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앞서, 파파랑 디렉터 때의 개발자 노트를 보자.


파파랑 디렉터 당시의 모습이다.





EP7 업데이트,

장비 노후도 폐지,

카록 업데이트,

X매치 업데이트,

EP8 업데이트,

이비의 씹사기 개편,

쎾큐버스 업데이트,

EP8 PART2 업데이트,

2차변신 업데이트





전부 다 순조로운 개념 업데이트다. 


(스탭비 씹사기 업데이트는 지금 논란이 많이되지만, 그당시 탭비가 워낙 병X이었으므로 제외.)






그럼 넘어가서, 한XE호 취임 이후인 개발자노트 1페이지를 보자.

디렉터 변경이 된 이후, 바로 마영전은 방사능으로 얼룩졌다.

많은 유저가 피폭이 되었다.

그리고, 핵과 한재호의 마법, 염색앰플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사과를 올렸다.

또한 게임 내 스토리를 표절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골드복사 및 작업장으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긴급정검이 현재진행형이다.

여기서 조금 더 파고들어가보자.

파파랑 디렉터 당시의 EP8 PART2 당시의 보스까지는, 적어도 글라스기브넨까지는

몇몇 상황의 활강을 제외하고는 창시타로도 거의 다 회피가 가능한 패턴이었다.

광폭 잉켈스, 광폭 토르 등은 제외하자. 특수한 경우이니.

우르쿨, 퀸, 글라스기브넨, 토르, 아글란, 잉켈스, 티탄, 블랙밸리 등등

거의 모든 레이드 대형보스들에 대한 돌파구가 있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한XE호 취임 이후의 보스인 EP9의 라이노토스, 공예의 콜루를 보자.

(엘쿨루스는 자신이 어글인 경우가 극히 적기에 제외하였다.)

이게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한재호 디렉터 취임 이후 등장한 보스들은

거의가 360도 떡스매쉬 회피 불가능한 패턴들이 등장하였다.

자신이 어글인 경우 "어떠한 조건,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피가 불가능한 패턴" 이 등장한 것이다.

이로 인해 방딸의 "대중"화, (컨은 자네가 다 먹어부렸어?)

대 스펙딸의 시대가 열렸다.

생각이 없이 만든 패턴과, 전혀 고칠 생각이 없는 인플레이션.

애초에 염색앰플을 거래가능으로 만든것부터 인플레이션을 잡을 생각이 없는것이었다.

이 글을 쓴 나도 사실 마비노기를 안해봐서 사람들이 한재호의 마법, 한재호의 마력이라고 부르는겄이

다 장난인줄 알았는데 실감해보니 느낄수 있다.

파파랑때까지만 해도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망겜, 망겜, 이런소리를 하면서도 접는유저는 극히 적었다.

오히려 유저가 늘어가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망겜 망겜 하면서 사람들이 정말로 접는게 눈에 보일 정도다.

인플레이션을 극에 달했고, 초보유저들은 8강무기 하나 제 힘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와중에 케쉬이벤트를 하고있으며, 앞으로 이게임의 방향이 어떻게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르지만 빛을 보는쪽으로 가는건 어렵다고 느껴진다.

유저들이 말하는 목소리에 조금만 귀를 기울이고 실천하는 방향이라면,

실마리는 얼마든지 있는데 말이다.

예를들어 매직에로우의 SP수급량 하향이라던지, 이런부분 말이다.

밸런스는 어떻게든 수정하여 고칠수 있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고칠생각이 없는 듯 하다.

인플레이션도 이제 뒤늦게 잡는다 해도 너무 늦은감이 있다.

극에 달한 후에 잡으면 과연 잡히긴 할까.

이게임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좀더 많이 즐겁게 즐겼을텐데 아쉬움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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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모르시는분들 잇으실까 팁이라 생각해서 팁게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