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나진 실드 소속 '로코도코' 최윤섭 선수와 '촙' 정인철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됐다.
'로코도코' 최윤섭 선수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팀을 떠나게 됐고, 좋게 마무리 됐으니 오해 말라'며 '다음 거취는 1주일 후에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나진 실드 측은 '촙' 정인철 선수의 탈퇴 사실도 알려 왔다. 나진 e-MFire 박정석 감독은 '최윤섭 선수와 정인철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됐다'며 '최윤섭 선수의 경우는 시즌이 끝난 뒤 팀을 탈퇴하고 싶다는 본인의 희망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정인철 선수는 학업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팀을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거리 딜러와 탑 라이너 식스맨으로 활동했던 '로코도코' 최윤섭 선수와 '촙' 정인철 선수의 나진 실드에서의 모습은 이번 섬머 시즌을 끝으로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한편 팬들의 관심은 '로코도코' 최윤섭 선수 본인이 직접 밝힌 향후 거취에 쏠려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팀 랭크 게임을 통해 함께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MiG 또는 해외 팀으로의 이적 등을 추측하고 있다. 이에 최윤섭 선수는 '1주일 후에 기쁜 소식으로 찾아올 테니 기다려달라'고 인벤 측에 전했다.
같이 하는 서폿들이 다들 크게 성장한 것만 봐도 그렇고...
같은 팀이었던 선수들은 다들 로코에게 배운게 많다고 하는걸 봐도...
그 kt 에 테란코치였나 이영호 키워낸
그 코치처럼 선수시절때 실력은 꽤 있어도 커리어는 못 쌓다가 코칭스탭으로
전환하고 성공한 예들이 꽤 많은데
뭐 가장 최근의 예로는 꼬치를 들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