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푸2017-01-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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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사건의 결말/과정을 정리합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요시 링크 사용 바랍니다. * 모바일에서 링크가 깨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서론 억울하게 의심하는건 아닐까 싶은 마음에 제 일요일 받쳐 5시간 분량의 모든 방송을 꼼꼼히 살펴보고, 글을 읽고 정리했습니다. 허나 나무위키로부터 링크가 걸려 많은 분들이 보게된 상황이라, 제 생각을 감추고 자료만 모아두기로 정했습니다. 방대한 내용이니 정말 관심이 있다면 신중히 읽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본문에 언급한 원본 글들의 삭제가 확인될 경우 저 역시 해당 글에서 개인정보 부분을 마스킹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향후 발생할 소지가 있는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자, 본문에 대한 어떠한 형식으로간에 물리적/소프트웨어적 저장 및 복제를 금지하는 바입니다. 이는 아카이브 사본 저장 또한 마찬가지 이며, 나무위키 쪽에 걸려있는 아카이브 주소는 이의제기를 해둔 상태이니 앞으로도 신중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관련된 와글와글 하스스톤 일정 12월 ●20일 이 날이 팀 선비 송년회라는 Equester의 주장.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427 ) ●26일(주최: RyuMan) 팀 선비 송년회 자리 였다는 RyuMan의 주장. ( 모인 사람들이 원하지 않아 미리 등록한 와글와글이 흐지부지됨 배틀코드 임의사용, 송년회 사진 활용하여 블리자드 보고 1월
●12일(Foot) 인원부족으로 취소 대진표는 RyuMan이 작성
●13일(콘칩킬러유명현) DawN의 대진표 작성 공지된 7시와 다르게 6시 진행
●14일(신촌-KimyeongDDi, 용산-앙앙이) 신촌은 인원부족으로 취소 용산은 정상개최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08836 )
●15일(AirTrax, Gogongsing, DawN) DawN 선수 정상개최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120 ) 나머진 논란으로 취소 * 정상적인 대회도 있음. 이름이 있다고 모두 관련된 건 아님을 유의바람. * 정확히 하루에 누가 몇 회 개최했는지도 불명. 아는 부분이 있다면 근거와 함께 댓글제보 바랍니다. * 송년회 날짜의 경우 두 선수의 주장이 엇갈림.
사건개요 1. 1월13일 공지한 개최시간 위반으로 와글와글 참가자의 이의 제기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8&l=7727 )
2. 콘칩킬러유명현 선수의 시간 위반 사과글 (
3. 1월13일 비정상적인 대진표 매칭이 발견됨, 본격적인 대진표 조작 의혹 제기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8&l=7733 )
4. 12월26일 대회를 RyuMan선수 본인이 열어서 본인이 우승 한 기록 발견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8&l=7737 )
5. 본격적인 하스스톤 승부조작 의혹 제기 6. DawN 선수의 방송으로 1월13일 대진표를 참가자가 작성했음이 알려짐 ( 7. KoreanFu 前팀장의 상황 설명으로 현 와글와글의 문제점이 재조명 됨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09773 )
8. 본격적인 와글와글 우승 돌려먹기 의혹 제기, 기사 발행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0871&site=hs )
9. HandsomeGuy 선수의 해명글 1차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0173 ) 2차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0825 )
10. RyuMan 선수의 사과글로 26일 보고서 조작이 밝혀짐 (
11. RyuMan 선수의 해명방송 ( 12. AirTrax 선수의 해명방송 ( 13. KoreanFu 前팀장의 방송에서 관련자가 어느정도 추려짐 ( https://www.twitch.tv/koreanfu 기간 만료 ) 14. Foot선수의 해명방송 ( 15. Gogongsing 선수에 대한 의혹제기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248843 )
16. Irony 선수의 해명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1816 )
17. DawN 선수의 2차 해명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120 )
18. Gogongsing 선수의 해명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269 )
19. 前 팀선비 Equester 선수의 소명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427 )
20. AirTrax 선수의 2차 해명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723 )
21. HandsomeGuy 선수의 3차 해명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727 )
22. 블리자드 대응 공지 ( 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20474698/#latest )
23. RyuMan 선수의 사과글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3012 )
24. HandsomeGuy 선수의 4차 해명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3943 )
25. 블리자드 제재 공지 ( 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20580586/ )
이하, 각 선수의 글과 방송 대사를 첨부하니, 개개인이 읽고 판단하길 바람. 받아쓰다 지쳐서 빠진 내용이 상당하며, 옮겨온 글이 구버전일 가능성 또한 있음. 원본이 필요하면 링크로 갈 것. 괄호에 밑줄은 필자가 추가한 보충 설명임. (가나다라마바사) ============================================================= DawN 방송분 中 (
1. 7시 시작인데 6시 시작인거 자체가 문제인거고 저도 그에 대해 얘기를 했고요. "이건 진행자체가 올바르지 않으니까 짚고 넘어가야 한다." 2. 저와 관련된 건 대진표잖아요 지금. 3. 결과적으로 대진표에 문제가 있다면 시드권을 회수하는 게 맞는 거죠. 4. 대진표 만든게 저고, 섞인 거에 대해서는 제가 확실하게 몰랐어요. 대진표 작성한 사람으로 제가 잘못인데... 단지 노트북을 들고 간 것만으로 주최자가 아닌 참가자가 대진표를 작성한 것 자체가 문제지... 그게 문제인거고 5. 제 이름이 1번에 있었는데 시작 누르고 나서도 1번에 있으니까 '어? 이거 이상하다'고 말을 했고 2번에서 8번을 못 봤으니까 이게 섞인 건지 안섞인건지 미심쩍은 거지. 아 내꺼 빼고 나머지는 섞였나보다 라고 생각도 했었고. 6. 제 옆에 있던 건 콘칩킬러와 류만이 있었고요. 제가 안 섞인 것 같다고 했을 때 양쪽에서 섞인 것 같다고해서 진행을 한 거예요. 7. 네임드끼리 서로 안 걸려서 기뻐하지 않았냐고 말씀하시는데, 각자 자신의 대진 상대만 봤을 뿐 서로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신경 쓰질 않았어요. 8. 이게 제가 주최자랑 손을 잡고 주작을 했다는 결론이 나오는 건가 이게? 알면서 묵인을 한 게 아니고, 의도적이라면 누가 이걸 의문을 제기했을 때 답변이 안 되는데 말이 돼요 이게? 9. 핸섬가이 형에 대해선 그분에게 물어보세요. 전 중간에 봤을 때 없어서 일이 있어서 갔구나 라고 알고 있어요. 10. 대진표 프로그램을 본적은 있어도 사용은 처음이라 류만에게 '셔플기능이 있냐?' 라고 물었는데 있다라고 해서 나온 게 이거야... 저는 셔플기능을 물어봤어요. 11. 제 잘못은 대진표가 섞였는지 안 섞였는지 확인을 안한 거죠. 내 잘못은 그거지... =============================================================== DawN 선수의 2번째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120 ) (16일 작성 글 입니다. 원문 그대로 복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의 경우 논란이 많이 불거졌으나 저도 와글와글 개최가 잡혀 있었던 상황이라 이제서야 올리게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와글와글 개최건 개최를 하게 된 동기는 류만의 연락이었습니다. 