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이 계속 논점을 흐리시네요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린건 

이너아머에 대한 게시글 자체가 아니라 

이너아머의 일부분을 확대, 혹은 지나치게 묘사한 게시글에 
플러스알파로 "아내,딸"과 같은 단어를 쓰는 글에 대해 
말씀드린 건데요.

이런 문제를 도대체 왜 "남자가 변태면 어떠한가?" 라는 문장으로
논지자체를 흐리게 만드시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18세게임과 "19금"AV를 혼동하시면서 
"아무렴 어때?" 하는 마인드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게 같습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과 일본 애니,야동에서나 볼 수 있는 '아버지'의 개념이 같습니까?
저 분들을 보세요 

딸의 팬티를 골라주는 착한 아빠?
남이 못보게 바지를 입혀둔 후에, 부파상태로 다니는걸 보는 아빠?

이게 정상적인 아버지의 모습입니까?
아버지의 탈을 쓴 잠재적성범죄자지..


한번 보세요
1.야한걸 좋아하고, 린에 속옷을 입혀 아무도 없을 때 벗겨놓고 감상한다. 혹은 줌인 등을 통해 가끔 보곤 한다
2.야한걸 좋아하고, 린에 속옷을 입혀 자신이 아버지라 생각하고 벗겨놓고 감상해하면서 뿌듯해한다

1번 한번도 안해본 사람 있어요?
네. 저도 해봤어요. 이너아머 마영전에서 공식적으로 만든건데 
제돈주고 사서 안볼 필요 있나요? 볼라고 산건데?

근데 2번은요?
2번도 "남자가 변태면 어떠한가?"로 합리화할 수 있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심각하네요..




이비게시판이라고 팬티노출, 줌업스샷 안올라오나요?
다~올라와요 벨라게시판도 그렇고.

근데 린게시판은 유독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더군다나.."아버지,딸" 이런 표현을 사용해가면서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시키거나, 그런 글을 다는 것들..
이게 자제하고 안하고의 문제일까요?
이건 상식적인 윤리의 선을 너무나도 쉽게 밟고 지나간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요..


이너아머에 대한 스샷 올릴수 있고
뭐..이너아머의 특정 부분이 이쁘거나, 섹시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도배되어선 안되겠지만요.
이건 분명 "자제"의 문제이며, 이 자체를 막는다면 공개커뮤니티의 기능을 잃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딸,아버지와 같은 단어와 함께 특정 부위의 선정적인 스샷은 제발 참아주세요...
이건 아니잖아요..역겨워요 진짜...




제 글로 인해 분쟁이 생긴 듯 한데..
말재주가 없어서 글이 이상하게 왜곡되어 올라간 듯 하여
나름대로 수정해서 다시 써 보았어요.

아무튼..린게시판..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이런 시행착오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하고
우리모두가 유익한 게시판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