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뭐 게임가지고 싸우는 일이야 콘솔계에서는 흔했으니깐 익숙한 광경이다.

그런데 이렇게 대세겜가지고 싸워대는건 또 첨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다.

그런데 싸울꺼면 제대로 치고박고 싸워야지 너무 싸움이 비참한것 같다.


베타
옵충: 베타 지리게 재밌음 개흥겜!
롤충: fps라 대중성 떨어짐 ㅂㅂ.
장르타령으로 서로 싸우더니,

정식출시
옵충:캬 점유율 올라가는것 보소.
롤충: 오픈빨 거품겜 ㅉㅉ
거품타령으로 싸우고 이때부터 저격준비하는 사람들도 생겼음.

15일 경과
옵충: 거의 다 따라잡았네요, 경쟁전 나오면 점유율 더 올라갈듯?
롤충: 그래봤자 롤은 집유저가 더 많아욧.
집타령. 오버워치는 집유저가 없을줄 알았던 그들.

경쟁전 출시
옵충: 아 배치 너무 낮게 받았음 ㅜㅜ
롤: 버그있다면서 갓겜수준 ㅋㅋㅋㅋ
바로 피드백나오고 조용해지면서 결국,

지금
옵충: 빵야빵야
롤충: 오버워치는 대회가 재미없거든욧!!!!
드디어 대회가 재미없어서 게임이 안된다는 말까지 댓글에 등장하고 말았다.


어째 롤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구석으로 몰리는게 눈에 보여서 넘나 비참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