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2-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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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법사 공략 5편 : 4페이즈- 4페이즈
4페만 가면 일단 바로 클리어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 4페이즈로, 사실 4페이즈의 난이도가 쉬운 것은 맞는 말이긴 하나, 처음 갔을 시엔 탄속의 속도가 빨라서 적응이 잘 안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어막이 30초마다 리젠되며, 파티 버프/디버프가 없는 솔플이므로 가장 오랜 시간을 소모하는 페이즈임. 따라서 거의 깼다는 안도 + 배경이 흰색이라 눈도 아프고 오랜 시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클리어는 하는데 전원생존이 여기서 많이 갈림. 또한, 4페는 길면 길수록 생존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클리어 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지름길이기도 하며, 따라서 빨리 깨기 위한 방법이 생존이상으로 중요함. 4페이즈의 키워드는. 방무 등 개인스펙 최적화 최대한 자주 딜타임을 가지기 유도탄과 폭발을 위주로 보기 1번같은 경우, 솔플 이므로 방무의 가치가 당연히 올라감. 그래서, 도핑을 방무로 바꾸거나, 노블레스 방무가 있는 갓갓길드의 경우 노블 방무를 여기서나, 3페에서 써주면 좋음. 2페까지는 빅뱅 4중첩이 해제될일이 없기 때문. 최대한 자주 딜타임을 갖는 것은 30초마다 한번씩 리젠되는 XXXX 방어막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방어막 피통이 많지는 않지만 딜 타임또한 30초밖에 되지 않으므로, 최대한 자주 방어막을 까서 본피를 까는 것이 좋음. 시드링 스위칭이 용이한 페이즈이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 극딜쿨이 90초나 120초로 맞출 수 있다면 최대한 줄여서 써주는게 클리어가 훨씬 빠름. 그렇다고 따로따로 극딜을 돌려서 방어막을 깔 정도로 방어막이 적은 건 아니여서, 극딜을 맞추되, 최대한 그 주기를 짧게 하는 것 이 좋음. 아래에 불독 설명 부분에 예시를 적겠음. 유도탄과 폭발을 위주로 보기 사실 4페에서는 저주사를 할 일도 없고, 무적기가 있으면 권능때 정줄만 놓지 않으면 거의 죽을일이 없으므로 데카를 깍아먹는 두 가지 패턴임. 먼저, 4페에서 검마가 방출하는 탄막은 그 종류가 정해져 있는데, 그 중 두 가지는 캐릭터를 유도하여 따라오며, 속도의 차이가 있음. ![]() ![]() 흰색 유도탄의 속도 차이를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남을 알 것임. 유도탄을 제외하면 탄막에 뭉쳐맞는 경우는 검마와 완전히 붙어있다가 전 방향으로 퍼지는 탄막에 싸그리 맞는 경우 빼고는 없으므로, 유도탄만 피하면 탄막에 의해 죽을일은 별로 없음. 그래서, 유도탄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유도탄을 피하기 위해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판단해야됨. 유도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텔레포트 등으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면서 피하거나, 유도탄을 전부 땅으로 유도한 후 위치를 바꾸는 방법이 있음. 느린 유도탄의 경우 4개씩 총 3번 나오고, 빠른 유도탄은 4개씩 총 6번 나옴. 따라서, 느리게 나오는 유도탄이 훨씬 피하기 쉬움. 한 위치에서 느린 유도탄이 3웨이브가 다 쏴지면, 그 위치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유도탄은 이미 원래 위치로 향하고, 캐릭터는 빠져나올 수 있음. 