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s.battle.net/heroes/en/blog/21273600/developer-insights-double-support-team-compositions-11-27-2017

배경 설명
- 몇몇 영웅(태사다르, 티란데, 메디브)는 1지원가로 못 쓰는 영웅이다. 이런 영웅은 다른 지원가랑 같이 쓰는 게 맞음
- 지금 신경쓰는 것은 2치유 조합(실제 치유가 가능한 영웅 2명)이다.
- 작년에 방어력 시스템 추가하면서 전사들의 치유 효율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그 대신 전체적인 치유량을 너프한다고 했는데 아직 안하다가 이번에 칼을 빼들었음
- 영웅들에게 개성적인 스킬셋과 장단점을 주었다. 2지원가는 서로의 단점(폭딜vs유지력)을 커버하는 조합이다.
- 현재 지원가들은 치유량, 대미지, 운영, CC 등을 종합했을때 다른 역할군보다 성능이 높다.

고민했던 것들
- 치유량을 너프하면 오히려 2지원가를 더 많이 쓸 수도 있음
- 치유량을 버프한다고 2지원가가 사라질까?
- 지금 성능이 좋은 역할군을 더 버프해도 되는 걸까?

가만히 앉아서 논쟁만 할 수는 없으니 일단 패치를 해 보기로 함.

- 운영 특성 삭제, 대미지 5% 너프 : 2지원가도 단점이 있어야 한다
- 치유량 5% 너프 : 방어력을 감안하면 현재 전체적인 치유량이 너무 높았음.
- 생명력 5% 너프 : (2지원가에서) 지원가를 물기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지원가를 물기 쉽게 함

그 외
- 이게 끝이 아니다. 다른 변경점을 시도할 수도 있음
- 아나처럼 지원가에 컨트롤 요소를 더 넣는 걸 고려 중
- 아나나 알렉처럼 자힐이 불가능한 영웅도 신경쓰고 있음. 아나한테는 고유 능력에 자힐을 넣어주는 방안을 실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