고, 린2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것을 넣으려 많이 노력했다. 질문 : 레이드 몬스터가 추가된다고 하는데...기존 방식으로 잡나, 아니면 새로운 몬스터가 추가돼서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잡게 되나. 답변 : 기존에 없었던 연쇄, 반격 등의 액션 스킬이 들어가면서 이런것들을활용해서 잡는 식이 될 것 같고, 기존처럼 붙어서 치고박는 전투 보다는 액션적이고 다이나믹한 보스전으로의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질문 : 알그레이드 아이템이란 얘기는 에스급 상급인데 그럼 만렙 풀리나, 그리고 정령사, 소환사 캐릭터들에 변화가 있나. 답변. 시연 영상을 자세히 보셨다면 알 수도 있겠지만 시연 영상의 캐릭터 레벨이 90렙. 레벨 확장 계획 있고. 얼마나 확장할까를 고민이다. 알피지에 레벨업은 필수기 때문에 그 재미를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직업이 여러개라 균형을 맞추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노력하고 있고. 소환사라고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군, 이를테면 대미지 딜러군. 그 군에서 소환사, 마법사 누가 와도 대체를 할 수 있게 하려고 하고 있다. 소환사를 딜링클래스로 재조정하려고 한다는 것. 질문 : 새로운 컨텐츠가 만렙 중심으로 배치되나?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이 접하면 예전과 뭐가 다른걸 느낄 수 있나 답변 : 영상에 유적이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떨어진 장소가 말섬. 말섬이 파괴됐고 새로운 스타팅 포인트가 생기고. 거기서 시작하고. 실렌의 부활에 따라 모두 파괴가 된다. 거기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코스로 올라올 수 있게 되고, 높은 레벨이 되면 새로운 클래스로 새로운 스킬을 가지고 모험을 할 수 있게 된다고. 고레벨 컨텐츠 추가 외에 예전 컨텐츠도 추가 및 재 배치 될 거라는 얘기다. 질문 : 스토리텔링을 영상으로 풀어갈 건가? 그리고 몹의 재배치가 이뤄질거라고 하는데 퀘에도 변화가 있을건가? 답변 : 울 게임 설정이 굉장히 많은데, 예전에는 잘 활용하지 못했다고 생각. 린2를 알 수 있는 스토리 텔링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퀘스트도 이번에 존 퀘스트라던가, 같은 사냥터에서 경쟁을 하면서 하는 등의 새로운 개념의 퀘스트도 추가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이 영상이 들어간다고 해서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단순 수단일 뿐이고, 이 외에 다양한 것들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질문 : 최상위 컨텐츠가 공성, 올림, 레이드 정도로 제한돼 있는데, 예전과 다르게 공성전 영지전 등은 현재 단순 작업화가 돼 있는데 이런것에 대한 개편 예정은? 그리고 상위 컨텐츠에 기존 것 외에 새로운 개념의 것이 추가 되는지 답변 : 공성전 우리도 계획에 잡고 있었는데, 여러 부분을 케어하다 보니까 이번에는 공성전은 포함되지 않고 다음으로 잡고 있다. 올림피아드는 새로 리뉴얼에 들어가있고. 이번 업데이트 되면 사냥터 새로 변경된거 포함하면 20개 넘게 개편되므로 이것만 즐겨도 꽤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 질문 : 이번에 지스타에서 신작들과 대결해야 할텐데 그걸 앞둔 각오나 느낌은? 답변. 한동안 린2에 대규모 업뎃이 없었고, 지금 꽤 오랫동안 준비한 것을 보여주려 하고 있고. 우리는 이걸 공개하면서 새로운 게임과 대결, 경쟁 하겠다라는 각오로 만들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게임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우리 개발팀이 많이 고생하고 있으니 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질문 : 리뉴얼 및 지스타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한마디 답변 : 앞서 말했지만 린2가 새로워진다고 해도 기존의 린2의 느낌은 살릴 생각이다. 새로운 게임과 경쟁한다고 하지만 새로운 게임이 된다는게 아니라 기존의 강점을 가지고 최근의 변화를 모두 흡수한 린2를 만들 생각. 기존의 린2를 했던 분들이 최신 느낌의 게임, 하지만 예전의 향수와 추억이 살아있는 게임을 접할 것이라 기대하고, 새로운 게임과 차이 없는 게임으로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질문 : 다이나믹한 전투. 이 것이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쭉 경험 가능한지 아니면 각성 이후에 경험 가능한건지. 답변 : 기존에 게임 했던 분을 ..예전에 했던거를 강제로 바꿔서 강제하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했고 각성을 통해서 전투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 질문 : 그래픽적인 변화에 기술의 변화도 있는지, 영상에서 계속 허했는데 정령탄 어찌됐나? 그리고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계획좀 답변 : 그래픽 기술적인 변화는... 린2의 근간이 되는 엔진은 언리얼2 엔진으로 알고 계신데, 여기서 라이트닝 부분에 대한 한계점을 느꼈고 그 부분에 대해 개선하고자 했다. 라이팅 관련 미드웨어를 도입하게 됐고 랜더링 질감의 변화, 사실적인 그림자 처리 등에 개선하고자 했고, 개선되어 가고 있다. 아직 개발중이지만 만족할만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령탄. 스킬 사용해서 그렇지 일반 공격하면 정탄 터진다. 앞으로 리액션 강한 스킬들이 들어가면서 정령탄 보다 임팩트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강조한거지 정탄은 계속 있을 것. 개발 스케쥴. 업데이트 날짜는 말 못하고, 1차적 개발은 내부적으로는 끝이 났고 큐에이 시작했고, 지금은 밸런싱 안정화 검증 끝난 다음에 올라갈 것이로 올해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도. 질문 : 포부? 답변 : 린2를 더 즐겁게 만들 뿐으로 그럼 더 많은 분들이 재밌게 플레이할 거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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