빠른 유도탄도 비슷한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탄속이 빠르므로 웨이브가 다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탄이 이미 캐릭터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움직여서 피해주는 것이 좋음. 그러기 위해선, 캐릭터가 구석에 있기보다는 벽과 검마 사이에 위치하면서, 뒤로 피할여지와 앞으로 이동하면서 피할 여지를 모두 남겨두는 것이 중요함. Youtube Loading 해당 영상의 24분 8초부터 보면, 먼저 느린 유도탄이 쏴진 것을 확인 한후, 3웨이브가 다 나온 후, 한칸 중앙쪽으로 텔포하여 위치를 바꿔 유도탄을 피했음. 벽쪽으로 피하지 않은 것은 이어서 바로 빠른 유도탄이 나오면 앞에는 느린 유도탄, 피한 벽쪽에는 빠른 유도탄이 향하여 피할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임. 실제로 24분 16초에 바로 빠른 유도탄이 나왔지만, 한칸 앞으로 텔레포트 했었기 때문에 뒤쪽에 여유공간이 있어서 피하기가 수월하였음. 만약, 영상의 22분 52초 시점처럼 구석에 박혔는데 유도탄 때문에 피할 공간이 없거나, 권능 때문에 구석으로 갔다가 권능이 끝나고 봤을 때 유도탄 때문에 피할 공간이 없다면, 블링크를 써주면 살 가능성이 높음. 위 영상에서는 블링크가 운나쁘게 유도탄 쪽으로 갔지만, 4페도 맵이 넓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 블링크를 쓰는 것처럼 웬만해서는 살 수 있음. 탄막이 조금씩 캐릭터의 피를 깍는다면, 폭발은 그렇게 탄막에 피가 깍여서 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캐릭터를 한방에 비득시키는 패턴(피비례 절반)임. 하지만 폭발은 그 범위가 크고 터지는 속도가 빨라서 보고 반응하기가 쉽지 않으며, 텔레포트가 있는 것이 아닌이상 피하다가 눈먼 탄환을 맞고 죽을 가능성도 높음. 따라서, 폭탄은 피한다는 생각보단,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피관리가 되어야 하며, 따라서 폭탄을 맞을 거 같을 때 물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함. 위의 영상을 보면 비숍이라 피관리가 쉬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물약을 사용하는 시점은 항상 폭발에 맞기 직전, 혹은 유도탄을 맞으면서 반대편으로 이동할 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음.(*모험가 법사는 주의할 사항으로, 탄막을 에테리얼 폼으로 버티려했다간 마나가 동나서 죽을 수 있음. 마나빨리는 속도가 아주 빠름) ![]() 마나다는 속도. 짤의 상황처럼 만약 권능이여서 위치에 대기하는데 유도탄이 올 경우, 점프를 해주면서 최대한 피격되는 탄막의 갯수를 줄이거나, 맘편하게 흰색 기둥에서 무적기 써주면 됨.(권능에는 저주판정이 없기 때문에, 짤의 상황에서는 그냥 흰색 기둥쪽으로 에테폼 쓰고 피해도 되는 상황) 4페이즈에선 의지에 대한 서술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애초에 의지를 쓸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고, 의지를 쓴 후 색깔을 바꾼다거나 하는 플레이가 가능은 한데 위험부담만 높고 시도할 이유가 없기 때문임. 여담 요정의 눈물과 회복스킬 효율 잠재능력 자체회복기나 흡혈스킬이 없거나 효율이 좋지 못한 직업, 텔이 없는 직업은 4페에서 피관리가 힘든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요정의 눈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음. 그런데 요정의 눈물의 단점은, 일단 요정의 눈물을 사용하면 물약 쿨이 돌며, 낮은 스택에서는 회복량이 적고, 회복량 최대치가 고정수치로 정해져있다는 점임. ![]() 따라서, 최대HP가 8만인 캐릭터의 경우 요정의 눈물 1스택일 때는 체력이 틱당 800(초당1600), 회복효율템을 갖추어도 1000이상 오르지 않음. 