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1-04 17:25
조회: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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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포스 녀석들 돈에 눈이 멀었군요.컴퓨터 성능 어쩌고 저쩌고 저번달에 전화가 오길래 걱정 말라.
내 컴에는 바이러스, 악성코드 그런거 없고 최소한의 대비로 백신으로는 바이러스 체이서, 악성코드 제거프로그램으로느느 스파이 제로, 외산 악성코드 제거프로그램으로는 스파이웨어 닥터, 최적화 수행프로그램으로는 시스템 메카닉 등으로 구비해놨으니 안한다고 했었습니다. 오늘 한참 자고 있는데 핸드폰 벨이 난리를 치더군요. 전화받았더니 하나포스에서 회선에 랙이 많이 걸린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자기네들이 점검을 해주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점검 하는 비용이 하루에 100원정도 청구 되는데 근 1달동안은 무료로 써보고 종료되기 1주일전에 전화를 준다고 하더군요. 회선점검 하는데 왠 돈 청구? 여기서 약간 의심이 됐었습니다. 상담원이 컴퓨터 키고 있으면 5분후에 기사가 전화준다고 하더라고요. 컴퓨터 켜놓았더니 상담원이 전화와서 1060.co.kr로 접속하라고 하더군요. 아니라 다를까 들어간 화면을 보니 PC세이퍼; 그러더니 가입자 주민번호 입력해달라고해서 입력해줬더니 지 맘대로 원격조종을 시작. 맨처음에 이상한 프로그램 깔더니 그 후로 하우리 백신이 갑자기 가동! 왠 이상한 창이 뜨더니 바이러스 체이서, 스파이 제로, MSN, Flash Get, My Fire Wall 삭제해야한다는 창이 뜨고 그 후로 계속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검사를 하는데 평소에 문제 없던 프로그램 막 잡아내더군요. 이걸 막을까 말까 했는데 프로그램 파일 디렉토리에서 시스템 메카닉 프로그램 하나 잡아내는거 보고 바로 종료 누르고 삭제 시도했습니다. 그냥 전화줄때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깔아서 컴을 보호해주겠다고 했으면 이해를 하겠지만 회선점검을 핑계로 이상한 프로그램을 깔아서 돈을 청구하려는 하나포스의 태도에 화가 나는군요. 쫌 좋은 프로그램을 쓰던가 왠 허접한걸 끌어와서 내 컴을 망가뜨리려고 하는지. 하나포스쓰는분들은 이런 전화 받으면 따끔히 한마디 하셔야 돈 노리는 수작에 안당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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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19:05:47 에 가입 하셨으며, 오늘은 7365일째 입니다.
나한테 박수보내지 말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라. 그리고 기죽지말고 고개를 들어라!'
"난 오늘 입을 닫겠다. 언론은 나에 대해 어떠한 표현을 해도 좋다. 난 이를 받아들이겠다. 나는 무거운 짐을 짊어질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 내 선수들에게 비판이 가해지는 것보다 나에게 모든 비판이 쏟아졌으면 한다. 오늘 경기는 우리팀의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고, 난 팀의 얼굴이자 팀에서 유일하게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다. 난 어떤 비난에 대해서도 받아들일것이다."
-José Mário dos Santos Félix Mour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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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말 끊고, 부가 서비스 아니냐고, 필요 없다고 했더니, 무료로 1달 해주는데도 안 할거냐면서 막 뭐라 그러길래 필요 없다고 그러고 끊었죠.
하나포스에서 하는 건 무조건 안한다고 그러는게 신상에 이롭다고 그러더군요.
오랜만에 DVD 보고 있었는데 산통 다 깨고 좀 짜증 났었어요..;;
엄청 짜증나네요.
전 하나포스던 어디던 일단 연락오면 무조건 안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무료서비스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 조금 화난투로 안하겠다고 하죠.
눈치없이 그래도 계속 뭐라고하면 막 화내면서 끊으라고 한다음에
상대편에서 당황한 것 같은 목소리가 들려오면 그 때서야 끊죠.
희열감을 느끼면서..(응? 이건 아닌가?ㄲㄲ)
그나저나 악성코드든 뭐든 잡든 프로그램들 보면 짜증나는 프로그램 많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의하면 악성코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ad-ware나 spy-ware 등등으로 분류되는 것도 있죠
거기다 돈도 받아가고 -ㅂ-
그래서 귀찮긴 하지만 2-3일에 한번씩 인터넷 임시파일 같은거 없애주고
한달에 한번씩 그 프로그램들 돌려서
뭐가 있는지만 파악후에 안전모드 들어가서
직접 파일 삭제를 하고 레지스트리를 손봅니다.
그 전화한 사람도 돈벌자고 일하는 사람일텐데.. 기업들의 장삿속에 서민
들만 힘들어지네요.
예전에 하나포스를 쓸적에 노턴안티바이러스 백신을 깔아준다고 원격조정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신문기사에서 몇주전에 본거같은뎅...
내 98, 프로페셔널, RW,DVD롬 돌려줘!!
그리고 원격조종 말이 나와서하는말인데,그거 진짜 처음할때 난감하더군요.
하나포스말고 다른데서 한번 받은적있는데,갑자기 마우스가 멋대로 움직여서 엄청 놀랐다는;;
원격조종 끝나고난뒤에 왠지 찝찝....ㅡ.ㅡ
저는 PC클린과 클릭 투 트윅, 울타리로 제 컴을 보호하고 있습니닷.
얼마전엔 저도 KT가 기습적으로 쳐들어와서 모뎀을 바꾸었는데,
그 모뎀을 바꾼 후로 컴이 ㅄ 되서 한 달동안 낑낑대며 고친 기억이 있네요.
나쁜 넘들...,
작년인가 듀크님처럼 pc세이퍼 그걸 제가 당했죠
한달무료하고 전화준다고 해놓고
3달이 지나도 전화는 커녕... 제가 깜빡해서
2달치 돈을 냈었지요 ㅋㅋ
거기다 저희집 상품 계약당시에 요금을 매달조금깍은 가격내기로하고 3년약정했는데
좀 지나서 이놈들 매달 요금깍아서 보내야는데 깍지도 않고 보냅니다..
계약위반에 서비스도 좃같이 하고 전화만 하면 맨날 통화중...
그놈의 광고성 전화는 맨날 오고...
계약자는 나인데 나한테 말도없이 서비스상품을 바꿔버리질 않나
그래놓고 바꿧으니 돈 더내라고 하는 어이없는 세끼들입니다
주위에 하나포스 쓸려는 사람들 제발 말려주세요-0-
제발 하나포스 망했으면 한다느 =-=;;
KT 그런 대기업에서 헛튼짓은 안하죠.
다만 KT 하청 업체 인터넷 기사 알바들이 컴퓨터 지식은 모른다거나.
저번에 왠 쌩짜 알바가 와서 저한테 배웠어요;;;
하나포스 전단지 중에 포경수술도 해준다는거 봤어요.