이번 와글와글 챔피언쉽이 규모가 굉장히 크니 많은 사람들(네임드 한정이 아닙니다.)에게 기회를 주자라는 의도였고 저도 와글와글을 열어 본 적이 없었기에 시청자와의 팬미팅 혹은 신년회 분위기로 하겠다고 승낙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1월 15일 저녁 6시부터 산본에서 와글와글을 진행하였고 관련 자료는 열람하실수 있게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와글와글 개최에 대한 불순한 동기가 없었다는 것은 이 부분 말고는 증명할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2. 핸섬가이 배틀태그 건 우선 이 부분에 대한 서로의 관점이 달랐던것 같습니다. 당사자(핸섬가이)와 이야기 해 본 상태구요. 핸섬가이 - 본인은 저녁 약속이 있는 상황이었다. 참가는 불가능 했다. 배틀태그 작성건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 던 - 핸섬가이형은 현장에 왔다. 참가자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 부분을 통해 참가한다고 생각을 했다. 대진표 작성시 배틀태그 작성을 했다. 이렇게가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각자가 저렇게 판단한 가운데 대진표 작성 진행시 (대진표를 던 본인이 작성했습니다.) 지인들의 경우 닉네임은 알고 있기 때문에 자리에 있던 핸섬가이형도 적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먼저 작성하고 뒤에 #0000 부분을 각자에게 물어보고 적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핸섬가이형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고 저는 그 부분에 대해 들은게 없어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류만에게 문의를 한 결과 핸섬가이형이 참가한다는 말과 함께 배틀태그를 받아적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닉네임을 적은 부분을 배틀태그 작성이라고 말을 하게 되었고 핸섬가이형은 자신에게 물어보고 적은 것이 아니기에 아니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서로가 인지한 배틀태그 작성에 관한 논점이 달랐고 이 부분에 대해선 제가 말한 부분이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리한 방향으로 말하려는 의도가 아닌 논점이 달랐다고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3. 노트북 소지 - 조작 의혹 제가 노트북을 가져간 것은 말씀드렸듯이 이 와글와글도 하나의 대회라고 인지하고 진지하게 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폰스스톤으로 진행시 간헐적인 팅김현상 발생은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대회는 개인 장비 (보통은 핸드폰)로 진행 후 문제 발생시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가져간 것이지 주최자 혹은 제3자와 논의 후 이런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가져간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다른 분이 노트북을 가져오고 제가 안 가져갔더라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었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와글와글 개최와 같이 제가 노트북을 가져간 것이 불순한 동기가 없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할 부분은 제 동기 이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4. 대진표 작성건 (월권행위) - 사과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황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제 경솔함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최자였다면 당연히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했을 부분이었으나 참가자의 입장에서 대진표를 작성한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더구나 프로그램 사용법에 미숙한 상태로 하는것은 더더욱이었구요.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관련 참가자 분들께는 사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얼굴을 보고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하신다면 쪽지로 연락할 방법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직접 뵙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면으로 성심성의껏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분들에게 실망 안겨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 및 스트리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퍼오지 않았습니다. 원문링크로 직접 가주세요.) ============================================================== 콘칩킬러유명현 사과글 中(
요약: 시간공지를 착각했으며, 대회자체엔 조작이 없었다. KoreanFu 前팀장의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09773 ) (바쁘면 밝은 곳만) 
============================================================== HandsomeGuy 선수의 글 첫번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0173 ) 두번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0825 ) 1. 13일 경기에서 단체사진찍고 바로 약속갔다. 대진표가 작성되는걸 못보고 나왔으나, 작성하는 순간을 내가 못봤을 가능성도 있다. 내가 갔을때 다들 앉아서 그냥 떠들고있고 난 그냥 조금 돌아다니다가 약속을 간것이라, 그들이 무얼하고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2. 약속을 간 이후 어디갔냐는 식의 따로 연락온건 없었다. 3. (그 약속이 뭐냐는 질문에) 와글와글에 얼굴 잠깐 비추고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러 문정도 가든5 식당가서 밥먹고, 그 근처 피시방에 갔다. 약속시간은 7시 반까지 가는거였고 신촌에서 거의 1시간 거리라 6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4. 본인이 대진표에 세 번씩이나 들어가 있는줄은 14일에서야 처음 알았다. 류만으로부터 그에대한 아무런 연락을 받은적이 없었다. 5. 13일은 방문해서 그렇다 쳐도, 12일 대진에 내 이름이 들어간건 아마 류만이 8명 대진표를 미리 만들어두고 나중에 오는 일반인들을 그때그때 추가할 생각이었기 때문일것이다. 12일에 신촌을 갈거라고 말 한탓에 내가 참가할 것이라고 생각한것같다. 근데 대진을 만들어두고 파토가 나버리니 그냥 8명 그대로 놔둔채 대진표만 남아버린 것이다. 본인은 12일 저녁늦게 신촌에 갔고, 결국 이건 류만이 내 아이디를 멋대로 쓴게 맞다. 3. 단 한차례의 와글와글도 참가나 주최하지 않았다. 4. 사진찍는것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했다. 보통 단체사진 찍으면 혼자 빠지는것도 이상해서 별 생각없이 찍었다. 이 부분은 내 잘못일 수 있다. 와글와글에 사진이 필요한건 알았지만, 반드시 참가자만 찍어야 하는줄은 몰랐다. 알았다면 안찍고 약속을 갔을것이다. 5. 26일 배틀태그 도용에 대한 류만의 사과를 받았다. 6. 와글와글을 신촌에서 여러번 연다는걸 조작이라 할 수 없다. 안좋게 보일수는 있으나 엉망진창이었던 13일 경기로인해 싸잡아 조작이라 하는건 너무과한 억측이라 생각한다. 7. 실망을 주어 죄송하고 할말이 없다. 가까운 사람들이 너무 나쁜 사람들이 되어가고 있는거같아 답답한 마음이다. 8. 와글와글 개최에 대해선 알고 있었다. 그래서 13일날 와글자리에 사람들 얼굴보러 들른것이다. 와글와글이 여러개 개최된것도 알고 있었지만, 참가할 생각이 없었고, 지인들도 자기들끼리 할 의도로 개최한 대회가 아니라고 했다. 9. 네임드끼리 떨어지게 만든 대진표 셔플 미스는 분명히 잘못이다. 다만 악의적으로 일부로 그런게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10. 