따라서, 요정의 눈물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싶으면 최대체력을 올려주는 유니온 / 패시브 스킬 / 최대체력 추옵이나 능력치가 붙은 이벤트링 같은 아이템을 최대한 배제하고, 회복효율 잠재능력을 갖추는 것이 도움이 됨. 위에서 말했던 캐릭터가 만약 3차 스킬의 최대체력 20%를 늘려주는 스킬을 초기화하고, 유니온이나 체력추옵템 등을 손봐서 최대체력을 4만까지 낮춘상태에서 회복스킬 잠재능력을 100%를 맞추었다면, 1스택에서도 회복량 한계치인 1000에 막히지 않는 선에서 틱당 800, 초당 1600이 올라 체력이 8만일때보다 요정의 눈물 효율이 60% 상승하게됨( 2000/80000, 1600/40000) 또한, 회복스킬 잠재능력 자체가 모든 피흡 스킬에 적용되므로 4페에서 생존력에 상당히 도움을 주며, (모험가 도적의 궁모스킬인 뱀파이어(최대체력7%회복)에도 적용됨) 최대체력이 붙은 이벤트링 대신 유니크 반지에 회복효율이 달린 반지를 4페에서만 끼는 식으로 생존력을 높일 수 있음. 불독이 4페에서 개사기인 이유 검마 영상 중에서 상당히 큰 반응을 이끌어냈던 것이 바로 불독이 4페에서 153조를 박은 영상인데, 불독이 4페에서 그렇게 좋은 이유를 아는 것이 4페 딜링의 특성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디 될 것 같아 이 부분을 추가하였음. 불독이 4페에서 좋은 이유를 정리하자면, 1)창조의 저주를 맞아 최종 데미지가 감소된 상태에서도 어차피 맥뎀이라 딜손실이 없는 이럽션 2)인피만 살아있으면 다른 직업 극딜버프 쓰는것 만큼 딜을 낼 수 있어서(즉, 언스와 긴 지속 등으로 타직업보다 극딜버프의 소모값이 적어서) 딜을 최대한 자주, 오래할 수 있음. 3)30초 극딜타임에 맞는 25초짜리 극딜 스킬 2개에, 웨펖효율이 좋아 시드링 효율이 높음. 4)텔포직업이라 생존이 편리 이 4가지 요소를 들 수 있음. 1번은 자체방무를 가진 직업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며, 2번과 3번은 극딜을 최대한 자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의 장점이라고 이해하면 됨. 필자의 팟은 2불독1듀블1와헌1은월으로, 불독과 듀블의 극딜스킬쿨은 각각 75초(이프리트)와 90초(블스), 은월과 와헌은 120초(정령집속, 재규어스톰)임. (프리드와 같은 버프는 일단 고려 X) 따라서, 불독과 듀블은 90초마다 시드링 두개를 돌려가면서, 은월과 와헌은 180초마다 하여 60초씩 극딜 쿨을 손해보는 식으로 딜을 했는데, 이렇게 하다가 만약 불독 두명의 인피가 오래 남아있으면, 은월과 와헌이 120초가 되자마자 극딜기를 키는 편(즉, 듀블 극딜X)이 클리어타임이 훨씬 줄어들었음. 그 만큼, 4페이즈는 딜량에 있어서 직업차가 꽤 심한 편이며,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누가 얼마나 딜을 넣는지, 딜을 더 넣을 수 있는 환경인지 체크하여 효율적이면서도 유동적으로 딜을 하는 것이 중요함. ![]() 제가 썼던 방법으론, 각각의 극딜스킬이나 시드링마다 딜량에 미치는 배율을 계수로 두고(ex)웨펖1.4 리레1.5 링썸 1.2 크리인 1.15 레투다 1.35), 얼마나 히트했는지/혹은 지속시간에 따라(40초짜리 재규어 스톰의 경우 첫 구간은 x1.0(풀힛), 그 다음구간은0.33+@(3분의1인 10초+서버렉)) 적절히 배율을 곱해줘서 방정식을 풀어서 최선의 딜배치를 찾아내려는 시도를 했었습니다. (굳이 이렇게까지안해도 전투분석 딜량만 분석하고, 시드링을 못썼다는지 등 특별한 사유만 적절히 고려해주는게 베스트) 근데 불독분 전투분석만봐도 4페 딜에 가장 큰 요소는 불독딜(저희는 불독이 두명이기도했고)이여서, 나머지는 굳이 분석할 필요가 없다 판단하여 작성하다가 만것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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