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화를 언제 연재한지 모른다고 예고편 올려놓고서

아직도 1화를 올리지 않은 후추내놔입니다

(시작부터 책임감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1화를 그려 놨는데 말이죠.

분리수거함에 쓸려나갔습니다.

네.

쓸려나갔어요.

젠장.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A4 용지에 그리는건 정밀도는 높아도

일일이 스캔하는 작업 귀찮아서

(우리 집 스캐너가 hp 3015 복합기라 스캔이 개 귀찮음)

 

어제 타블렛을 샀습니다.

네.

그것도

12만원 와콤 타블렛도 아니고

3만원 펜 패드(비스타블렛)요.

젠장(싸서 그런지 패드도 작고 정밀성도...)

 

근데 이거 그리는게

A4용지에 그리는거랑 다르더라고요.

한번 2개 그려봤는데

A4처럼 그리려면 연습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

 

나중에 잘 그려서 올 때를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그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밑에 그림은 그냥 그려본거예요. 연습더 필요한거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