내가 경솔했다. ============================================================== HandsomeGuy 선수의 세번째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727 ) (류만 선수에게 자신의 이름이 왜 대진표에 들어갔는지 묻는 1월15일자 카카오톡 내용 공개) H: 13일에 인원 부족해서 내 아이디 넣은거 아니야? R: 그날 형 잠깐 들렀다 간 날 이잖아요. 그래서 형이 걸리면 부전하기로 하고 간거 아니에요? H: 그런말을 해준적이 없는데 나한테. 너가했어? R: 그냥 그렇게 흘러가던데, 그러네 왜 묵형을 넣은거지. H: 12일은 대진표가 왜 있는거고, 거기에 내 이름은 왜 들어간거야? 그날은 아예 자다가 저녁늦게 나갔는데 내 아이디를 쓰려면 나한테 최소한 말이라도 해주던가. R: 최소 16인 인데, 12일은 8명에 진행도 안된거라... H: 8명에 진행도 안 된 대진에 없었던 나를 써논게 이해가 안되네. R: 아니, 그날 형 있었어요. H: 무슨 소리야, 너가 나랑 같이 가자고 한 날인데. 내가 자다와서 걍 쌩 저녁에 에어형 집 간 날 인데. R: ??? 식당에서 같이 밥먹지 않았어요? H: 아니 진짜 기억을 못하는 척 하는거야? R: 아니 없었나, 근데 대진에 왜 형 이름이 있지. H: 그냥 잘못했다고 하면 되는거 아니냐. 참고 넘어가려니깐 대진 짠게 누군데 그럼. R: 확인 좀 해볼게요. 저도 지금 좀 헷갈려서. R: 기억 났는데, 12일껄 짠게 형 오고 나서라서 제가 착각한듯요. 짠 이유는 8명으로 진행안된것도 만들어는 놔야 할 거 같아서 한건데, 12일께 풋형(명의의 대회)꺼 였는데 어짜피 쫑난거라서 대충 만들다보니 저렇게 된듯요. H: 지금 니가 말한 내용들을 너라면 사람들이 납득할 만하게 말 할 수 있겠냐? (이하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15일 새벽에 문제터지고 선비팀 톡방에서 류만과 카톡한 내용입니다. 1월 12일, 13일 대진에 내가 왜들어가있냐에 대한 추궁내용이고, 그에 대한 대답입니다. 이 카톡을 보고 더 이상 제가 12일, 13일 대진에 들어갈걸 미리알고있었고 부전패를 만들어주기위해 아이디를 빌려줬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없길바래요. 이것까지 보여드렸는데도 못믿어주시는 분은 제가 더 이상 설득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와글와글이 신촌에서 여러번 개최된다는걸 알고있었지만, 제가 참가할 생각도 개최할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고, 그래서 이에대해 별 생각이 없었던거같아요. 방관했다면 방관했고 이부분으로 인해 실망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13일 와글와글은 전에도 말했듯이 약속 가기전에 인사차 들렸을 뿐입니다. 마지막 스크린샷은 선비팀 equester가 올린글이랑도 겹치는 스크린샷인데, 시간이 다른 이유는 equester가 올린 스샷이 선비팀 미국에 살고있는 테리엔(춘계 apac 통역)스크린샷을 캡쳐한 거라 그렇습니다. 제가 올린 스크린샷이 한국 시간이고요. 만에하나 문제가 있다면 처벌을 받겠지만, 스스로 당당하기에 믿고 기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HandsomeGuy 선수의 네번째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3943 )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name=subject&keyword=hand&l=1412727 12일 13일에 대한 해명입니다. 이 글로 의혹을 다 없애고 싶었는데 또 다시 글을 쓰게되서 정말 답답한 마음이네요. 여러분들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쓰겠습니다. 오직 제 입장에서 저의 보호를 위해서만 쓰는 글이고, 이게 마지막 글이 됐으면 좋겠네요. 제일 먼저 발단이된게 26일 와글와글이고, 이부분은 크게 설명할 부분이 없습니다. 류만이 단독으로 잘못한거고, 팀선비에서도 글을썼고(주유공근은 2달째 하스 미접속중입니다.) 류만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인정했고 글을썼습니다. 당연히 대진표는 만들어진 대진표고, 여기에 제 닉네임은 허락없이 쓰였습니다. 12일 13일은 위에링크로 해명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15일날 새벽 문제를 알게되서 류만에게 추궁한 내용이고, 절대 조작한 카톡이 아닙니다. 14일은 실유게 생존킹님이 쓴 글 중 댓글에서 최대한 설명하였습니다. 의혹에 대해서 말을 해보겠습니다. 왜 하필 우연히 13일 14일 참가할 생각이 없었던 와글와글에 들렸냐 이거에 대해서 근거를 자세히 설명하려면 일단 저와 에어트랙스형과의 사이부터 설명을 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내용이기도한데, 저는 에어트랙스형이랑 굉장히 친합니다. 이 친한 정도가 어느정도냐면, 저는 에어형 집으로 놀러가게되면, 하루만 머무르는 일이 거의없고 기본적으로 3일에서 5일가까이 에어형집에서 자고 놀고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놀 때도 있지만, 저는 에어형이랑 단 둘이서도 3~4일씩 지낸적도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는부분이고, 실제로 제가 개인방송에서 방송을 왜이리안켯어요 사람들이 물어보면 우물쭈물하면서 에어형이랑 놀고왔어요.. 이런식으로 답을합니다. 이는 제가 에어형 집에서 하는 방송을 보신 분들이나, 직접 집에 와서 보신 분들 역시 아는 내용입니다. 에어형집에 가기전에 개인적으로 잡힌약속은 13일 7시 30분 문정동 가든파이브, 14일 7시 봉은사역 근처 친구네 식당(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십니다)입니다. 이 두 약속은 사건이랑 전혀 무관하고 한참전에 잡힌약속입니다. 또 미리 밝혀둘 부분은 저는 신촌에 와글와글이 여러번 열린다는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이부분 역시 위에 링크에 써놨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에서 에어형집을 방문한건 12일날저녁입니다. 12일날 오후 2~3시?쯤에 류만에게 신촌에 놀러가자는 연락이 왔고, 알았다 가자하고말했지만 저는 전날 밤새 안 자고 게임한 상태라 잠이들고 저녁 11시쯤 집에서나왔습니다. 그리고 12일저녁 12시쯤 에어형집에 도착했습니다. 13일날 7시 30분까지 약속 장소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40~50분 전에는 신촌에서 출발해야합니다. 자연스럽게 6시쯤 에어형집에서 나왔고, 와글와글 장소인 맥도날드 지하가 신촌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들렸다가 인사만하고 나왔습니다. 약속은 대충 10시쯤끝났고, 저는 바로 에어형 집에 왔습니다. 14일은저는 7시까지 봉은사역으로 가는 약속이라 와글와글 들렸을 때 시간이 많았습니다.(애초에 이 와글와글은 5시 20분?즈음 늦게도착했습니다) 인원이 별로 안모여 파토직전이였고, 저는 6시에 신촌역에서 출발해도 시간이 넉넉하여 그냥 남아서 와글와글이 파토 될 때까지 남았다가 갔습니다. 더 설명해야할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의도치 않게 13일 14일 제가 대진표에 둘 다 들어가있고, 제가 몰랐던게 의심받는 것도 이해를하지만 저는 정말 억울한 입장이에요. 애초에 제가 마음먹고 인원 채우기, 부전패로 일반인 참가1명 막기를 하려고 했다면 이렇게 어설프게했을까요. 그냥 차라리 제가 자리에서 게임을하고 그냥 아무도 모르게 지고 약속가면 되는건데요. 처음부터 약속이 있어서 와글와글을 못한다라고 굳이 일반인들도 다 있는 자리에서 밝힐 필요도 없고, 애초에 제가 와글와글을 늦게가거나, 제 아이디를 저 말고 다른사람이 적게 할 필요가없어요. 이 글 이후로 제발 밝혀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함부로 추측성 글을 안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잠도 못 자고 이런 글 쓰고있어서 지치네요. 이유가 어찌됏든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하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 RyuMan 선수의 사과글 (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하스스톤 ryuman 아이디를 사용하는 류만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이번과 같은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스로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고 반성하고 있으며, 이 글에서는 제가 와글와글 이벤트를 통해 잘못한 일들과 알고 있는 것들을 숨김없이 밝히려 합니다. 작성된 내용 이외에 추가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댓글이나 다음의 연락처를 통해 말씀해주시면 빠짐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배틀코드 이메일 (원문이 삭제된 관계로 개인정보 부분을 지웠습니다.)
