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을 운영하는 스타테일은 1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 ‘로코도코’ 최윤섭이 입단했다고 밝혔다.
스타테일은 지난 5월 이민혁을 영입해 팀 구성을 완료했었다. 하지만 이민혁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새로운 멤버를 물색했고, MiG 프로스트를 나온 최윤섭을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
원종욱 총감독은 “이민혁 선수가 빠지면서 빈 자리를 찾았는데 최윤섭 선수와 이야기가 통했다”면서 “최윤섭 선수가 새롭게 팀에 합류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스타테일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테일은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 ‘로코도코’ 최윤섭이 원거리 딜러를 맡고, 미드AP 신혁(ST_5cean), 정글러 류상욱(ST_Ryu), 탑 고동빈(ST_Joker), 바텀 서포터 원상연(ST_Mafa)으로 포지션 구성도 완료했다.
원종욱 총감독은 “선수 구성과 모든 포지션 세팅이 완료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스타테일은 새로운 팀원들로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시즌에 오프라인 예선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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