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VP 너프로인해 바드들은 증명의전장에서 이길려면 버프셔틀, 실드셔틀 노릇을 해야한다 . . .

그런 바드로 증명의전장이 아닌 PVP섬 마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란 결코 쉽지만은 않다.


본인은 요즘 아바타, 항해 때문에 섬마, 미술품 노가다에만 집중하고 PVP섬을 한동안 거의 안갔었다.

카오스게이트가 끝나거나 도시 근처 가까운 곳에 그냥 섬이 열려 한번씩 들어가보았다.

PVP섬 섬의마음은 이미 모두 모은 상태라 별다른 의미는 없었지만

아직까지 바드라는 직업이 과연 PVP 섬에서 건재한가 ? 호기심을 자극했다.










환각의섬과 그릇된 욕망의섬 두 곳에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 메데이아는 여전히 좋아서 제외 )

비록 스티그마 스킬이 경직 제거 너프를 받은 뒤 1vs1 하락세인건 맞지만 아직 까지 쓸만한것 같네요.

바드 입장에서 봤을 때 경직너프는 1vs1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일이긴 하지만,.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귀찮게하는 견제용으로 이거 말고 없는것 같아요. ( 하프는 제자리 고정이라 ;; )











그릇된 욕망의섬은 늦게 입장해서 2~3명씩 길드 팀먹기로

3팀 이상 있었는데 불구하고 1등을 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 ( 개인전섬이라 팀을 이루면 이기기 매우 힘듬 )

스킬트리 구성중 죽음의 전주곡을 아무리 활용해볼려 했지만,,.

PVP섬에서는 반격을 할만한 타이밍이 잘 보이지가 않네요. ( 그래서 제외 시킴 )

기본적으로 배틀아이템 수류탄이 대세인것 같아서 제자리 스킬들은 가급적 사용시 역관광을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서 각인 세팅은 선수필승과 강령술을 한번 조합해봤는데,. 별로더군요.

실드관통 + 강령술도 해봤지만 메데이아처럼 입구를 막는 맵이 아닌이상 비효율적이였습니다.

최고의효율은 역시나 중갑착용과 실드관통 2레벨 정도인것 같습니다.


영상 2번째 환각의섬에서는 슈사이어 카오스게이트에서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장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들어가서 중갑착용과 강령술을 가져갔던걸로 기억하네요.


룬은 아직까지 동결면역, 감전면역, 기절면역, 공격력룬 정도가 좋은것 같네요.

최근 레이드 세팅위주로 맞추고 있어서 공격력룬 몇개를 빼고 1개만 밖으니 딜도 많이 쪼그라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증명의전장을 제외한 1 vs 1 구도는 PVP섬에서

엄청난 활약까진 아니더라도 준수하게 플레이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스킬 메커니즘 자체가 고루 분포되어서인지 상황에 맞춰 써주기만 한다면

상대방이 사방에서 덮치는것이 아닌 이상 괜찮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각성기는 상황을 보면서 상대방의 상태이상 스킬 캔슬(취소)용으로 사용해주는것도 괜찮습니다.



저 링크에 나와있는대로 사용중입니다.


바드님들 심심할때마다 PVP섬에서 실링 두둑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바드 PVP 스킬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