[발단] 와글와글 이벤트가 대륙별 경쟁체제로 바뀌면서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와글와글 챔피언십에 꼭 참여를 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으나 당시 진행 예정중인 와글와글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블리자드에 문의한 결과 단기간 내 많은 와글와글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지 문의를 했었고, 적당한 선에서 개최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참가하는 대회가 많아지면 내가 우승할 확률도 높을 것이라는 생각에 최대한 많은 와글와글 이벤트를 개최하고자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문제가 되고 있는 와글와글 이벤트 각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6년 12월 26일 와글와글] 해당일은 팀 선비 송년회가 있었으며, 본인이 먼저 ‘신촌’에 와글와글 이벤트를 미리 등록해놓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비 멤버들이 모이는 김에 와글와글 이벤트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팀원들은 와글와글의 존재를 몰라 신촌이 아닌 다른 곳에서 먼저 만나고 있었습니다. 송년회에 다소 늦게 도착한 본인은 ‘와글와글을 개최했다’는 사실을 송년회를 왔던 사람들에게 통보하고 협력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참석자 모두 와글와글을 진행하는 것에 부정적이었고 제 뜻과는 달리 게임을 하지 않고 송년회를 끝냈습니다. 파토가 나버린 와글와글을 어떻게 보고할까 고민하다가 본인 독단으로 임의의 대진표를 작성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사진은 송년회 참여자들끼리 찍은 것이 있었기에 활용했으며, 대진표 역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송년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배틀코드를 무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공지된 와글와글의 장소를 벗어나, 실제 진행되지 않은 와글와글 결과를 날조하여 임의 보고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와글와글 시간이 오전 6시로 설정이 되어 있었던 부분은 오전과 오후 분류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 제 실수였습니다. 묻히길 바라며 지내던 중 12월 26일에 허탕을 친 분들을 중심으로 해당 와글와글에 대한 말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와글와글에 대한 욕심과 함께 이러한 행위가 크게 문제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게 잘못된 것임을 스스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블리자드에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해당 와글와글 결과보고를 취소해달라고 했으며(2017년 1월 2일),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2017년 1월 5일). 12월 26일에 허탕을 치신 분 중 연락이 가능했던 분들께는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아직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다시 이 글을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 1월 12일 와글와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일 와글와글은 ‘참여인원 부족’으로 취소됐습니다. 와글와글 참석했던 7명에 놀러온다고 이야기했던 핸섬가이를 추가해서 먼저 8명의 참가자를 먼저 대진표에 등록해놓고 다른 분들이 와서 인원이 충족되기를 기다렸는데 최소 인원인 16명이 모이지 않아 자동적으로 취소하고 해산했습니다. 올라온 대진표 이미지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대전결과가 입력되지 않았고, 블리자드에 결과보고하지도 않았습니다. 문제없이 취소된 와글와글이라 생각하여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를 책임진 입장에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전후관계를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2017년 1월 13일 와글와글] 와글와글에 모인 사람들 중에 유일하게 노트북을 가지고 있던 Dawn의 개인 컴퓨터로 대진표가 작성되었습니다. Dawn이 “지금 이 대진표가 셔플된 것인지?” 물어보기에 대진표를 훑어보았습니다. 게임 스타트 이전에는 저와 페어링 되었던 참여자가 확인 간에는 저와 매칭 안 되었기에 셔플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참여자 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통해 당시의 대진표가 충분히 셔플되지 않았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대진표에 대하여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아 이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이상이 제가 알고 있는 각 와글와글에 대한 사실관계,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잘못한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스로의 욕심과 안일함으로 인해 전혀 상관없는 많은 분들께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독자분들의 판단과 게임 내외적 제재에 대해 모두 달게 수긍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RyuMan 방송분 中 (
