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컬지
2013-03-04 19:40
조회: 57,950
추천: 243
안녕하세요 전워3 프로게이머 천정희라고합니다억울하기로하고 이제 게임을 접어야하기에 적어봅니다
작년1월에 LOL을 시작하여 너무 재밌어서 처음엔 지인들과 즐기면서 걍 게임을 즐겼었습니다
그러면서 랭도했었고 승부욕이강해서 겜시작한지 3달만에 1800을찍냐못찍냐로 내기도했었구요
그러다가 어떻게알게된친구들과 대회도나가고 작년8월쯤은 아는지인 추천을통해 프로팀에 들어갈려고도 했었구요
그때 제 개인적인 갈림길이있어서 팀에못들어가고 게임을 2달간접었습니다 그리고나서 할려고했던것이 잘풀리지않아
다시 게임을시작하고 다음시즌대회만 생각하며 솔랭을하며 지냈고 지금은 프로팀아닌 아마팀같은경우 좀 지인이아니면
팀만들기가 어려워 친추에되어있는 조금이라도 아는분들위주로 팀을모을려고했습니다
어제 스프링 참가신청이 끝났는데 약한달전에 서폿을제외한 4명을 카톡이랑 집요하게 귓말로 꼬셔서 모았구요
병킹년 건자형 fly란친구들이었습니다 병킹년 건자형 이두친구는 시즌2때 같이대회에 나간경험이있던 친구들이었구요
서폿을 구하지않은상태서 아는동생불러서 연습겸 팀랭을 6판정도돌렸고 이제 매일매일 연습하자는말을 했었는데
다음날 병킹년 건자형 두친구가 다른사람의 제의에 바로 통수를치고 가더라구요 머 이때까진 시간적여유도있고
어린친구들이니까 저도 다른게임이지만 프로생활을해봤으니까 그러려니했습니다
근데 막상 또 모을려니 막막하고 인맥은없고 팀은 이미 다 짜여져있고 막막하더라구요
그와중에 아는분통해서 팀구한다고 AP Innovation란 친구가 친추를하고 같이하겠냐고 귓말이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랑같이 의욕을잃은 fly란친구를 다시꼬시고 탑은있다하여 서폿만 다시구하면 되는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서폿을 못구하겠더라구요 2주란시간동안 그기간에 저는 장염으로 병원에입원했고 fly란친구나 저나
나이가 좀있는데 병원에 입원하던날에 못하겠다고 문자가왔구요 이때까지만해도 포기를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저번주 목요일에 퇴원을하고 fly가 고민하고있다 의욕이없다 이런식으로 AP Innovation이친구에게 말을했습니다
다음날 전에 같이대회참가했던 지인이던 탈장이란친구와 캬하하가 같이한다는소리와 기존에 top이었던 친구가
안하겠다는소식을듣고 정글후보를 넣자는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기존 정글이었구요
프로팀도아니고 후보넣자는거 자체가 신임이없다는거라 저는 화도났었고 저도 사실은 탈장이친구가 서폿을하는걸봐서
전혀 신임이없은 상태였습니다 그럴꺼면 차라리 날빼고 기존 지인인 300cash를 넣으라고도 말했구요
아니라고 같이하자고 분명 얘기를들었고 어제신청기간이끝났는데 게시판에 참가명단이 올라와있는걸 보고
물어봤더니 아예 제이름은 있지도않고 하는 핑계가 주민등록번호나 개인정보를 몰라서 신청을못했다라는
말도안되는말을 하고있고 친추를해서 탈장이란 친구와 얘기좀하려니 친추도 받질않네요
첨에 모은사람이 AP Innovation 이친구라 당연히 알아서 할줄알았고 개인정보가 필요한지는 저도 모르고있었네요
그렇다고 엔트리에 추가등록도 불가능하구요 저는 프로목적이긴했지만 나이도있고 이번대회예선을 마지막으로
할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허무하기도하고 어린친구들의 개념없는행동에 화도납니다
저도 랭하면서 너무승부욕이강하고 팀전이란걸해봐서 못하거나 던지는사람들과 싸우는일이 많았지만
걍 통수치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한마디로끝내는 행동은 좀 아닌거같습니다
게임잘하는 어린친구들이 좀더 생각하고 행동하면 더좋은 게이머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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