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R에서 각 세팅별 성전사를 하면서 제 나름의 다분히 주관적인 평가를 내려봤습니다.

대부분 알고 계신 사항도 포함되고, 제대로된 연구글은 아니니 다가오는 시즌5에 앞서 간략히 참고정도로만 봐주세요.

※악몽축방 성전

시원한 타격감과 다발악사를 하는것 같은 원거리 다수딜링 그리고 그에 따른 조작의 간편성.

플레이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들어한 세팅입니다.
   
다만, 단일몹 상대로 데미지딜링이 떨어지는편이며, 자원소비 스킬이 없어 독수리흉갑 효과를 항상 받지만 어째서인지

탱킹력이 타 세팅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플레이 당시 2개 아이템(목,반지)를 제외하고 모두 고대 전설 세팅이었습니다 )

또한, 여타 악몽세팅과 마찬가지로 
고대 템을 둘러야하므로 템파밍의 난이도가 높은 세팅입니다.



보석: 갇힌자, 고파멸, 증통제
 
패시브: 열성, 호화찬란, 우뚝 솟은 방패, 불사
 
개인적인 추천도 : ★★★★★
 
대균열 최고단을 목표로만 하지 않는다면 시즌5 당신은 축방성전!!!
허나!! 거기까지 템파밍이 과연 쉬울것인가!?


※축망성전

- 축망을 돌릴때 적에 붙어서 돌리지않고, 저 멀리서 혼자 힘차게 돌리므로 강제이동키를 이용, 적에게 붙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

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불편해서 얼마 하다 다른 세팅으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천벌의검 낙하를 통해 벽을 넘을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악몽셋에 비해 템파밍이 쉬운편에 속합니다
   
또한, 현재 PTR 일반기준 대균열 82단계에 기록이 될정도로 개인기록용 세팅으로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세팅입니다.


보석: 갇힌자, 신속의곡옥, 증통제
 
패시브: 열성, 호화찬란, 신성한 대의, 불사

개인적인 추천도 : ★★★
 
뀍뀍뀎뀌뀎! 울어라! 축망이여!


휩쓸기 성전

- 축방성전과 같이 조작이 간편하며, 패시브를 통한 피수급이 원활해 플레이시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번피용과 화피용 세팅이 있으며, 현재 PTR 일반 기준 1등 82단(번피)과 4등 81단(화피)이 휩쓸기성전으로 랭크되어 있는 만큼

고단 대균열 기록 도전에 좋은 세팅입니다.


(위 사진은 번피용휩쓸기성전 세팅이며, 화피용의경우 '천둥->귀꿰미', '파르산->팔씨름or파르산(추종자 빙결,기절 및 철갑피부-번개피부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석: 갇힌자, 고파멸, 난해
 
패시브: 천부의 힘, 호화찬란, 신성한 대의(or 불사), 진노의 화신
(번피휩쓸 유저의 경우 '신성한 대의'를 채택해 황도궁효과로 인한 규탄-진공의 빠른 쿨다운으로 오는 피흡과 딜 상승을, 화피유저는 '불사'를 채택해 조금더 안정성을 꾀했다.2015-12-25 수정)

개인적인 추천도 : ★★★★★

고단 대균열 도전하기도 좋고, 편하다!


선동자가시 성전

- 이번 시즌5 히그리드 선물에 포함된 셋트이며 극확 극피를 챙기지 않아도  되는 만큼 가장 템파밍이 쉬운 세팅이지 않을까 생각
                                                        (그만큼 강인함에 투자할수 있어 단단하다.)
됩니다. 그러나 템파밍이 쉽다고해서 약하지 않고  현재 PTR 시즌 기준 83단계(2등)에 기록된 만큼 그 성능 또한 무시하지 못

합니다. 다만, 일균이나 대균 저단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플레이시 다소 지루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지 징벌로후두려패면서 

신성화 까는게 전부거든요.)


('궤멸자<->멧돼지 사냥꾼 손칼', '독수리흉갑(장착)+카나이함-천벌손목' 도 가능하다.)

(*선동자셋의 경우 빠른 평타 횟수를 통한 가시데미지 증가와 신성화 가시딜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선동자세팅의 경우 무기에 무공까지 빼버리고 공속or활력or재감 등을 땡깁니다.2015-12-24 수정)
 

보석: 갇힌자, 고파멸, 보야스키
 
패시브: 열성, 호화찬란, 강철의 가시, 위치 사수

개인적인 추천도 : ★★★★★

단순한 조작. 탱키탱키한걸 좋아한다면 추천!


※악몽가시포격 성전

- 악몽셋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이며, 개인적으로 가장 극악의 템파밍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몇몇 특정된 템이 고대로 나와줘야하고 거기에 더해서 재감이며 속피 스킬뎀이 붙어서 나와야 최적의 세팅을 맞출수 있어서죠.

하지만,  현재 PTR 시즌 대균열 기록에서 84단계를 9:44초대에 돌파하며 1등을 찍은 세팅인 만큼 도전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아직 완벽한 세팅이 되지 않아서인지, 대균열 70을 아래 스샷 세팅으로(두부위를 제외한 전부 고대전설) 돌아봤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보토이야스가시방패(재감) +조롱 <-> 최후의목격자(재감+포격)+정의의 율법<->각성의벽(물피)+신성화', 
(모든방패에서 포격스킬을 땡길수가 없다.)                                        '(하이도라'님 의견을 참고하였습니다. 2015-12-24 수정) '궤멸자<->적토마' 를 쓰기도 하며, 어깨의 경우 '포격과 재감이 붙은 고대전설'을, 신발부위의 경우 일반적으로 '빙결장화or 환영장화'를 착용한다.)

보석: 갇힌자, 고파멸, 보야스키
 
패시브: 불사, 호화찬란, 강철의 가시, 전투사령관 (+열성-지옥불목걸이)

(*상대적으로 몸이 약한 세팅이며 원소회동의 물리주기에 맞춰 철갑피부, 포격을 사용해야 하므로 재감 또한 중요하다. 그러므로 위의 4가지 패시브중 하나를 가진 지옥불 목걸이 세팅을 추천한다. -'하이도라'님 의견을 참고하였습니다.2015-12-24 수정)

(*프로필 재감이 59.90퍼를 넘어서면 원소회동에 맞춰 포격을 쏠 수 있으나, 84단계를 기록한 유저는 이보다 재감을 더욱 챙기고 광피도 추가적으로 챙긴것으로 봤을때, 재감을 최대한 땡기고 보조적으로는 광피와 보조속성의 가시피해를 챙기는 것이 좋아보인다.
2015-12-25 수정)


개인적인 추천도 : ★★★

템파밍이 PTR 임에도 불구, 참으로 어렵다!

이정도로 정리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PTR에서 수도사도 해보고 악사도 해보곤 했는데, 그중에서 성전사가 가장

각 세팅별 밸런스도 잘 맞고 성적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시도해볼수 있는 세팅들도 참 다양하구요. (대세 세팅은 아니라서 위에 설명에는 뺏지만

아크칸하분or규탄, 결사대성전도 있으니 한번 해봄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시즌5때 참고해서 다같이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성전사로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