1. 12월26일, 1월12일, 1월13일 개최했다. 2. 시드권 돌려먹기는 절대 없었다. 3. 조작을 하려면 할 수 있었다. 16명 구해서 16번 열고 한 번씩 우승시키면 되었다. 그런데도 오픈대회를 했잖은가. 우린 조작을 안했다. 참가자에 얼마든지 제한을 둘 수 있었지만 우린 그렇게 안했다. 오픈했다. 4. 16명이 누군가요? 하는데 그 16명이란 게 없어요. 5. 내가 잘했다는 게 아닌데 답답해서 그래. 6. 내가 얘들한테 야 와글와글좀 열어줘라 라고 그랬는데, 내 부탁을 들은 사람들이 욕을 먹고 있으니까 내가 그게 진짜 하... 7. 여러분이 주작이라고 하는 부분들은 주작이 아니었어요. 8. 16명이 돌려먹는 게 주작이 아니냐라고 하는데 9. 와글와글 규모가 커질거란걸 알고서 참가를 하고 싶었는데 대회가 없었어요. 없어가지고... 10. 13일은 7시에 물어오는 사람이 왔을 때에서야 7시라고 적힌줄 알았다. 11. 12일은 진행이 안됐다. 12. 와글와글이 커질걸 알고 찾아보았는데 대회가 없었다. 내가 그래서 아는 분들한테 얘기를 한거야. 와글와글좀 열어달라고. 근데 이걸 조작했다고, 너희끼리 돌려먹기를 하려는 게 아니냐니. 조작을 하려면 제한을 걸어버리면 되었다니까? 왜 오픈대회를 조작이라고 하는 거야. 13. 처음에 규칙이 너무 유명무실해서, 한 시간에 한 개씩 열개를 하루에 신청해봤어요. 그렇게 하면 블쟈에서 (규칙의 문제를 깨닫고) 문의를 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역시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와글와글을 많이 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 라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11일 마감이니 적정선을 유지해서 하라했어요. 그래서 10일에 신청했어요. 14. 나 혼자 들으면 무언가 틀릴 수도 있어서, 이 전화통화를 스카이프 마이크만 키고 풋과 함께 들었다. 15. 이 아이디어를 맨 처음 제기한건 내가 맞다. 16. 시드 돌림 먹기를 하려면 참가제한을 두고 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안했어요. 안한 거를 할라했다니까... 17. 블리자드에 문의를 했고 컨펌을 받았다. 대륙대회니까 한국인이 많이 나가면 나도 좋아지고 남도 좋아지고...하... 이거를 이렇게 하... 18. 문제가 될 거 같아서 내가 먼저 블리자드에 문의를 했어요. 19. 콘칩킬러도 내가 도와달라고해서 한거에요. 콘칩을 욕할게 없어요. 그분이 실수를 해서 잘못을 한거지 우리가 의도적으로 뭐... 하... 20. 13일은 6시 시작인줄 알아서 6시부터 모여서 한거죠. 21. 내가 욕먹는 건 괜찮아. 내가 잘못을 해서 욕먹는 건 괜찮은데 내가 부탁한 사람들이 욕을 먹잖아. 내가 부탁을 했고 그 사람들이 친절하게 들어줬어. 근데 사실이 아닌 걸로 욕하잖아. 그럼 내가 그 사람들을 어떻게 봐요. 22. 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야. 나는 잘못했어. 의도는 그냥 많은 와글와글을 열면 나도 많이 참가할 수 있고 모르는 분도 많이 참가를 해서 대륙별 대회에 많은 분들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었어.
=============================================================== RyuMan 선수의 두번째 사과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3012&vtype=pc )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류만입니다. 와글와글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방송을 켰을 때만 해도 여러 번의 대회 개최가 큰 잘못인지 알지 못하였으며, 여러분들의 반응을 본 후 이 것이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의혹인 ‘8인의 그룹’은 실존 그룹이 아닙니다. 제가 악의적으로 친한 사람들에게 와글와글 개최를 부탁했고 ‘foot’님에게도 부탁하던 와중에 여러명이 모였으니 안심하고 같이 열자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foot’형이 그룹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그룹을 만든 거긴 하지만, 각자 개인은 그룹의 존재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에 제 부탁을 들어준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일로 인해 피해를 끼쳐 정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6일 사건은 저 혼자 만들어낸 완벽한 조작 와글와글이고, 이에 대해 어떠한 처벌도 법적 대응도 모두 받겠습니다. 그리고 큰 바람일지도 모르지만 12일 이후 벌어진 와글와글에 대한 오해가 그만 발생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분들께 사죄드리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AirTrax 방송분 中(
1. 시즌 플레이오프 가려면 64명 안에 들어가면 되는데 난 14등이다. 조작의 필요성이 전혀 없다. 아이러니는 곧 군대 가고, 핸섬가이는 1등이라 전혀 시드권이 필요 없다. 2. 류만의 '요번에 형이 와글와글 하나 열어주면 어떠냐' 하는 제안에 평소 해보고도 싶었고, 사람들과 만나고도 싶어서 1월 15일 날 내 이름으로 개최를 했다. 내가 홍보하기 전에 일이 이렇게 돼서 취소하는 상황이 되었다. 3. 여러 명이 한 번씩 열어서 먹자, 이런 얘기는 전혀 없었다. 들었다면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면 내 이름으로 안 열었을 거다. 4. 15일 대회 홍보를 안 한 이유는 승인이 11일에 나고, 12일, 13일엔 와글와글 참석으로 바빴고 13일 터진 사건으로 취소하는 상황이 됐다. 5. 12월26일 대회는 전날에 선비 팀이 모여서 망년회를 하니 나도 올 수 있으면 와달라는 말에 갈 수 있으면 간다고 했을 뿐 와글와글 인줄은 몰랐다. 심지어 그 날 다른 일이 생겨서 가지도 않았다. 그날 와글와글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도 거기에 내 배틀 태그가 기재된걸 최근에 알고, 나 역시 놀랐다. 6. 1월 12일, 13일은 집 앞이어서 나도 참여했다. 와글와글이 있다기에 갔는데 12일은 30분 기다리다 인원부족으로 해산. 13일 대회의 대진표 작성에 관해선, 듣는 사람입장에서 좀 말이 안 되긴 하는데 진짜로 셔플 버튼에 대해 몰랐었다. 먼저 아는 이름 8명 적고, 다른 분 8명 적었는데. 이게 셔플을 안할 경우 1-16/ 2-15/3-14 식으로 매칭 되도록 기본 값이 잡혀있었고, 던의 "이게 섞인 게 맞냐?"는 질문에 다들 '섞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이었다. 또 대진표를 우리에게 보여준 게 아니라 누구랑 누구랑 해라 식으로 불러주는거라 나중에라도 눈으로 보고 의심해볼 여지가 없었다. 또한 골탕 먹이려고 7시 공지하고 6시 시작한 게 아니라 콘칩킬러의 착각으로 인한 실수다. ================================================================ AirTrax 선수의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723 )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AirTraX입니다. 어제 방송을 통해서 모든 질문들을 말끔히 해명하지 못해드린 것 같아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제일 먼저 와글와글 사건과 관련해서 모든 하스스톤 플레이어분들, 유저분들, 방송 시청자분들 및 다른 모든 분들께 크나큰 심려와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 모든 논란에 대하여 사과드리는 말씀과 함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더욱이 같이 하스스톤을 하며 친해진 동료들과 함께 자주 만나 어울리며 건강한 친목생활을 나누려 사용한 저의 거주지인 일명 '에어하우스가'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러한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게 된 장소가 되어버린 점에 있어서, 이 집의 주인으로서, 그리고 맏형으로서 저의 부주의하고 소홀한 관리에 대해 가슴깊이 후회하며 뉘우칩니다.