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을 수정합니다. - 제보: 새우깡최고
지난 9월 13일. 카이시넬 서버의 마족, 검빛은 큰 기대 없이 돌린 제작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카이시넬 서버뿐만 아니라 전체 서버에서도 몇 자루 안 된다고 알려진 '빛나는 기룡 천황의 단검' 제작에 성공한 것. 워낙 대단한 무기이다 보니 직접 사용하기에는 재료로 소모된 비용이 부담이 되어 다른 유저에게 판매 하기로 결정했다. 유일급 '기룡 천황의 단검'이 4억 키나 이상에 거래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적당한 판매 가격을 정했다. 그리고, 시세 확인과 수수료가 얼마나 되나 확인하기 위해 위탁 경매장을 찾았지만 10억 키나 이상은 설정할 수 없어 위탁 경매장 이용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2일이 넘는 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채팅창으로 판매 광고를 하여 간신히 구매자를 만날 수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쪽지를 통해서 거래 가격을 합의하고 마을에서 만나 거래를 하기로 정했다. 그러나, 캐릭터와 캐릭터가 만나 직접 거래를 시도했음에도 과정이 순탄스럽지는 못했다. 거래를 수락하고 판매 가격이 올라오기를 기다렸지만 '거래창에 10억 키나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는 당황스러운 답변을 들어야만 했던 것. 결국, 전화번호를 받아 통화를 하는 번거로운 방법으로 확인을 거치고 나서야 거래를 시작했다. 첫 번째 거래로 10억 키나를 먼저 받고, 두 번째 거래로 나머지 잔금과 함께 무기를 넘겨주는 방법으로 길고도 복잡했던 '빛나는 기룡 천황의 단검' 판매를 완료 할 수 있었다. ![]() |
▶ 아이템 거래는 10억 키나 이하로만?
과거, 아이온이 오픈하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때에는 천만키나만 가지고 있어도
'천만장자'라고 주변의 부러움을 샀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1.2버전과 1.5버전을 거치면서
아이템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천만'의 10배인 '억'단위에 판매되는 아이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2.0버전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명인 제작 아이템, 영웅 등급 '명인의 빛나는' 무기는 하나에 3~5억,
'빛나는 응룡/기룡 천황' 무기는 10억 키나가 넘는 거래 가격이 형성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래에 사용되는 키나 양은 하루가 다르게 무섭도록 치솟고 있지만
개인간의 거래 외의 개인상점이나 위탁 경매장은 10억이하로 제한 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개인 거래 시, 여러 차례 키나를 올리는 방법으로 10억 이상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위탁 경매장에서 설정할 수 있는 최대 판매 대금 |
최대 10억 키나로 제한 되어 있는 위탁 경매장과 개인 상점 거래 때문에
게임 상의 아이템의 판매와 구매를 위해, 장기간의 장사 광고까지 필요로 하게 된 것입니다.
유일한 거래 방법인 캐릭터와 캐릭터가 만나 거래를 하는 방식은
사용자의 확인이 필요하여 '사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걱정이 됩니다.
워낙 거래 금액이 크다 보니 서로 철저한 확인을 하고 거래를 하고 싶지만
게임 상에서 지원하는 다른 거래 방법이 전무하기에 현실적으로 다른 안전 장치를 두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드라코닉 영웅 무기 거래가 10억 키나 이상으로 규모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번 문제가 발생하면 대형 사건으로 발전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이 데바 발언대와 1:1 문의를 통해 위탁 경매장과 개인상점의 금액의 증가를
계속 건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래 금액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이렇다 할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20100924195845004.jpg)
△ 공식 홈페이지 데바 발언대의 건의들. 8월 26일 등록된 발언의 상태는 '보류'입니다. |
20100924195845004.jpg)
△ 고가의 아이템 거래를 위해 안전장치가 마련 돼 있는 현금 거래 사이트를 찾는 유저들도... |
당장은 키나 거래양 제한으로 인한 불편이 영웅급 드라코닉 무기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추세로만 보자면 새로 등장한 아이템 거래 가격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더 많은 아이템이 키나 거래양 제한에 걸려 거래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10억 키나로 제한되어 있는 거래양을 20억~30억이나 늘리거나
아예 제한 자체를 해제하여 고가 아이템을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개발사에서 어떤 이유 때문에 거래 키나양 제한을 해제하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만약 거래양 제한 해제가 시스템 상에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어 보류 중이라면
안전한 거래를 위한 대체 수단이라도 도입하여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거래 사기를
미연에 방지 해야 하지 않을까요?
