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건 아니고 제가 일하는데서
지인분이 겪으신거랍니당!


작년 이맘때쯤인가? 한창 김장김치용으루 절인배추가 잘나갈때였음.
식품류라 이런저런 문제로 항의전화도 많이 오는 여느 날...
한 판매자가 한달전부터 예약으로 판매를 함.
한달 후 배송이 되어야 하는데
판매자가 잠수타ㄷ로 어떤 한 고객님 배추가 취소처리됨.
.....안봐도 뻔하지만 포풍 항의전화 인입...
(가게 같은곳인지 많은양의 주문을 하셨었음)
전화하셔서는... 내가 김장담구려고 양념다 담궈놨는데~ 사람도 이미 다 불러놨는데~ 지금은 배추가 다 팔리거나 가격이 훨씬 비싼데~!!!! 이걸 다 보상해달라!!.....라고 항의하심 ㅠㅜ
하지만 나약한 상담원은 힘이없음.
그저 죄송하단만 연발.
매우매우 화가 머리꼭대기까지나신 우리으 고갱님 왈!!!!











지금 당.장 내 눈앞에 배추 갖다놔!!!!!!!!(롹커톤)


라고 하시며 전화기너머로 얼굴까지 튀어나오는게 아닐까싶을정도로 항의하시다 상위부서 넘겼다능...
뭐 이런 에퓌소드~~~>_<








아...배쫌 부르니 잠이솔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