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 드리며, 이번 사건에서 제가 연루된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15일 와글와글 제가 15일 와글와글을 주최하게 된 이유는 동료인 류만의 부탁 때문이었습니다. 그러한 부탁을 받을 때 일절 돌려먹기를 제의받은 사실은 없으며 저는 그 동안 제 방송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과의 모임을 겸하여 와글와글을 열기로 승낙하고 15일 공기 와글와글이 주최 되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신촌에 이렇게 많은 와글와글이 열린다는 사실과 류만의 의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저의 무 지함과 경솔함에 부끄럽습니다. 블리자드의 이름으로 열리는 대회를 안일한 생각으로 주최한 부주의 함에도 사과드립니다. 2. 12/26일 와글와글 류만의 배틀태그 도용 저는 12/26일 전날 선비팀 모임이 있다고 초대를 받았고, 이때 그냥 연말이니까 모임을 갖는다는 이야기만 듣고 와글와글 주최에 대한 부분은 일절 이야기를 못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6일 저는 참여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14일에 당시 조작 되었던 대진표를 확인하며 제 배틀태 그가 도용되어 기재되어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3. 12,13일 와글와글 저는 저의 집 근처인 신촌에서 와글와글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인원이 모이지 않아 취소된 12일 다음날 다시 한번 연락을 받고 13일에 맥도날드에서 진행 된 와글와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3일날 블리자드 홈페이지에는 7시로 공지되어있던 점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 점 또한 저의 부주의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4. 에어하우스 자주 언급이 되는 에어하우스는 신촌에 위치한 저의 거주지이며, 하스스톤을 같이 즐기는 많은 플레이어 분들과 시청자들이 방문해주시며 많은 사람들이 비밀번호를 공유하며 주인인 저의 허락 없이도 사람들이 드나들 정도로 이용이 자유로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같이모여 하스스톤을 플레이하고, 밥을 먹고 하는등의 친목을 목적으로 이 공간을 사용해왔습니다. 그저 원룸이라고 전해져 온것과 달리 15층에서 사용하는 두 채의 원룸과 4층의 가게, 그리고 지하의 피시방을 모두 통칭하여 소위 '에어하우스'라는 이름을 붙여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주 친목모임을 가지는 와중에 집주인인 저는 정확히 언제 어느 공간을 누가 사용하고 있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며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던 저의 경솔한 행실을 다시 한번 뉘우치며 사과 드립니다. 집 주인으로서 제 집이 자주 언급되며 입방아에 오르며 논란이 되도록 방치한 것은 순전히 저의 잘못이며 저의 부주의함이며 경솔함 이었습니다. 별개의 문제로 오늘 새벽 모 스트리머가 저의 집, 에어하우스에서 100만원 이상이 오가는 상습불법도박이 열린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의 집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을 비롯하여 시청자들까지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고, 방문한 분들께서 어울려 놀 때 피시방과 집 공간에서 음료수, 식사 내기로 pc게임, 카드게임, 보드게임 등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저의 개인방송에서 야식을 걸고 하는 하스스톤 팀리그나 게임 올림픽을 중계한 적도 많았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문하셨던 일반 시청자분들도 모두 알고 계시는 내용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고, 터무니 없이 과정된 부분을 사실처럼 발언하신 스트리머분에 대해서는 추후 개인적으로, 혹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해결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관리 제대로 못한점과 경각심 없이 와글와글 개최 및 참여를 한 부분에 있어서 사과드립니다. 말씀드렸듯이 저의 집 근처인 신촌 일대에서 일어난 와글와글에 제가 참여, 개최를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번 사건이 저를 비롯해 저의 집을 오가는 동생들로부터 일어난데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일로 인하여 저에게 하시는 그 어떤 충고의 말씀과 비난도, 처분도 겸허하게 수용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논란 중 하나인 저의 집 에어하우스 주인으로서 그간 관리에 소홀하고 경솔했던 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 일로 인하여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과, 이 논란으로 인하여, 저의 미성숙한 모습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KoreanFu 방송분 中 ( 트위치 다시보기 참조:
0. 류만 방송보다 답답해 죽을 것 같아서 방송 켰음. 1. 핸섬가이, 던, 에어트랙스는 내글과 전혀 관련이 없음. 전혀 무관함. 2. 시작은 류만임. 이 사람이 악용할 의도를 가졌는지 아닌지 까진 알 수 없지만, 상식적으로 풋과 카톡 열심히 하는 거 내 눈으로 봤는데 몰랐다는 건 말도 안 됨. 3. 콘칩킬러, 풋은 분명히 여러 번 참가할 의도가 있었다. 내가 둘에게 여러 차례 절대 안 된다, 하지 말라 했으나 무시했고, 결국 자업자득임. 4. 풋형이 갑자기 내게 말하길 "류만이랑 둘이 카톡을 해봤는데(단톡인지, 1:1 챗인진 모름)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이용해서 에이펙을 가는 방법을 발견했다"라고 함. "그렇게 하면 무조건 갈 수 있다. 확률이 100%다." 라고 했음. 5. 듣자마자 말도 안 된다 생각함. "사람들을 모아갔고 와글와글을 계속 꾸준히 열자고 하자"라는 말에 '아 이건 딱봐도 악용 아니냐' 라고 생각했음. 그 말에 "류만이 블쟈에 문의했는데 문제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함. 6. 에어는 관계없음. 에어하우스라고 주상복합 아파트 하나가 있고, 에어형 집이 15층(10명 이상 못 들어감). 4층에 에어형 가게가 있음(10~15명 들갈수 있음). 그 가게에 사람들이 모일 수 있음. 에어 형은 대부분 15층에서 지내고, 놀러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4층에서 지냄. 지하엔 PC방 있음. 즉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4층에 모였겠지, 에어 형은 알지도 못했을 것임.