Inven Handi - 박경민 기자
(Handi@inven.co.kr)

100만 골드만 있으면 NPC에서 보석하나를 교환해주죠.
그 보석으로도 교환이 가능하죠..
보석으로도 다시 돈으로 교환되고요
저런아템 언제만져보냐 ㅋㅋ
ㅅㅂ 뭐이리 비싸 하고 함 맞아봤는데
개아픔 ㅠ 비싼건 이유가있음
물론 평캔도못쓰고 컨안되면 1800만원짜리도 소용없지만
저기 위에 \"포에타 깡패\"님 말대로... 데이터 형식이 long 이어서 (혹은 int)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래는 조금 전문지식이 들어갑니다만..
대충 설명을 드리면
▶ long 4 bytes (32비트)
------------------------------------------------------
long 의 최소값: -2147483648L
long 의 최대값: 2147483647L
이렇게 됩니다...
대충 20억입니다.
unsigned long 이라고 쳐도 40억이죠.
여튼... 이래되서 맥스 값을 저렇게 해놨다고 봐야겠습니다.
실제로 저 값을 바꾸려면.. 어디어디를 바꿔야 되느냐..
0. 무슨타입으로 바꿀지 결정. (__int64 라던가.. )
1. 해당 타입을 선언한 헤더 파일을 변경.
2. 해당 변수를 사용한 코드/함수를 변경
3. 해당 변수와 관련된 db 프로시져 변경.
4. 해당 변수와 관련된 db 테이블 디자인 변경.
5. 기존 최대값을 선언한 상수, 혹은 db테이블의 값을 변경.
ini 일 수도 있고.. 만든사람만 알겠죠.
이걸 다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가..
해당 변수를 직접 사용한 함수/변수 등등을 다 고쳤다 치더라도..
리턴해서 다시 어찌어찌 쓴다던가..
여튼 이래저래 해서 \"실수\"가 생겨버리는 경우에는
\"키나 복사\" 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거나..
여튼 일이 커집니다.
[ 고작 타입하나 변경하는 것 치고는 리스크가 매우 커지는군요. ]
이때문에.. 쉽게 변경하지 못하는겁니다.
[걷보기에 간단하게 패치할수 있는 문제로 보여도, 실은 그렇지 않다] 라는겁니다.
위의 글 중 \"마비노기\"게임처럼 [수표]같은걸 만들경우, 그게 작동하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며, 이또한 쉽고 간단한 작업은 아닙니다.
게임 개발에 있어서... \"게임머니\" 관련부분은 매우 중요하며,
단 한건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부분이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여튼, 관련 패치가 발빠르게 이루어 지지 않는 이유는 이런겁니다 ㅇㅅㅇ
실제로 10억 넘는 양을 거래 하고자 하는 유저가 \"매우 적다\" 라는것도,
한 몫 하고요.
이게 정상적인 게임의 경제 상황인가 싶다..역시 엔시 겜이라는 말뿐이...
아이온도 어렵지 않게 풀수있을겁니다
제작자들이 그런거 하나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새로운 컨텐츠를 너무 오래 끌고 가려는 의도로 난이도 상향과 드롭율 하향으로 인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것을 질타해야지 거래시스템을 탓하다니. 게임은 하시고 이딴
글을 쓰시는건지.
보니 500만원이 넘더이다.. 생각해보면 목적을 위해 현질한거라곤
천부장을 맞추기 위한 금공훈훈장. 10강을 하기위한 키나. 마석을 박기위한 키나.
신석을 박기위한 키나 정도 되더군여. 겜할시간이 많이 부족한 라이트유저로써 남들
보다 강해지고는 싶고.. 그렇다면 현질이 불가피하게 되더군여..
그렇게 했어도 일반유저보다 약간 강한정도의 수준이였고.. 정말 1%들은
현질뿐만아니라 겜하는시간도 많더군요. 따라서 다 자기만족이라 생각되고..
16억이나 하는 무기도.. 자기만족이라고 생각되네요.. 나중가면 다 똥값되는건데..
결론은 현질은 정말 최소치만 하자는거.. 하나 안하나 나중가면 그게 그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