================================================================ Foot 방송분 中 (
0. 난 12일 와글와글을 개최함. 1. 와글와글을 개최하면 주변 지인에게 알려서 다같이 갈 수 있는건데, 이게 문제인가? 2. 주변 사람이랑 했다고 그게 문제가 되는가? 3. 어떤 사람이 조작이라고 박아버려서 거기서부터 무슨말을 해도 조작이란 말을 듣게되었다. 님들이 뇌피셜을 풀면, 우리에겐 사실이 되어 반박을 할수가 없다. 4. 류만이 와글와글에 대해 말해줘서 와글와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때 알았다. 5. 그때 코푸가 뭐라고 부정의 의견을 냈다. 6. 그때 류만이 2틀에 걸쳐서 같은 위치에 8개인가 신청했다. 당연히 승인이 안됐다. 7. 맨 처음엔 내가 열었다. 내가 주최인이고 아는 사람 모아서 7명이 갔다. 인원부족으로 못하죠. 안했어요. 8. 다음날에 우리끼리 부족하다. 그래서 콘칩한테 글 쓰라 그랬다. 내 기억엔 6시 30분 시작했는데 로그엔 17분 시작으로 되어있더라. 그땐 사람도 다 안온 상태였다. 아마 시작누르고 계속 기다렸겠지. 9. 던님이 대진표를 작성했다. 류만이 챌론지를 쓰자고 했다. 이걸 할때 와글와글 단체사진 3, 4장이랑 대진표랑 결과랑 주최자랑 대충 양식 몇개 이렇게 필요한걸로 알고있다. 우린 챌론지 사용법을 제대로 몰랐는데 그냥 한거다 이걸. 10. 대진표 작성시 이름 작성은 네임드들을 1,2,3...번에 먼저 적고 나머지분들을 나중에 적고 게임 스타트를 누르면 기본 셔플이 1-16/2-15 식으로 매칭이 되는데, 저희는 섞이긴 섞였으니까 된줄 알고 진행했다. 11. 핸섬가이가 있던 이유는 대진표를 적을때는 걔가 거기 앉아있었다. 근데 게임을 시작하니까 없더라. 12. 근데 7시 6분쯤에 그 글쓴분이 이게 어떻게 어떻게 된거냐라고 물어왔다. 그때 우린 확답을 못했다. 우리가 장난식으로 보상얘기를 했는데 우리가 개인인데 보상을 어떻게 하냐. 그때 이미 4강까지해서 게임끝나고 간분도 있는데... 그래서 콘칩이 무릎꿇으며 사과를 했는데 그분이 딱 봤을때는 상남자처럼 생겨서 그때는 사과를 받아준줄 알았는데 그분이 화가나서 글을 썼다. "썼는데 이분이 주작이라고 썼잖아요. 아까 말했듯이 대진표가 저희 의도와 상관없이 주작이 됐어요. 이건 우리가 아무말도 못해요. 매칭이 1-16/2-15이렇게 된걸 주작이라 그러니 할말이 없죠. " 13. 왜 여러명이서 같은거 여러번 나가면 안돼요? 우승자는 안나가면 되잖아요. 14. 아이러니가 전날 우승하고 다음날 또 나온거는, 걔가 저격글을 받았잖아요. 그거 주작이라고. 그러면 그게 무효처리될 수 있으니까 한 번 더 온거예요. 아이러니가. 15. 조작을 할거면 왜 단판 16강을 하죠? 매칭에서 그냥 끝내면 되는데. 16. 아이러니는 4월달에 군대를 가요. 근데 걜 왜 먹여줘요 우리가. 17. 저희가 대회 진행을 할줄도 모르면서 열었어요. 그래서 문제가 생긴거죠. 근데 이게 왜 조작으로 가냐.. 18. (안걸렸으면)매일 했겠다 이러시죠? 매일 할 생각이었어요. 저희가 열어논거 우승하면 안나가면 되잖아요. 19. 쿠푸가 말했듯이 생각은 그렇죠. 우리가 한 7~8명 있으면은, 일반 온 사람들이랑 했을때 우리가 이기면은 참가 진출권을 땄을수도 있다. 20. 이걸 왜 여러명이 와글와글을 하면 안되죠? 그러면 대학생 동아리에서 동아리끼리 하는거는 완전 씹주작이겠네요? 애초에 와글와글은 지인들끼리 하는거잖아요. 관점이 어이가 없다. 얼탱이가 없다. 21. 류만이 부탁해서 다른 사람도 연거다. 류만이 말해줬으니까 콘칩이랑 나랑 같이했다. 22. 애초에 저희를 주작이라고 한게 화가 났는데, 그니까 주작이라고 글쓴분이 12월 26일날 갔었는데 대회가 없었죠. 다음번엔 콘칩이 연걸갔는데 이번엔 시간이 달라서 또 못갔어요. 그니까 개빡친거예요. 우린 대진표도 짜고 우승도 아무 필요없는 아이러니가 먹었는데 이게 왜 주작이냐. 23. 우리가 문제인건 그냥 ㅈ도 모르면서 그냥 포인트 먹고싶어서 했네. 열고. 아무것도 모르고. 24. 코푸한테 16명 모아서 매일 똑같이 열고 참가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건 누가봐도 주작이고 말이 안되니까 안했다. 진짜 방식을 악용하면 이런 방법이 있다. 우린 그렇게 안했다. 25. 우리가 부정적으로 한게 뭐가 있냐. 대가리가 빡대가리라서 시간을 잘못한것부터 시작된거지. 26. 16명 제한을 둔건 개인이 하는거라 사람이 많으면 관리를 못하기 때문이다. 16명도 2시간이 걸리는데 32명이면 어떻게 관리하나. 27. 연속으로 오면 그냥 다 주작이냐? 28. 8명이 돌아가며 주최를 하죠. 근데 이게 왜 주작이냐고요? 예를 들어 아는 사람끼리 돌아가며 주최를 해요. 그럼 나머지는 참가하던 말던 자유에요. 우승자도 다음엔 참가를 안해요. 처음에 몇명이서 시작했건 나중에는 우승하면 점점 아는사람의 숫자가 줄어들잖아요. 근데 어떻게 조작을 하냐고요 아는 사람끼리. 29. 조작할거면 그냥 명치전사로 휙 지나가지 뭐하러 단판 16강을 하는데. 30. 던님 대진표는 맞은편에 앉은거라 나도 모른다. 뭐 실수로 적었겠죠. 31. 조작할거면 덱을 변경도 못하게 했겠지. 근데 그땐 라운드마다 자기 하고픈걸로 덱도 바꿀수 있었다. 32. 이게 왜 던 몰아가는거냐. 던님이 실수로 핸섬가이 적었을수도 있단거죠. 내가 안적었는데. 내가 주최인이 아닌데. 33. 저 말은 맞는거 같아요. 악용해서 문제라고 하면은. 왜냐하면 우린 와글와글 할줄도 모르는데 시드권이 있다니까 그냥 열었어요. 저 사람 말대로면 그래 악용이 맞아요 생각해보니까. 근데 원래 원칙에서 문제가 안되는데 도덕적으로 벗어난거죠 따지면은. 34. 아니 왜 조작이야 그게 같냐고 진짜. 35. 8명은 무슨 그놈의 8명. 36. 류만이 말해서 와글와글 연 사람들. 그 사람들이 서로 대회 나가줬다. 37. 제가 생각을 지금 해봤어요. 내가 이게 문제가 됐는데. 너무 뻔뻔한거 같아. 38. 지인들이랑 그렇게 와글와글 참가하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냐... 문제가 된다? 39. 모두가 시드권 먹을때까지 무한히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건 정말 수많은 대회를 열어야만 하는데, 진행할수 있는게 22일까지이고 저흰 곧 집에 가야할 상황이라 에어하우스 있는동안 할 수 있는건 다 하려고했다. 40. 하루에 막 4개씩 연건 잘못했다. 애초에 안될줄 알고 올렸는데 나중에 보니 승인이 되어버렸더라. 41. 승인은 내가 한게 아닌데 왜 열린걸 내가 다 하면 안되냐. 42. 하... 그럼 올리고 여러명이서 하면 안되는구나. 지인부르면 하... 님들 말대로면은 잘못한게 맞죠. 43. 여러명이서 참가하면은 안되냐. 근데 아무리 말해도 욕만하는거 보니까 안되는게 맞네요. 44. 시드권 목적이 아니라 시드권이 걸려있으면 여러개 개최하면 좋지 않느냐 그렇게 말을 들었죠. 여러명이서 하면 좋으니까. 45. 주최자는 참가 못하잖아요. 그니까 내가 해줄테니까 너 이거 해라. 그러면은 대신 나는 해줄테니까 너도해라. 46. 그럼 제가 잘못했네요. 그냥 대가리가 빠가여서 이해를 못했다고 할게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말했는데, 지금까지 개당당하게 말했죠. 그게 문제가 된다. 47. 시드권이 걸린걸 알았어요. 그래서 많이 열었어요. 근데 그게 누가봐도 욕심이고 니들끼리 돌려먹기 한거다. 이걸 제가 인지못하고 참가했으니까 확실히 내가 잘못한거다. 48. 돌려먹기가 아니라도 우승할 확률을 높이는거죠. 그쵸 그건 맞는말이네요. 돌려먹기가 아니라도 그걸 여러번 나가면은 우승할 확률 자체가 높으니까 문제가 된다. 49. 그냥 저희는 문제가 없을줄 알았어요. 제대로 대회하고 일반인 섞어서 하는데, 조작을 했다고 하니까. 50. 부탁을 받아서 여러개 열고 많이 하면 안된다. 그거 자체가 니들이 먹을 확률이 높으니까 악용을 한거다. 내가 류만에게 부탁을 받았을때 확실히 하면 안됐다. 51. 8명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열린게 8개였어요 정확히? 52. 아이러니는 개최안했다고 자기입으로 말했잖아요. 53. 12일 제가 했고, 13일 콘칩이 했어요. 용산에선 앙앙이 그분이 해갔고 갔고. 이게 명단이다? 54. 제가 잘못했네요 확실히. 생각이 너무 짧아서 내가 이거 한게 잘못된거라 인지를 못하고 그냥 여러명이서 그냥 하러가도 문제없을줄 알았는데 잘못됐다고 하니까 들어보니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확실히 잘못했습니다. 55. 아- 뭔 8명을 자꾸 까라는 거야. 56. 아... 왜케 멍청할까... 57. 제가 말하는부분이 그렇게 큰 문제가 안될줄 알았다. 근데 큰 문제다. 그리고 내가 멍청하다. 58. 이런거 알았으니까 다른 방송가서 시청하며 즐겁게 주말보내세요. 잘못한거 같네요 제가 확실히. 59. 아까 말했듯이 제가 잘못했습니다. 진짜 잘못했어요. =============================================================== Irony 선수의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1816 ) (경각심을 놓은것에 대한 사과와 해명이 담긴 글입니다.) =============================================================== Gogongsing 선수의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269 )
요약 1. 위 사진의 '1명 채워주러갈게' 라는 말은 저 당시 방송을 킨 류만의 "보러와, 제발.." 이라는 말에 방 인원수를 채우러 간다는 의미였음. 2. 10일 저녁, 'apac 예선을 볼 수 있는 시드가 늘어서 참가하고 싶지만, 대회가 없으니 와글와글좀 열어달라'는 말에 평소 동갑으로 친하기도했고, 참여하고 싶은 열정으로 생각되어 알겠다고 했음. (이렇게 15일 개최 신청) 3. (원문 그대로 옮김) 저의 무지와 안일한 생각 때문에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블리자드에서 승인한 대회를 아무런 생각 없이 개회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어떠한 처벌도 비난도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quester 선수의 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412427 ) 요약 (26일자 대진표에 팀선비의 멤버가 기재되었단 이유로 싸잡아 욕먹는 상황에서 나온 글) 1. 반복해서 팀선비와 성균관대에 대한 언급이 나와서 소명하고자 함. 2. 본인은 신촌에서 열렸던 일련의 와글와글에 참여한적도 주최한적도 없음. 3. 먼저, 20일에 송년회가 있었음. 그때의 단체사진을 류만이 26일자로 와글와글에 위조하여 올린것임. 아래는 그 증거사진과 1월 15일 카카오톡 내용.
4. 조작된 대진표에 前 팀 선비 멤버 다수가 올라가 있음. 이들 대부분이 프로게이머를 포기한 사람들로, 성균관대 출신인 arcanine/도곡2동/캐스터 세 분은 대학원에 진학이나 학업에 치중하고 있고, 그 외에 하스스톤에 뜻이 있는 멤버들은 다른 팀에 있는 상태임. 즉, 배틀태그를 도용당한 것임. 이 일로 덩달아 비난받는 성균관 대학교 학생 여러분께 죄송스러움.
4. 특히 14번에 올라가있는 저 주유콩근 선수는 이전에 Foot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하여 블리즈컨에 진출하지 못했던 개미신 선수가 배틀태그를 바꾼 것이며, 그 이후로 계속된 도전에 지쳐 완전히 하스스톤에 뜻을 잃은 상태임.
개미신 선수는 뜻을 잃고 귀향하여 틈틈이 톡방에 고양이 사진이나 올리는 상태.
(이하 원문을 그대로 옮김) 이상 저희는 일련의 사건의 문제가 될 소지의 행동을 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배틀태그를 동의받지 않고 도용당한 피해자 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현재 류만 한윤성님의 사과를 받지도 못했고 더더욱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저희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 또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팀 선비는 그만 욕해주세요 보고있으니 마음이 많이 울적해지네요. =============================================================== 블리자드 공지 ( 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20474698/#best )
=============================================================== 블리자드 제재 ( 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20580586/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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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고로 전설만
나오는 카드팩! 한 줄 가운데 정렬
3번 메시지 패널. 여러줄을 가운데 정렬하는 방법
4번 메시지 패널
5번 메시지 패널
이미지 넣는 법 1
6번 메시지 패널
이미지 넣는 법 2
7번 메시지 패널
화면 분할 하기 8번 메시지 패널
9번 메시지 패널
2번 탭. 한 줄일 경우 수직 가운데 정렬 방법.
3번 탭. 여러줄일 경우 수직 가운데 정렬을 하기위해선, div안에 div를 넣고 부모 div에 display:table;을 주고, 자식 div에 display:table-cell; vertical-align:middle; 을 주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4번 탭
줄바꿈 태그나 스타일 속성을 이용해 멋진 인장을 만들어 보세요.
5번 탭
이미지를 중앙에서 오리기 이미지 위에 글씨도 쓸 수 있습니다.
6번 탭
이미지를 탭 크기에 맞추어 리사이징 하기. 이미지 위에 글씨도 쓸 수 있습니다. 7번 탭
div 내에서 또다시 영역 분할하기. 어때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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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